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아반떼 AD 블루투스 연결방법, HMC Avante AD Bluetooth
드디어 아반떼 AD의 블루투스 연결방법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일 50~200방문 이상을 유지하고 추석연휴 기간동안에는 1500반문까지 기록한 포스팅이 다름아닌 아반떼 MD에서 블루투스 스트리밍 오디오(Bluetooth Streaming Audio)를 연결하는 방법이었다.
아반떼 AD 블루투스 연결방법, HMC Avante AD Bluetooth
심지어 이 포스팅은 2014년 1월 30일에 공개된 글이다. 1년하고도 7개월전 글인데 지금까지도 검색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불가사의 한 수준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 말도 안되는 현상이 가능한 이유는 아반떼가 국내에서 천만대 수준으로 팔리는 차라는 점이다.
이번 글도 일년 이상 롱런(Long-run)하기를 기대하며 아반떼 AD에서 블루투스 오디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법을 소개하겠다. 이 글은 아반떼AD 블루투스 오디오 사용법이라는 주제에 집중된 글이다 보니 사진과 설명글 약간으로 이루어진 단편적인 내용임을 알려둔다.
이젠 현대의 것이 되어버린 바(Bar)형 오디오 제어부에서 'PHONE' 버튼을 누른다.
다른 이의 핸드폰을 경험하지 않은 깨끗한 녀석이군!. 당연히 등록할 것이다.
현대차의 블루투스 페어링(Paring) 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핸드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주변에 있는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여 'AVATE'를 찾아서 연결하면 된다.
핸드폰의 블루투스 메뉴 설정 방법은 필자가 쓴 블루투스 관련 포스팅 중에 가장 친절하게 작성된 아슬란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핸드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연결가능한 기기에 'AVANTE'가 나타나면 해당 기기명을 클릭하면 아반떼 AD의 오디오에서 해당 핸드폰을 인지하고 페어링 과정에 들어간다.
현대차들은 인증번호 또는 핀코드(Pin-code) 인증과정에서 이들을 오디오의 정보창에 보여주기는 해도 핸드폰에서 인증확인을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아반떼 AD에서는 핸드폰의 화면에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확인 버튼이 열린다. 하지만 확인을 하지 않아도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인증을 한다. 역시 현대차 답다.
페어링 과정을 마무리한다.
핸드폰에서 아반떼AD의 오디오가 연결된 것이 보인다. 다음에 이 차량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할 때 이 핸드폰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자 한다면 연결 완료후 나타나는 '우선순위 부여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인을 해주면 된다.
우선순위가 부여되지 않았다고 해도 미디어 > 블루투스 메뉴에서 등록된 기기 목록을 이용하면 이미 등록된 자신의 핸드폰을 불러내서 연결을 할 수 있다.
핸드폰 목록 메뉴의 사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i40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자동차에 핸드폰을 블루투스 연결하면 전화번호부 또는 통화목록을 다운로드 하겠다고 요청을 한다. 원칙적으로 거부를 하면 더 이상 묻지 않아야 되는데 특정 브랜드의 차량들에서는 계속 요청을 하는 오류가 있기도 하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요청중에 정보창에서 '닫기'를 누르면 더 이상 묻지 않는다.
전화번호부나 통화목록을 자동차의 오디오에 다운로드를 해도 원칙적으로 영구히 저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제 핸드폰에 저장된 음악을 아반떼 AD의 오디오에서 들어보자.
오디오 제어판에서 'MEDIA'를 누른다.
미디어 메뉴는 라디오를 제외한 A/V 장치들에서 입력되는 제어하는 곳으로 브랜드와 차량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CD, AUX, USB, Bluetooth 순으로 이 순서는 보급된 순서 일 뿐이다. 앞 단계에서 블루투스를 연결했기 때문에 미디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블루투스로 연결된 핸드폰의 재생기가 동작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만일 다른 미디어를 사용하다가 블루투스로 돌아가고 싶다면 'MEDIA' 버튼을 길게 눌러서 나타나는 화면에서 사용 가능한 미디어중에 블루투스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김태우의 '꿈을 꾸다'는 TV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 저격신의 BGM으로 사용되는데 주인공이 저격당하기 직전에는 멋진 드라이브 음악이 되고 저격당한 후에는 애잔함이 묻어나는 이중적인 음악이다. 단단한 저음을 가진 아반떼 AD의 JBL오디오에서 적절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고음부 재현을 실험하기 위해서 오디오 음질 설정을 필자가 좋아하는 음색으로 바꾼다.
신형 아반떼 AD의 고급 트림(Trim)에는 JBL 오디오가 채택이 되었는데 어떤 음색인지 확인을 해보기 위해 필자가 고급 오디오의 테스트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데이빗 베누아(David Benoit)의 연주곡 Light My Fire를 재생해보았다.
전통적으로 JBL은 저음에서 그 독특함이 나타나는데 필자는 강한 저음을 무척 싫어해서 오디오 음질 설정에서 고음은 80%, 저음은 60%로 하고 중음은 50% 상태에서 재생을 했다. 예상과 달리 아반떼 AD에 장착된 JBL은 빵빵거리는 수준의 저음이 아니라 주파수 간격이 조밀하고 초저음이 억제되어있다. 고음부 재현은 어쿠스틱(Acoustic)하지는 않지만 고음부 악기를 섬세하게 재생하는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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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 블루투스 오디오 교체와 크루즈 컨트롤 활성화 리뷰입니다.
벨류플러스 옵션인데요.
블루투스 오디오와 크루즈 컨트롤 옵션이 빠진 트림입니다.
편의를 위해서 필요한 기능이 없으니 서운합니다.
또는 중고로 구매했는데 당연히 있어야 될 블루투스가 없다니...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옵션이 없으면 넣으면 되죠~^^
그것도 순정으로~
아반떼ad 벨류플러스 트림의 리모트 컨트롤 스위치입니다.
블루투스 기능과 크루즈 컨트롤이 없는 기본 사양의 리모트 컨트롤 스위치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핸들 리모컨도 함께 교체할 예정입니다.
오디오 일체형으로 매립이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PHONE 메뉴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으니까 당연하지요.
이제 블루투스 오디오와 스티어링 휠 리모트 스위치 교체와 핸즈프리 마이크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아반떼ad 최고급 옵션에 장착되는 리모트 컨트롤입니다.
이놈으로 교체가 진행됩니다.
순정 블루투스 마이크가 설치되는 위치에 동일하게 핸즈프리 마이크를 설치합니다.
노출 없이 설치돼서 깔끔하고 인식률도 뛰어납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를 교체해야 되는데요.
아반떼md 3세대 블루투스 오디오를 사용합니다.
전면 패널만 다를 뿐 아반떼ad 블루투스 오디오와 스펙은 동일합니다.
가격은 저렴하고요~^^
블루투스 오디오 교체가 마무리되면
아반떼md 3세대 오디오에 맞는 트립 프로그램으로 설치해줍니다.
프로그램 설치가 정상적으로 잘 되고 있네요~
정상적으로 트립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되면 오디오 화면이 잘 나옵니다.
phone 메뉴도 생겼네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잘 됩니다.
블루트스 기능은 이상이 없네요.
cd플레이어도 잘 작동됩니다~^^
오디오 테스트는 끝났습니다.
아반떼md 3세대 오디오로 교체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핸즈프리 마이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요.
친구놈과 전화하니 아주 잘 들린다네요.
친구놈 목소리도 차량 스피커로 문제없이 잘 나옵니다.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스위치를 변경하면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되는데요.
이게 정말 신기합니다.
핸들 리모컨만 교체했을 뿐인데 고급 옵션이 그냥 생겨버립니다.
고속도로에서 효자 노릇하겠네요.
특히 구간 단속 카메라가 있을 때 정말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오디오와 크루즈 컨트롤 작동 동영상입니다.
2019년 마지막 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경자년되세요~^^
작업 문의는 카카오톡 @navi79
영업시간 : 평일 10시부터 20시, 토요일 10시부터 18시
공휴일 예약 작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