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로 마츠 총수 - chyolo macheu chongsu

오소쵸로 1

"역시 이런 관계는 조금 이상하지."

로 시작하는 오소쵸로가 보고싶다. 오소마츠랑 쵸로마츠 둘다 침대에서 담배피우고 쵸로마츠도 오소마츠의 말에 부정하지는 않음. 확실히 정상의 범위에서 벗어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까, 나란히 침대에 기대서 담배를 3개정도 태웠을 때 쯤. 그만 둘까나, 하면서 말하는 오소마츠에 쵸로마츠는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러던가, 그리고 먼저 씻는다면서 화장실로 향하고 오소마츠는 그런 쵸로마츠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담배를 입에 뭄. 쵸로마츠는 샤워기로 땀과 다른 것으로 질척질척한 몸을 한번씻어내리고 문득 거울을 보는데 쇄골이라던가 옆구리라던가 붉게 올라온 자국들을 보며 깊게 한숨을 쉼. 이렇게 소유욕도 강하고 집착도 강하면서 무슨 담담한 말투야, 멍청한 장남새끼. 하지만 분명 자신들의 관계는 그만 둬야하는 것을 머리로 자각은 하고 있음. 그날 이후로 오소와 쵸로 두사람만 함께하는 시간은 부쩍 줄었음. 오히려 쵸로보다 오소가 쵸로를 더 피하고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함. 쵸로는 그런 오소를 굳이 말리지도 않았고 자신 쪽에서 먼저 다가가지도 않았는데 다른 형제들은 둘 사이가 미묘하게 어긋났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낌. 그렇다고 자신들이 둘 사이에 끼여서 뭔가를 해 줄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저 모른척 하고 입 다물고있는데 그런 미묘한 냉전이 두달 정도 지났을 때 쵸로마츠의 돌연 독립선언에 집이 뒤집히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란 것은 단연 오소마츠. 이제 자신은 니트 졸업이라며 형제들에게 웃는 쵸로마츠에 답답함을 느낌.

오소쵸로 2

예전에 거의 입덕 초기에 호모포비아 오소 x 호모 쵸로 설정을 봤었는데 설정 자체가 취격이라서 대충 풀어보자면, 육둥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됨. 육둥이 전부다 역시나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지만 좀더 어렸을 때와 달리 서로간의 거리가 조금은 멀어짐. 서로서로 비밀도 생기고 어울리는 친구들도 각각 다르게 되는데 어려서부터 가장 잘 붙어다니던 오소마츠랑 쵸로마츠도 예외는 아니었음.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춘기라는 시기가 그런 것인지 허구헌날 보는 형제들보다는 친구들이 더 마음이 편했고 무엇을하든 챙겨야하는 동생들보다야 동등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재밌었음. 그러다보니 관계가 예전보다는 못한 그런 사이가 됨. 그래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게 동생이라서 집에서 혼자 야한영상을 볼때도 종종 걸리곤 했는데 걸리는 횟수가 쵸로마츠에게 걸리는게 많았음. 그래서 괜히 뻘쭘하기도하고 너는 무슨 취향이냐며 자신이 전부 다 좋은 걸로 구해다 준다고 하는데 쵸로마츠는 고민하는 척 하더니 그냥 말을 흐리고 자리를 뜸. 행동이 묘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오소마츠는 쵸로마츠를 추궁하지 않았음. 그러다가 클리셰 범벅으로 너무 수업이 듣기 싫었던 오소마츠가 땡땡이를 감행하고 사용하지도 않고 사람도 잘 안오는 버려진 체육창고로 향함. 그런데 먼저 온 사람이 있는지 인기척이 느껴짐. 그래서 조심스럽게 문틈으로 안을 들여다보는데 먼지나고 어두운 창고 안에 두 사람이 끈적하게 붙어있는게 보임. 학교에서 애정행각? 대범하네. 라고 생각했다가 문득 자신이 남자 고등학교였단 걸 깨달음. 진득하게 서로 붙어서 서로의 입술을 탐내는데 밑에 깔린 사람이 왜인지 낯이 익었음. 누구지, 누구지?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 자신의 동생들 중 한명이란건 확신했고 끈질기게 보려고 할 때, '그만. 천천히 하자.' 라며 들려오는 목소리에 구역질이 올라옴. 그래서 그 자리를 떠나고 급하게 화장실에서 구토를 함. 끔찍했음. 자신과 같은 얼굴로 같은 남자랑 붙어먹는게 엮겨웠고, 그게 자신의 동생이란 사실에 혐오감까지 느낌. 차라리 자신이 꿈을 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 그리고 어느때 처럼 집에 먼저와있는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쵸로마츠에 식었던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다짜고짜 멱살을 잡음. 더러운 새끼, 그리 말하는 자신의 형에 쵸로마츠는 걸렸구나. 하면서 불쌍한 얼굴로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용서를 빔. 오소마츠는 그대로 쵸로마츠를 한대 쳐주고싶었지만 집에 들어오는 다른 형제들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그냥 이층으로 올라감.

그 후로 오소마츠는 쵸로마츠를 거의 쓰레기 취급함. 그래도 다른 형제들이 있을때에는 무시하는게 고작이었지만 단둘이 있거나 딴 곳에서 만날때는 인간취급도 하지 않았음. 어떻게 같은 남자끼리 붙어먹을 생각을하지? 내 동생이 변태새끼였어. 하면서 온 몸으로 혐오감을 표출하는데 더 짜증나는건 그 날 어두운 곳에 봤지만 야하게 침을 흘리던 그 얼굴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그 표정으로 자신의 밑에 누워서 자신을 원하는 쵸로마츠로 몽정까지 함. 그 날은 처음으로 일어나자마자 쵸로마츠를 때렸음. 모두 자다가 일어나서 갑자기 삼남을 때리는 장남에 놀라서 오소마츠를 말렸지만 쵸로마츠는 오소마츠한테 반항하지도 못하고 그저 입을 꾹 다뭄. 더러운 새끼 ! 그렇게 말하고 오소마츠는 화난 걸음으로 방을 나가고 나머지 마츠들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어떨떨하게 쵸로마츠를 추궁하는데 쵸로마츠는 말하지 않음.

그러다가 나중에 오소마츠가 쵸로마츠한테 남자한테라면 다 엉덩이 흔들어? 혹시 형제들도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완전 쓰레기 새끼네. 하면서 입을 놀리는게 일상이었으면, 너무 노골적으로 표현하다보니 당연히 다른 마츠들도 다 알게되고 그 중에서 이치마츠는 오소마츠보다 먼저 알고있었으면 좋겠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발언에 중간에서 중재하는게 이치나 카라일듯. 그럼 그때마다 기분 상한 오소마츠가 저딴 호모새끼 편은 왜드냐며 혹시 너희들도 받아먹었냐면서 비웃음치면 좋겠다. 그런 오소마츠도 사실은 몰래 쵸로마츠를 반찬으로 삼고있을듯. 그때마다 쵸로마츠를 저주함. 그 새끼 때문에 자신도 이렇게 됐다면서, 완전히 무시하고 싶은데 눈앞에서 사라지지않는 쵸로마츠에 더 화가나는데 또 안보이면 자신도 모르게 쵸로마츠를 찾을듯. 그런식으로 완전 구석으로 쵸로마츠 밀어 넣는 오소마츠가 보고싶다.

오소쵸로+냐군 3

오소마츠와 쵸로마츠는 형제지만 섹스프렌드도 같이하고 있던 사이. 오소마츠는 가수를 하고있었고 쵸로마츠는 그의 매니저. 둘이 허구헌날 붙어먹는데 오소마츠는 종종 연예계의 다른 여자들이나 남자들하고도 붙어먹는 경우가 많았음. 형제에 남자란걸 알지만 오소마츠에게 연애감정이 있던 쵸로마츠는 그런 오소마츠를 보면서 가슴아파하는데 매니저나 형제의 위치에서 그냥 걸리지만 않게 조심하라는 충고밖에 할 수가 없었음. 평생 연인의 위치는 가질 수 가 없었으니 처음부터 욕심도 내지 않았음. 그런식으로 말하는 날이면 누구 때문에 자신이 쌓여있다며 대신해서 해소시켜줘야겠다면 같이 잠자리를 가짐. 배덕감과 만족감 사이에서 쵸로마츠는 혼란이 오고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함께하고 싶어서 그의 매니저를 자청한 것 이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의 마음은 더욱 진해지고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가까이서 빛나는 오소마츠를 보기 괴로웠음. 그래서 나중에서는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소마츠를 완벽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쵸로마츠 밖에 없었기에 다른 곳으로 이직도 안됌. 그런식으로 자신이 있으면서도 여자랑 붙어먹고 그렇지만 우리 형제라고? 절대로 그런 감정을 품으면 안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사살 당해서 괴로워하는 쵸로마츠. 그러다가 신인 가수가 선발되는데 이제 어느정도 연예계에 익숙해졌겠다 싶어서 간부들은 쵸로마츠를 그 신인 가수 매니저로 발탁함. 처음에는 내키지않았지만 다른 사람도 좋겠지, 마음의 정리도하고말이야. 하면서 자신을 떠밀듯 보내는 오소마츠에 쵸로마츠는 반쯤 어거지로 신인가수를 맡게 됨. 그것이 냐군. 오소마츠 말고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예인을 대하는건 처음이라서 쭈뼛하지만 순수함과 자신감으로 가득한 냐군이 그간 봐왔던 오소마츠보다 더욱 반짝거린다는 것을 느낌. 냐군도 쵸로마츠를 잘 따랐고 오소마츠의 말대로 확실히 떨어져서 지내니 소문은 들려왔지만 그전보다 그를 향한 마음이 식는 것을 느낌. 그리고 모든 생각이 냐군에게 집중 되니까 나중에서는 오소마츠가 완전히 잊혀짐. 냐군도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해주는 쵸로마츠에 항상 감사하고있었고 연예계에 사이좋은 가수와 매니저로 소문이 퍼짐. 그 소문을 오소마츠가 못들을리가 없었음. 반쯤은 자신이 보낸 것이지만 분명 얼마못버티고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기분이 유쾌하진않음. 그러다가 복도에서 친하게 붙어있는 두사람을 보는데 머리에 열이 오르고 자신도 모르게 쵸로마츠를 붙잡음. 어, 오랜만이네 오소마츠 형. 하면서 형식적인 인사를 하는 쵸로마츠. 그 옆에서 꾸벅거리며 깍듯이 예의를 갖추는 냐군. 뭐하나 마음에 들지가 않음. 오늘 내 숙소로 좀 와. 쵸로마츠. 짜증나는 마음에 그리 말하고 오소마츠는 자리를 떠남.

 근 몇개월만에 쵸로마츠는 오소마츠와 함께 살던 집으로 옴. 어두 컴컴한 집안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뒤에서 갑자기 덮쳐오는 오소마츠에 놀라서 소리를 지름. 조용히해, 형이야. 평소처럼 장난스러운 얼굴이었지만 무언가 싸늘하게 식어있었음. 형이 요새 많이 참아서, 좀 쌓여있거든? 그러니까 상대좀 해줘. 쵸로마츠. 하면서 다정하게 키스해오는 오소마츠를 쵸로마츠는 힘을 다해서 밀어냄. 그리도 형하고는 이제 이런일 하지 않을거라며 선언하는 쵸로마츠에 오소마츠는 어딘가 핀트가 나간 것 같은 느낌. 그 사이에 그 신입이랑 붙어먹었어? 다른 남자 맛보니까 이제는 내가 필요없어졌다고? 왜 그새끼가 그렇게 좋았어? 얼마나 붙어먹었는데? 하면서 자신을 놔주지 않는 오소마츠에 쵸로마츠는 현관 쪽으로 도망가려했으나 오소마츠는 그런 쵸로마츠를 질질끌고 와서 방안에 가둠. 우리 쵸로마츠는 형만 상대해야지, 또 누구랑 붙어먹으려고 해. 다정한 목소리였지만 바라보는 눈이 풀려있었음. 처음보는 오소마츠에 쵸로마츠는 저도 모르게 겁에 질려서 덜덜 떪. 그리고 처음으로 관계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냄. 오소마츠는 만족했지만 쵸로마츠는 그저 몽이 아프고 괴롭기만 했음.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오소마츠가 잠자는 사이 도망치려던 쵸로마츠를 오소마츠가 붙잡음. 대표님한테 말해서 다시 내 매니저 시켜줄게. 그 말에 쵸로마츠는 온 몸에 소름이 돋음. 아니, 괜찮아. 지금으로도 나는 충분해. 차마 그 말은 못하고 제대로 옷도 못갖춰입고 그 곳에서 도망침. 엉망이 된 상태로 현재 거주하는 집에 도착하는데 걱정되서 기다렸는지 냐군이 있었음. 연락도 안되고 걱정되서 와봤는데, 괜찮아요? 다정하게 자신을 어루만져주는 냐군에 쵸로마츠는 그만 울음이 터짐. 그리고 그간 있었던 일을 마치 고해성사하듯 그에게 고백함. 이런 인간이라 더럽지? 미안해. 하면서 퉁퉁 부운 얼굴로 말하는데 냐군은 착하게도 아니라며 쵸로마츠를 끝까지 달래줌. 그리고 마치 사형선고인 듯 다시 오소마츠의 매니저로 돌아가라는 대표의 말에 쵸로마츠는 아무말도 없었지만 냐군이 말림. 지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매니저가 바뀌면 집중하기 어렵다는게 이유였음. 그러니까 휴식기간이 오기 전까지만이라도 바꾸지 말아달라고. 대표도 그런 냐군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3개월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됨. 오소마츠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어차피 자신의 손에 들어올 것이니 그냥 좀더 참기로 함.

하지만 아마도 오소마츠의 뜻대로 흘러가진 않겠찌.................

이치쵸로 

사춘기 때 이치마츠랑 쵸로마츠는 자신들의 성벽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데 그걸 서로한테 들켰으면 좋겠다. 쵸로마츠의 경우는 남자에게 흥분하고 남자한테 안기는게 좋은거. 이치마츠는 스스로 고통을주고 괴롭힘을 당할 때 흥분하고 느낀다는 거. 어쩌다가 걸리는지는 생각 안해봤지만 그래서 처음으로 둘만의 비밀이 생기고, 이치마츠가 먼저 쵸로마츠한테 다가갔으면 좋겠다. 다른 형제들 다 자고있을 때 자고있는 쵸로마츠 깨워서 이층으로 끌고갔으면 좋겠다. 잠결에 무슨일이냐며 살짝 짜증내면서 말하는데 이치마츠가 자기 좀 괴롭혀달라고했으면 좋겠다. 갑자기 얘가 왜이러나 싶었지만 발기는 됐지만 가지는 못한채로 괴로워하는 이치마츠를 보고 쵸로마츠는 당황했다. 어,어떻게 해줘야하는데. 하면서 물으면 이치마츠는 자신에게 욕을 해달라고했다. 멍청아, 목소리가 떨렸지만 그래도 이치마츠가 바라는데로 쵸로마츠는 해주었는데 이치마츠는 고개를 저으면서 더 심한 욕도 괜찮다며 쵸로마츠 부추겨라. 병신,쓰레기,이런 소리 듣고 좋아하다니 진짜 변태아니야? 목소리의 떨림은 멈추지 않았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도 멈추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런 쵸로마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치마츠는 점점 상기되고, 끝쪽에가서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나 좀 때려줘. 하는 이치마츠에 쵸로마츠는 진심으로 이치마츠의 뺨을 주먹으로 때렸으면. 그리고 그와 동시에 사정하는 이치마츠. 그렇게 둘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했으면. 쵸로마츠가 원하면 이치마츠가 넣어주고 이치마츠가 원하면 쵸로마츠가 때려주고. 밖에서 다른 사람들하고 이런 짓을 하는것도 위험하니까 그냥 둘이서 합의하에 그런 관계가 지속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성인이 되서는 쵸로마츠는 진성s로 각성하고 이치마츠는 진성m으로 각성하겠지. 집에서 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 걸릴 리스크가 너무 커서 조금 멀리 떨어진 모텔에가는데 그때마다 이치마츠가 새로운 기구같은거 몰래 사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이걸로 해줘, 하는데 모텔이 입실하자마자 성격이 바뀌는 쵸로마츠도 좋다. 쓰레기 주제에 말을하는거야? 더럽게 변태새끼가 만진걸 나보고 만지라고? 하면서 경멸하듯 이치마츠를 바라보는데 그걸로 흥분하는 이치마츠. 미안해, 더 해줘. 하면서 스스로 만지작 거리는 이치마츠에 쵸로마츠가 이치마츠 발로 차고 누가 혼자 만지랬어, 죽고싶어? 하면서 입에 담배물고 내려봤으면 좋겠다 ...... 나중에는 제대로 안참으면 안에 못넣게 해줄거야. 가고싶으면 먼저 날 만족시켜야지, 너 혹시 요새 내 흉내 내는거야 쓰레기 주제에. 이런식으로 까지 몰고갔으면 ...

(+ 이건 그냥 얹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설정인데 쵸로마츠가 카라마츠한테 연애감정 느꼈으면. 그리고 그걸 이치마츠가 눈치채고 그때부터 카라마츠한테 막대했으면, 그럼 또 그런 이치마츠에 화가나서 평소보다 좀 더 심하게 괴롭히던가 하는 쵸로마츠. 그게 좋아서 일부러 쵸로마츠 앞에서 카라마츠를 때리거나 욕했으면. 쵸로마츠는 그런 이치마츠한테 줄수있는 벌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모텔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제 한동안 방치플레이야. 한 동안 나랑 할 생각하지마. 해서 방치당하는 이치마츠도 좋다. 한달정도 오히려 자신한테는 친절하게 대하고 다른 형제들한테는 사납게 구는 쵸로마츠에 이치마츠는 애가탈듯. 차라리 나한테 화내줘, 나한테 화내줘 하면서 달라붙는데 무시하는 쵸로마츠. 진성 M공인 이치 x 타고난 S수인 쵸로)

다른 형제들이 요새 쵸로마츠 형 입이 험해졌어 ~ 하는말에 뜨끔하는 이치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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