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7일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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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땅 아이슬란드에 사는 토르핀이라는 소년은 모험을 동경하고 세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한다. 과거에 전사였던 아버지 토르즈와 평화롭게 삶아가던 토르핀은 모험가 레이프에게서 얘기를 듣고 빈란드라는 낙원의 땅을 꿈꾼다. 어느 날, 토르즈가 탈주 노예를 구해주면서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지금 여기에 격동기의 일어나는 진정한 전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9년 7월 8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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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년, 잉글랜드와 덴마크 사이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었다. 어느 날, 욤 전사단이 토르핀의 마을로 찾아와서 예전에 자신들의 대대장이었던 토르즈를 다시 불러내어 임박한 전쟁에 대비하려 한다. 토르즈는 마을 사람들이 인질 신세가 되지 않도록 어쩔 수 없이 참전하게 되고, 가족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저주받은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2019년 7월 8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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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으로 된 바이킹 군대를 이끄는 아셰라드는 욤 전사단의 플로키로부터 한때 욤의 전귀로 알려졌던 토르즈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명령을 전혀 알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은 들뜬 마음으로 첫 번째 전투를 준비한다. 토르핀 역시 들뜨기는 마찬가지였다. 토르즈와 일행은 잉글랜드로 험난한 항해에 나선다.
2019년 7월 29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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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즈와 일행은 아셰라드의 함정에 걸려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지만, 토르즈는 압도적인 힘으로 수많은 아셰라드의 병사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토르즈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자신의 아들과 모두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는 힘든 결정을 내린다.
2019년 8월 5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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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라드가 토르핀의 아버지인 토르즈를 살해하자 토르핀은 토르즈의 배에 숨어 복수의 기회를 엿본다. 그러나 음식도 물도 없이 배에서 생활하는 것은 혹독했고, 토르핀은 나날이 쇠약해진다. 어느 날, 토르핀은 검으로 무장하고 잠든 아셰라드를 공격하려 하는데…
2019년 8월 12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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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라드 병력의 일원으로 처음 전장에 참가하는 토르핀. 잉글랜드 정복전의 가혹한 현실을 목격한 토르핀은 도망치려 하지만, 아버지의 원수, 아셰라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전장 속으로 뛰어든다. 이후 눈부신 전투력을 보여준다. 어느 날 밤, 토르핀은 잉글랜드와의 전투에서 상처를 입지만 해변 마을에 사는 잉글랜드인 모녀에게 목숨을 건진다.
2019년 8월 19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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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군과의 전쟁에서 잠시 물러나는 아셰라드 군단. 기대했던 돈벌이를 잃고 새로운 약탈지를 찾던 이들은 어느 날 부족 간의 분쟁을 앓는 프랑크족을 발견한다. 아셰라드는 그들의 본거지에서 보물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토르핀을 군사로서 프랑크족에게 보낸다. 16세가 된 토르핀은, 차가운 눈을 가진 훌륭한 바이킹의 일원이 되어 있었다.
2019년 8월 26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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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족으로부터 약탈한 보물을 들고 덴마크 유틀란트반도에 있는 골름 마을로 겨울을 나기 위해 귀항한 아셰라드 군단. 프랑크족 우두머리의 목을 가져온 토르핀은 아셰라드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수많은 전장 경험을 쌓은 토르핀은 아셰라드 군단을 감탄케 할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아셰라드와의 실력 차이는 여전했다.
2019년 9월 2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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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년 10월, 스웨인 대왕은 덴마크 바이킹의 주력 함대를 이끌고 잉글랜드 영토인 런던 브리지 함락을 꾀한다. 덴마크군에 고용된 아셰라드 군단도 그중 하나이다. 괴력을 소유한 "꺽다리 토르켈"이 잉글랜드 측으로 돌아서 전황이 바뀌게 된다. 이에 아셰라드는 토르켈의 목을 가져오면 결투에 동의하고 토르핀은 적진에 단신으로 뛰어든다.
2019년 9월 16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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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와 분리된 아셰라드 군대는 런던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한적한 마을을 공격한다. 약탈한 식량을 먹고 떠드는 병사들을 뒤로하고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오르는 토르핀은 아버지께 복수를 다짐하려 하지만, 어둠 속에 있던 아셰라드와 마주치게 된다. 그는 일찍이 "브리타니아"가 존재했고, 세상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으며, 최후의 전쟁(라그나로크)에 관해 이야기해준다.
2019년 9월 23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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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 왕자를 인질로 잡은 토르켈은 덴마크군 본대를 쫓는다. 수적으로 열세인 단 500명의 병사로 1만 6천 명의 덴마크군을 치겠다는 토르켈의 계획에 랑나르가 반대한다. 하지만 토르켈은 랑나르에게 노르만인의 긍지이자 전장에서 전사한 자들만이 갈 수 있다는 그곳, 발할라에 관한 얘기를 해준다.
2019년 9월 30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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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라드와 그의 병사는 토르켈을 피해 진군을 계속한다. 그들의 진군은 세번강을 만나면서 멈추게 된다. 늙은 사공에게 편지를 주며 즉시 편지를 강 건너 전달하라고 지시한다. 편지를 받은 사공은 수취인의 이름을 보자마자 황급히 배를 젓기 시작한다.
2019년 10월 7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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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 왕자를 데리고 토르켈을 피해 무사히 강을 건너는 아셰라드, 하지만 브리케이니오그 왕국 국경 부근에서 매복하던 병사들에게 포위되어 고립당한다. 아셰라드는 왕국의 군사와 협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그의 계획을 밝힌다.
2019년 10월 14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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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라드와 그의 병사는 계획을 변경하고 거친 눈보라를 뚫고 머시아 백작령을 건너 덴마크군 주력부대가 있는 게인즈버러로 향하기로 한다. 눈보라 속에서 작은 마을을 발견해 그쪽으로 향한다.
201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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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 왕자를 잃은 후, 토르켈은 잉글랜드 중부에서 진군을 멈춘다. 덴마크와 잉글랜드의 종전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아쉬워하는 토르켈에게 흥미로운 비보가 날아든다.
2019년 10월 28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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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나기 위해 약탈한 한 마을에 머물던 아셰라드와 그의 일행은 잉글랜드군의 기습을 받는다. 아셰라드는 잉글랜드군의 대장을 잡아 자신들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추궁하였고 갖은 고문에 결국 영국군 대장은 토르켈이 빠르게 추격한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토르켈의 추격 소식은 아셰라드 일행을 충격에 빠트리는데…
2019년 11월 4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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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진군을 계속하는 아셰라드와 그의 일행. 톨그림과 그의 무리는 토르켈의 편에 들어가고자 크누트 왕자를 납치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톨그림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키며 크누트 왕자를 토르켈에게 넘겨주자며 아셰라드를 압박한다. 이 혼란 속에 토르켈이 도착한다.
2019년 11월 18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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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핀과 토르켈 사이에 아셰라드의 목숨을 건 결투가 성립된다. 토르켈은 토르즈의 아들 토르핀과의 결투를 기대하며 그에게 진정한 전사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다. 한편, 크누트는 탈출을 시도하려 하지만 기습을 받게 되며 어떤 인물과 재회하는 꿈을 꾸는데…
2019년 11월 25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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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핀은 토르켈과의 대결에서 심한 상처를 입는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하는 말을 듣게 된다. 아셰라드는 언젠가 다시 싸울 수 있도록 토르핀의 상처를 치료하고 두 사람이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공동 전략을 제안한다.
2019년 12월 2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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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잦아들자 크누트는 아셰라드와 토르켈을 자신의 부하로 삼고 게인즈버러로 돌아온다. 크누트는 랑나르가 전투 중에 죽자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각성한다. 크누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갖고 있던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아셰라드에 합류하여 스벤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에 가담한다.
2019년 12월 9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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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크누트 일행은 잉글랜드 북부 도시 요크에 입항한다. 스벤 왕에 대항하기 위해 크누트들은 북해 최강의 욤 전사단에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아들의 동향을 지켜본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아셰라드는 계획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편 함께 입항한 토루핀은 과거 자신을 아는 인물과 재회환다
2019년 12월 16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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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와 토르켈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셰라드와 결투를 시작하는 토르핀. 그러나 비요른을 보낸 직후에 아셰라드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압도돼 토르핀은 좀처럼 공격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아셰라드는 검을 내던져 맨손으로 충분하다고 그를 도발한다. 격앙된 토르핀은…
2019년 12월 23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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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크누트 암살 미수에 의해 “왕이 크누트를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요크에 퍼지면서 왕은 크누트에게 불리한 명령을 내릴 수 없게 되었다. 모든 게 자신의 의도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어 웃음을 짓던 아셰라드였지만, 스벤 왕의 한 마디에 의해 형세가 역전된다. 한편 거리에서 소동을 일으킨 토르핀은 치안을 어지럽힌 죄로 투옥되고 마는데…
2019년 12월 29일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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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왕 어전으로 나온 아셰라드는 어떻게든 웨일스 침공을 단념시키려고 말을 잇는다. 이 무렵, 레이프의 설득에 응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토르핀, 그러나 배를 타기 직전에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오르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