5인 마피아 보드게임 - 5in mapia bodeugeim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건 

- 다양한 마피아 보드게임 -

 

친구들 여럿이 모여서 핸드폰만 만지고 있지 말고

이런걸 해보자구요

( 기존 마피아와 Bang! 은 너무 유명하므로 제외하겠습니당 )

플레이타임 : 20분?

먼저 기존의 마피아 게임을 바짝 추격해오고 있는

신개념 원나잇 마피아 

One night Ultimate Werewolf

'한밤의 늑대인간' 입니다.

기존의 마피아 게임처럼

시민팀 vs 늑대인간팀 이렇게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시민팀 : 늑대인간을 찾는 것

늑대인간팀 : 늑대인간을 숨기는 것

그 외 개인이 우승조건이 있는 직업

밤부터 시작해서 각 캐릭터들의 능력을 사용한 뒤

낮이되면 입을 털어서 늑대인간을 찾아내는

말그대로 한밤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스피디한 마피아 입니다.

한밤의 늑대인간은 사회자 어플이 따로 있는데요

한국어로도 있으니 게임할때 사용하면 굿

(소리를 크게 해야 잘들림) (당연한 소리)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굉장히 초딩스러운 룰에 굉장히 재미있는 

Deception Murder in HongKong

디셉션 홍콩살인사건입니다.

수사관팀 vs 범죄자팀 이렇게 나뉘고

수사관팀 : 범죄자를 찾는 것

범죄자팀 : 범죄자를 숨기는 것 

특이하게 이게임에서는 법의학자라는 직업이 있는데

법의학자는 수사관팀이자 사회자 역할이 되어

같은 팀인 수사관팀에게 지속적으로 힌트를 주는 역할입니다.

(힌트를 주는 판때기가 있고

거기서 피해자의 표정/사건의 규모/공범의 나이 등등의 힌트가 있습니다.

말은 할 수 없고, 그 판때기만을 이용해서 힌트를 줍니다.)

각자 물품카드와 살인방법카드를 여러장 받고

그 중에 단 한가지의 진짜가 있고

범죄자와, 범죄자가 가지고 있는 진짜카드의 쌍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살인사건인데

딱히 잔인한 게임은 아니에요.

((쓸데없이 이름을 어렵게 만들어가지고

))

고등학생 데리고 엄청 재미있게 했습니다 ㅋㅋㅋㅋ

짱꿀잼

미래지향적 마피아 게임 Burke's Gambit

버크스 갬빗

​무슨 마피아 게임 박스에 우주선이 그려져 있어...

여튼 요놈을 설명하자면

 자세히는 모르지만 착한팀 vs 나쁜팀 이렇게 나뉘고

우주에서 연구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입니다.(컨셉무엇)

착한팀 : 외계바이러스에 걸린 애를 우주선 밖으로 던지는 것

나쁜팀 : 외계바이러스에 걸린 애를 지구까지 데려가는 것 

목표가 특이하죠 ㅋㅋㅋㅋ

외계바이러스에 걸린애는 무리중 1명 무작위로 선정되구요 

우주선 밖으로 던지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마피아처럼 서로 죽이는것도 있답니다.

또다른 특이한점은 주사위를 통해 게임을 한다는 것!

주사위와 마피아의 조합이라니

 참으로 특이한 게임이네요

스파이폴 Spyfall

간단합니다.

장소카드를 (한라운드에 한번씩) 모두가 받게되는데

스파이는 장소가 안적혀있고 스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서로가 지목하며 이 장소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야 여기는 우리가 자주가는 곳이지?"

"여기에서 범죄 자주일어나지?"

등등

서로 질문을 통해 의심하고 의심하고 의심하면 됩니다.

장소를 아는 자 : 장소를 모르는 스파이를 찾는 것

스파이 : 자신의 정체를 숨길 것 or 장소를 맞출 것

대담한 스파이는 질문들을 잘 엿듣고 있다가

재치있게 맞추면 스파이 승리!

 

박스아트가 굉장히 이쁜

SALEM 1692

이름하여 마녀사냥 마피아 게임입니다. 

옛날 선량한 시민을 단번에 마녀로 몰아서 화형시키는 것에 착안한 게임인데요

시민팀 vs 마녀팀

선량한 시민팀 : 마녀를 전부 찾아 죽여버리는 것

마녀팀 : 시민을 전부 죽이거나, 모두를 마녀로 만들어버리는 것 

게임 진행은 전부 카드로 이루어집니다.

캐릭터능력카드, 역할(마녀/시민)카드, 아이템카드 또는 투표카드로

누군가가 7표를 받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역할 하나를 공개해야하는

'내 직업이 뭐게?' 게임입니다.

한번씩 역할(마녀/시민)카드가 이동하기 때문에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잘못하면 진짜 마녀가 될 수 있다는 것 주의!

(기존 마녀카드를 받은 사람은 마녀카드가 넘어가도 계속 마녀로 남아있는다)

 '추리'보다는 '아이템빨(?)'이 조금 강한 게임

게임 제목대로 정치질 당하면 바로 D짐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에 써주시고

나머지는 다음 시리즈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ㅃ2ㅇ

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사람 많으면 흔히 하는 게임인 마피아의 보드게임판, 아발론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이지만 너무 기니 아발론이라고 부릅시다.


5명부터 10명까지 할 수 있는 아발론의 가장 어려운점은 게임을 할 5명을 모으는 것입니다. 저는 친구들한테 선물받았지만ㅋ 대부분의 경우 보드게임카페에서 하실텐데, 거기를 이렇게 대규모로 가는 경우는 잘 없죠.

반짝빤짝 새삥^^ 사실 아발론은 5명도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서... 재미는 있지만 사람 많으면 더 재밌을텐데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발론은 난이도를 단정짓기 어려운게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같이 플레이하는 멤버들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ㅋ

설명서는 크게보시라고 세로로 첨부했습니다. 확대해서 봐주세영!

5명 플레이할 때 저는 주로 멀린, 퍼시발, 선한 일반인, 모드레드, 암살자 이렇게 넣습니다.


아발론을 잘하기 위한 능력(?)중 하나는 연기력입니다. 멀린인데 누가 악이라고 단정짓는듯한 말투는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더불어 퍼시발인데 어느 한 명의 말을 맹신하면 그 또한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이상 인원 많을 때 하면 개꿀잼은 보드게임 아발론이었습니다! 다들 즐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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