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기장 복숭아뼈 - cheongbaji gijang bogsung-appyeo

남들처럼 발목이 보이에 기장을 수선하고 싶은데 전 시도하기 어렵네요.

주변에 전부 패션에 신경안쓰는 사람들뿐이라 제 패션에 대한 지적이나 그런게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저도 바지기장을 딱 맞게 줄여서 좀 깔끔해보이고 커보이고 싶답니다.

그런데 정작 줄이려니 얼마나 줄여할지 걱정이 듭니다.

길면 자르면 되는데 짧으면 못늘리니까 그 바지는 버려야되는거 잖아요.

그래서 기장을 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남자 바지의 중요한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바지통, 또 하는 기장

바지통은 제생각에 슬림 핏이 가장 이쁜것 같습니다.

어정쩡하게 일짜 핏은 뭔가 애메하죠.

물론 본인 허벅지가 종아리가 굵어서 일자핏을 입어도 슬림핏이된다면 그건 슬림핏 바지인겁니다.

절대 주의해야 할것 스키니 핏이 아닙니다.

또 입었을때 주머니가 드러나 보인다면 그건 작은 겁니다. 딱 맞는게 아닙니다. 

한치수 키우세요. 이번엔 너무 크다면 다른거 사세요 본인과 안맞는 바지입니다.

마르신분들 스키니 핏을 입어야 남들 슬림핏처럼된다면 헐렁하게 슬림핏 입으세요.

스키니핏 입으면 더 말라보여서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기장, 기준은 복숭아뼈 입니다.

슬랙스던 청바지던 치노팬츠건 모두 복숭아뼈 기준입니다.

복숭아뼈 위, 중간, 아래 세가지 나누어 기장을 정하십시요.

그리고 한개의 바지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 생각때문에 바지를 줄이는데 걱정, 두려움, 궁금함이 생기는 겁니다.

우선 여름용 바지는 좀 짧게 복숭아뼈 위로 맞춰주시고 겨울용 바지는 복숭아뼈 밑에 맞춘다고 생각해주세요.

스타일마다 바지 종류마다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분들은 이거 보실필요 없습니다.

저같은 패션문외안이 남들처럼 입어보려고 노력하면서 정리하는 내용이니까요.

똑바로 차렸자세로 서서 바지를 쭉 늘어뜨린 상태일때 이야기하는겁니다.

조금 움직여서 바지가 올라간 상태로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키가 작으신 분들은 복숭아뼈 위쪽으로 맞춰주시는게 다리가 길어보이고 좋습니다.

또 섹시해 보인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잘모르겠습니다.

복숭아뼈 위로 올라오도록 모든 바지 기장을 맞추도록 추천합니다.

슬랙스는 복숭아뼈 위

청바지는 턴업(카브라, 2번 접어올린 것)으로 복숭아뼈 위

치노팬츠도 턴업으로 복숭아뼈 위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나옵니다.

이것도 그것들중 하나가 되겠지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본 바지가 이쁜이유는 바지 기장이 모두 복숭아뼈 위로 올라와있기때문입니다.

턴업의 여부는 본인 취향에 맞기면 되지만 바지 기장은 모두 복숭아뼈 위입니다.

그리고 바지기장 하나가 잘맞는다고 그바지에 모든 기장을 맞추지 마세요.

모두 같은 허리위치에서 시작되는게 아닙니다. 바지마다 조금씩 허리싸이즈가 달라서 걸리는 위치가 다릅니다.

그리고 벨트는 바지를 흘러내리지 않게 잡아두기 위한게 아니라 그냥 걸처준다는 느낌으로 매주세요

벨트를 졸라매야 바지가 맞는다면 바지가 큰겁니다. 아니면 본인 체형이 매우 특이한거구요

저는 내일 바로 모든 바지를 들고 수선 잘하는 집을 찾아보려 합니다.

수선 전문점이나 밖에 또는 보여지는 옷들이 젊은사람(?)의 옷이 많은 집을 찾아가려구요.

수선 해주는 곳은 많지만 잘해주는 곳은 찾아봐야합니다.

최근에 집앞 세탁소에서 바지 기장을 줄였는데 제가 원하던 위치가 아니더군요.

나이 많은 아저씨였고 본인의 주장을 섞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줄이는 위치 말할때도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왜 이렇게 짤게하는지... 짜르면 다시 못 붙인다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주변에 세탁소 참 많은데 세탁소는 검색해서 안나오죠.

이건 뭐 발품팔고 시도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세탁소 사장님이랑 이야기해보고 이해 못하시면 다른곳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지 기장을 줄여서 우리모두 옷 잘입는 남자가 되어봅시다!

Jade Monkey

요즘 슬랙스는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맨투맨, 반팔, 셔츠 어떤 것과도 쉽게 잘 어울리고 남자슬랙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스판으로 출시 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함의 신세계를

경험한 남자들은 지속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슬랙스를 구매했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무어냐?

바로 "슬랙스 복숭아뼈 기준으로 어디까지 줄여야 하나요?" "슬랙스 기장 좀 봐주세요"

슬랙스 기장에 대해 묻는 지식인 질문 글

우선 바지 기장에서 클래식 수트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수트는 턴업(카브라)를 치고, 구두 혀에 살짝

걸치는 기장으로 잡거나 안쪽으로 수선하여 살짝 브레이크 걸리게 하고

뒤쪽을 모닝컷으로 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는 차 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남자슬랙스의 핏과 종류의 스타일이 많아졌으며,

이에 맞춰 기장과 통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슬랙스 기장을 정하는데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복사뼈(복숭아뼈)가 되는데요.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길이를 더 짧게 하셔도 되는데, 그것은 개인의 멋의 자유에 맡깁니다.

01 남자슬랙스 복숭아뼈 윗 부분 수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다는 분

나는 깔롱쟁이(멋쟁이)이기 때문에 짧게 입어야지

나의 약간의 섹시함을 보여주고 싶은 분

트렌드를 따라고자 하는 분

복숭아뼈 윗 부분은 최근 가장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기장의 길이입니다.

국내 쇼핑몰 모델들도 대부분 이 기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성들은 예전부터 짧은 슬랙스를 즐겨 입었습니다. 어머니 세대 때도 말이죠.

남자슬랙스가 점점 짧아지게 된 건 유행도 있겠지만 근래에는 슬랙스와 바지기장이

점점 보편화 되어 가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복숭아뼈 위로 수선한 슬랙스

블랙 블랙한 코디

이건 복숭아뼈보다 더 위로 수선된 슬랙스

가을,겨울, 운동화를 신었다면 이렇게 코디해보세요

보수적인 회사에서 복숭아뼈 윗 부분으로 기장을 줄이게 되면

약간 날틱한 느낌을 줄 수 있어 회사 분위기가 무겁다면 사복으로 입으세요.

캐쥬얼한 옷을 입는 회사라면 시원하게 페이크삭스와 함께 입으시면 되겠습니다.

운동화와 함께 코디하시려면 복숭아뼈 위가 딱입니다. 여름엔 그냥 진리에요!

여름에는 페이크 삭스를 신고 입으시면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짧게 수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예쁜 양말로 코디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02 남자슬랙스 복숭아뼈 중간 수선

복숭아뼈를 들어내는 것이 부끄러운 분

멋을 내고 싶으나 회사에서 규제가 있다는 분

처음 슬랙스에 입문하는데 조금 도전해보고 싶다

가을, 겨울용 슬랙스

위와 같은 분이라면 복숭아뼈 중간으로 수선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뼈 중간으로 하면 구두나 운동화 혀 끝에 닿을랑말랑해집니다.

가을이나 겨울용 슬랙스에는 턴업(카브라)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은 요것을 체험한 뒤 점점 더 짧게 올라가보시는 것도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선 슬랙스 롤업을 잘 안하는데 해외 스트릿 사진을 보면

종종 슬랙스가 롤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여~ 도전하세요!

03 남자슬랙스 복숭아뼈 밑 수선

복숭아뼈 밑 수선 슬랙스

위에서 클래식 수트를 잠깐 이야기 했는데 클래식 수트에 입는

바짓단이라면 저는 복숭아뼈 밑으로 수선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곱창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주 살짝 생기게 되는데

클래식 수트에는 이 기장이 가장 멋드러지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와 마찬가지로 슬랙스에 처음 입문한다거나

발목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다면

아니면 클래식 수트를 스타일링 한다면

복숭아뼈 밑으로 수선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장을 수선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에도 정답이 없으며, 상의를 어떤 옷을 코디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허나 풀브레이크 슬랙스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진은 곱창을 많이 만들어 입는 것이 더 예쁘긴 하지만 슬랙스나

치노는 깔끔하게 수선하셔서 입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 제가 남자슬랙스 파헤쳐보자라고 하며 쓴 글이 있는데요.

이 내용도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rl : //blog.naver.com/seoulmarket/2200003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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