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차 분말 하루 섭취량 - boi cha bunmal halu seobchwilyang

보이차 분말 추천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보이차 제품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려 해요. 혹시 이전 포스팅을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보이차의 효능,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뒀어요. 

보이차 효능과 카페인 부작용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평소 즐겨마시고 있는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벌써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대학생 때 지인들과 함께 중국 여행을 떠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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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쇼핑몰에서 보이차를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어요. 선택지가 많아졌다는 건 잘 된 일이지만 하나씩 따져봐야 한다는 어려움이 생겼어요. 보이차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유형도 다양하고, 오래 묵을수록 비싼 가치를 가지는 약차답게 가격도 천차만별이거든요.

저렴한 보이차를 먹자니 제품의 질과 효능이 의심되고, 비싼 보이차를 먹자니 앞으로 꾸준히 마실텐데 그때마다 들 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보이차를 마시려는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어요. 목적을 우선순위에 두고 제품을 찾으면 보다 수월하게 결정할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제가 보이차를 마시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체중 관리'때문이에요. 한 해씩 나이가 들수록 체중관리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식단과 운동만으론 원하는 체중을 유지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건강도 지키고, 체중관리에 도움을 받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요즘 핫한 보이차가 떠올랐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듯이 보이차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하루 35mg 이상의 갈산을 섭취해야 해요. 산차나 긴압차의 형태로 35mg의 갈산을 섭취하려면 하루에 보이차를 33잔 이상 마셔야 하는데 보통 일이 아닌 거죠. 이렇게 생각해보니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아졌어요. 

바로 보이차 추출물로 만든 분말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는 거였어요. 보이차를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것보다 분말 형태의 보이차 추출물을 직접 먹는 게 더 효과적일 테니깐요. 그래서 분말 형태의 제품을 하나씩 찾아봤는데 1포당 함유된 갈산의 양을 분명하게 표기한 제품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던 중 드디어 오늘 소개드릴 제품을 찾게 된 거죠.

그럼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애터미에서 만든 '슬림바디 보이차'에요. '슬림바디'라는 이름만 봐도 무엇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는지 알 수 있어요. 한 상자 안에는 30포의 보이차 분말이 들어 있어 하루 한 잔씩 마신다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어요. 그럼에도 가격은 25,000원 밖에 하지 않다는 게 놀라워요. 

섭취 시 주의사항에는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개인에 따라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카페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써져있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대부분의 부작용은 과다복용에서 오는 것이니 '1일 1회'라는 섭취량을 잘 지켜야 해요. 

1포 안에는 1g의 보이차 추출 분말이 들어 있는데 1g 안에 무려 35mg의 갈산이 들어 있어요.따라서 하루 1포만 먹어도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식약청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슬림바디 보이차에는 보이차 분말 외에 다른 첨가물이 없기 때문에 때문에 열량이 0kcal에요. 저처럼 간헐적 단식을 하시는 분도 공복 시에 마실 수 있어요. 

슬림바디 보이차의 상자는 사진처럼 위로 열리기 때문에 보관도 쉽고, 1포씩 꺼내먹기도 쉬워요. 저는 집에 한 상자, 회사에 한 상자를 두고 매일 한 잔씩 마시고 있어요. 스틱형 포장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기도 해요. 

포장은 절취선이 있어 손으로 가볍게 뜯을 수 있어요. 보이차 추출 분말은 짙은 갈색인데 가벼운 가루 형태라 그런지 1g의 양이 생각보다 많게 느껴졌어요. 

저는 평소엔 1L 정도 되는 큰 텀블러에 1포를 타 마시는데 오늘은 포스팅을 위해 투명한 유리컵에 보이차를 타봤어요. 컵의 크기는 400ml 정도 돼요. 

처음 분말을 부으면 위 동영상처럼 물과 섞이지 않고 둥둥 떠다녀요. 제품 설명에는 따뜻한 물이나 상온의 물에서 녹고 차가운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고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경험상 정수기에서 나오는 냉수에 보이차 분말을 넣고 텀블러를 조금만 흔들어주면 항상 잘 녹아있었어요. 

물 400ml에 보이차를 탔더니 색깔이 꽤 진하네요. 농도는 기호에 따라서 적당히 조절해 드시면 돼요. 개인적으론 저처럼 물을 좀 많이 타서 연하게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하루 중 수분 섭취량도 늘릴 수 있고, 농도도 옅기 때문에 보이차 섭취에 따른 부작용 걱정도 덜 수 있거든요. 

앞에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어요. 저녁 8시에 마지막 식사를 하고 다음날 12시쯤 첫 식사를 하기 때문에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있어요.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다면 16시간 공복 유지가 한결 수월할 텐데 평범한 직장인이라 아침부터 점심까지 빈 속으로 버티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전 중에 보이차를 마시기 시작한 게 벌써 수개월이 흘렀어요. 출근과 동시에 큰 텀블러에 보이차를 탄 뒤 일하는 동안 한 모금씩 마시다 보면 1L는 금세 마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공복에 보이차를 마시는 거라 부작용이 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연하게 마셔서 그런지 한 번도 그렇지 않았아요. 

게다가 연하게 타 마시니 보이차 특유의 떫은맛도 훨씬 덜해서 요즘은 그냥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 보이차를 마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아무 맛도 없는 물을 억지로 마시는 건 쉽지 않지만 '좋은 효능을 가진 차를 마신다' 생각하니 더 자주 먹게 되더라고요.

이쯤 되니 과연 체지방 감소 효과는 얼마나 있었을지 궁금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어요. 원래부터 정상 체중이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체중 감량은 없었던 거죠. 하지만 보이차를 마시기 이전과 비교했을 때 체중 유지가 잘 된다는 느낌은 있어요.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 식단관리를 조금만 소홀하면 금방 살이 쪘거든요.   

그런데 보이차를 꾸준히 마신 뒤론 식단을 조금 덜 신경써도 체중 유지가 잘 되고 있어요. 남들이 볼 땐 큰 변화를 느낄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론 이 정도 효과도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부가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니 화장실도 잘 가게 되고,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도 있다고 하니 1석 3조인 셈이이죠.

혼자만의 느낌인가 싶어 자료를 좀 더 찾아보니 12주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찾을 수 있었어요. 보이차를 마신 뒤 BMI, 체중, 복부비만율이 모두 감소했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증가했다는 결과였어요.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애터미 슬림바디 보이차를 마실 것 같아요. 요즘은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씩 찾고 있거든요. 보이차를 마시는 습관이 그중 하나가 되고 있는 거죠. 그렇기에 저도 자신 있게 추천드리는 제품, 생활습관이 아닐까 싶어요.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블로그는 협찬, 광고 없이 100% 제 돈 주고 구입한 제품만 다루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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