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공부 안함 - daehag gongbu anham

안녕하세요 신입생 여러분!

이제 대학 입학 후 대부분

생각하는 것 똑같습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은 더이상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은 말입니다

공부를 고3때처럼 못합니다. 못해요못해.

매일 아침 6시에일어나 등교를 하고 밤 12, 어쩌면 새벽까지 야자실 혹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그런 생활... 대학생은 그렇게 공부하지 않습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그렇게되더라고요 ❛˓◞˂̵✧

하지만 저는 이번학기 학점 4.15,

저번학기 학점 4.03 으로

괜찮은 학점을 유지중입니다.

(평점은 약 3.9입니다)

사람마다, 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과 A+을 받는

대학교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경영전공이며 경제를 복수전공중입니다

그러므로 경상대 기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타과생도, 기본적인 맥락은 비슷하니

제 방법을 참고하신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대학교 공부법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파트는 대학공부 뿐만 아닌

모든 공부에 해당합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장소가 있습니다.

수험생활을 통해 어느정도 파악했을 것 입니다.

대학에 와서도 본인에게 가장 잘 맞았던

공부 장소를 택하면 됩니다.

예컨대, 저는 한 장소에서

4시간 이상 공부를 못합니다.

또한 집에서 공부를 하면

효율이 반절로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밖에서 공부를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장소를 옮깁니다.

크게는 정독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으로 바꾸고

작게는 8층열람실에서 11층열람실로 옮긴다거나

4번좌석에서 5번좌석으로 옮기는 등의

방법을 택합니다.

제 동생의 경우는 그 어떤 소리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험기간 때 개인독서실을 사용했습니다.

또 제 동기는 집에서만 공부합니다.

편하게 화장 다 지우고 잠옷입고 공부하는 게

편하답니다.

이처럼 본인이 가장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공부를 해야지 가장 효율적입니다.

집에서는 어지간하면 잘 안된다고 봅니다.

우선적으로 그 장소에서 공부해야합니다.

우선 시간적인 부분에서,

대학교 공부는 벼락치기가 안됩니다.

중요하니, 다시말하겠습니다.

대학 공부는 벼락치기가 안됩니다.

또, 된다고 해도 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왜’ 파트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렇게 후회하지마시고 미리하세요.

전공시험은 양이 겁나게 많습니다.

정말.....정말 많아요.

입학해서 전공책 구입하면 아시겠지만

전공책은 참 두껍습니다.

이렇게 많은양을 이번 학기에 다 나가는거에요

신난다 ٩( ᐛ )و ᕕ( ᐛ )ᕗ

물론, 한 전공책을 앞뒤파트로 나눠

두 수업에 거쳐서 들었던 행복했던 수업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 한 책을 한 학기에 다 나갑니다.

그말은 무엇이고하니,

대학교 공부는 벼락이 죽어도안된다 이말입니다.

컴공, 컴과, 중국어, 불어, 교육대, 법대, 경제,

전자 등등의 학과의 친구들 모두

미리공부해야 살아남는다고 단언합니다.

4점대를 원한다면 당연하고요.

필자는 그래서 매일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약속이 있는 날은 공강시간에라도 다시 보려 하고

약속이 없는 날은 항상 도서관에서 배운 부분

읽어보고 정리했습니다.

특히 어려운부분 나갈 때는

복습 안하면 하나도 기억 안나요.

예를들어 산업연관론의 가격모형 실습이 너무 이해가 안되면 가격모형을 구글에 치고 엑셀로도 실습을 계속 해보고 어렴풋이라도 이해가 될 때 까지 복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번 배운 것은 단기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금방 잊어요.

교수님이 오늘 이야기하신건 저번주에

이야기하신 것 보다는 기억이 잘 나잖아요.

대학교 전공 공부는 무조건 미리하세요.

그날 배운 거 그날 복습이 제일 좋아요.

노트 정리까지 하기싫으면, 읽어보기라도 하세요.

그날 안된다면 그 주 주말전까지는 꼭 하세요.

밀리면 공부해야하는 양도쌓이고,

이해도 안되어서 공부하기 참 싫습니다.

교수님말씀은 다 적도록 합시다.

교수님이 책으로 수업 나가신다면 책에적고

PPT로 나가신다면 PPT위에 적는 것이 편합니다.

테블릿PC가 있다면 PPT앱을 이용해서

PPT위에 바로 적으세요.

그리고 나서 교수님이 강조하신부분 중심으로

책과 PPT를 읽고 본인 나름대로 정리하세요.

교수님이 모든 것을 강조했다고요?

그렇다면 본인이 책을 읽어가며

책에서 중요하다는 부분 중심으로 이해를 하시고

전부 머리에 어느정도 넣어두어야 합니다.

그래프가 있는 설명은

그래프를 그릴 줄 알고, 파라미터로 설명하고,

말로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하고 암기해 둡니다.

그리고 나서 책 한단원 끝에 있는 연습문제를

풀어보세요. 심화문제는 시험기간에 풀고

평소에는 연습문제까지만 풀어두세요.

이렇게만 한다면 시험기간이 두렵지않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대학교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에

적용되는 말 일 것이에여.

5전공 1교양 기준으로,

하루에 2과목정도 복습해야하니

2-3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요.

왜 벼락치기를 하면 안되는가.

왜 공부를 미리해야하는가.

대학교 공부는 심층적으로 파고듭니다.

경제학도라면

처음에는 경제학원론 미시경제 거시경제 재무관리 등의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그 후에 기업재무 기업금융 지방재정 등의

심화과정을 배웁니다.

이 말은 무엇이고 하니,

1학년 때 설렁설렁 대강대강공부하면

2,3,4학년 내내 괴롭다는 말입니다.

경제학원론. 쉽습니다. 쉬우니 대강 훑어보고

시험 일주일전에 몰아서 공부합니다.

과연 머리에 무엇이 남을까요?

아무것도 안남습니다.

그렇게되면 후에 배울 미시경제, 거시경제 등등의

경제학원론을 열심히 배웠다는 가정 하의

과목들에서 귀찮아집니다.

어차피 본인의 전공을 끌어안고 4년동안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대학을 진학하셨잖아요.

1학년때는 공부 안하고 놀아도된다?

이런말 듣지 마세요. 말도 안됩니다.

1학년때 공부가 좀 더 쉬우니

제발 공부 하면서 노세요.

충분해요 놀시간도 되고 공부할 시간도 나옵니다.

3,4학년때 내가 뭘 배운거지.

나는 이 학과 전공이 맞나. 기본이 부족한 것 같아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제가 보기에는

1학년 때 기초과목들 대충공부해서 그래요.

전공이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미치겠다 하시는 분들은

다른 전공책을 먼저 읽어보세요.

요즘 쉽게 나온 전공책들이 참 많습니다.

만약 파레토최적이 이해가 안간다면

본인의 전공 수업책 말고

다른 전공책을 찾아보세요.

필자마다 설명하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고

수많은 책들 중에 적어도 하나에는

본인에게 이해를 잘 시켜주는 설명이 있습니다.

과제가 나오면

제출일 상관없이

그 즉시 해결하기

과제의 완성도는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지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과제가 나오면 제출일이 3주 뒤라도

나오는 즉시 하세요.

3일정도 걸리겠지, 하루면 하겠지하다가

당일에 닥쳐서 밤새서 만든 과제는

미리 조금씩 열심히 만든 과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무조건! 미리 해두고 잃어버릴 것 같으면

자필과제는 스캔어플로 스캔해 두거나,

드라이브에 저장해두세요.

PPT는 템플릿이 결정한다

PPT보다는 프레지

피피티 제작 같은 경우는

본인이 피피티를 잘 못만든다 싶으시면

ㅔㅔㅅ 나 다른 피피티 템플릿 공유해주는

페북 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템플릿을 얻어서 만드세요.

템플릿만 바꿔도 피피티의 질이 달라집니다.

또한, 본인이 프레지를 다룰 수 있다면

프레지로 발표를 하거나 과제를 하면

교수님들이 더 좋아하십니다.

신진문물짱!

익숙해지면 프레지가 피피티보다

만들기 쉽습니다.

A0와 A+의 차이는

90%에가까운 전공이해+교수님의 사랑+수업태도 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해도, 수업시간에 태도 안좋으면

A0는 받아도 A+은 받기 힘들어요.

특히 전공같은 경우는 교수님들께서

+ 그냥 안붙여주고

A0와 A+구분을 확실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만 그럴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앞줄에 앉아서 수업을 열심히 듣고

질문도 한번씩 하세요.

교수님들이 수업을 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숫자의 학생을 보시겠습니까.

교수님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야

같은 성적의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는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A랑 B랑 성적이 같은데 성적 커트라인에서 걸리면 수업태도 좋은 아이 택하시겠죠.

그렇기 위해서는 앞자리도 필수적이지만

같은 자리에 앉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교수님께서 얼굴을 쉽게 기억하시고

이름도 더 쉽게 외웁니다.

보통 대학생이 18학점 듣는다 가정하고

한 과목당 3학점이고 한 학기에 6과목을 듣고

한 학기 등록금이 약 400만원이라 가정합시다.

자 본인의 전공 수업 하나 당

약 60만원입니다.

12주 수업한다 가정했을 때

수업 한 번당 5만원입니다.

대학 등록금이 선불제여서 그렇지,

매 수업 들을 때

출석 할 때 마다 5만원 지폐 한 장씩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돈이 본인 돈이든, 부모님의 돈이든,

국가장학금으로 국민의 세금이든..

열심히 수업 들어야 겠다는 생각 드시지 않나요.

다들 대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4점대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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