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보낼때 유용한 다이소 택배봉투!
택배 보낼 일은 자주 있지는 않지만 가끔씩 생각지 못하게 보낼 일이 생기곤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급하게 택배를 보낼 일이 생겨서 집에 찾아보니 남아도는 택배 박스가 없더라구요.ㅜㅜ
우체국에 가면 택배 박스를 살 수도 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박스로 포장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보낼 물건이 음반 cd였거든요^^;) 택배 봉투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다이소에 가니까 택배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다만,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다이소에 택배 박스는 없었습니다..
지점마다 있는 곳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아마 좀 큰 매장에 가야 있을 것 같아요)
다이소에 가보니 제가 갔던 곳에는 택배 봉투가 두 종류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25 * 35cm 짜리랑 30 * 40cm짜리 두 종류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포장할 때 완충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보호 시트도 판매하고 있었구요..
가격도 1,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입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도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는 에어캡! 일명 뽁뽁이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ㅎㅎ
뽁뽁이는 예전에 킾해둔게 있어서 따로 구매하진 않았어요.^^
급하게 택배 보낼 일이 있을때 택배 포장용 용품이 필요하다면 다이소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저는 25 * 35cm 사이즈의 택배 봉투를 구매해 왔어요.
의류나 신발, 도서 등 가벼운 택배용으로 적합한 택배봉투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총 10장이 들어있어요. :)
가격이 1000원이니까 장당 100원 꼴이네요.
10매를 언제 다 쓸까 싶기도 하지만..
일단 가지고 있으면 급히 필요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접착면이 있어서 따로 테이프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다이소 택배 봉투를 이용해 포장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
아래 사진은 반품할 일이 있어서 포장을 했던 것인데요,
보낼 물건을 에어캡으로 한번 감싸준 뒤 택배 봉투에 넣으면 더욱 안전하게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접착면이 있어서 참 편리한것 같아요.^^
그냥 떼어서 붙여주기만 하면 끝!!
다이소 택배봉투는 의류나 책 등을 택배로 보낼 때 제일 적합할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사면 이런 봉투에 오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네요 ㅋㅋ)
하지만 깨지기 쉬운 물품이나 귀중품은 택배 봉투보다는 안전하게 박스로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택배를 우체국에 가서 보내려다가
편의점 택배(gs25)를 이용해 봤는데,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택배 보내실 분들은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지름기록
[소소지름] 다이소 택배봉투 3가지 사이즈
2018. 7. 18. comment 0300x250
다이소 택배봉투 1000원
요즘 번개장터에서 물건 파는 재미에 빠져있다
마비노기할때 장사치였는데 그때 그 맛..이랄까
장사 넘모 재밌다
근데 문제는 포장!
편의점택배도 그렇고 요즘 다들 제대로 포장 안되면
수거도 안해가는데 나같이 취미로 장사하는 애들은 집에 포장용품이 1도 없단 말이지...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사자니 양이 너무 부담스럽고..
아니 근데 다이소에 이렇게 딱 택배용 포장용품을 파네!
갓이소.. 진짜 다있어..
인터넷 검색해보니 택배용상자도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 동네 다이소엔 그건 안들어와서
택배봉투만 급하게 구매했당
사이즈는 3종류
제일 큰 37*50(이하 파랑이)는 천원에 5매
중간 30*40(이하 초록이)는 천원에 7매
제일 작은 25*35(이하 노랑이)는 천원에 10매
첨에 사이즈 감이 안잡혀서 큰게 젤 좋겠지 하구
파랑이만 샀었는데 넘 큼 ㅋㅋㅋㅋㅎㅎ....
결국 다시 가서 다 사왔자너~~~
크기 비교샷
파랑이는 진짜 크다
파랑이는 겨울용 외투나 두꺼운 여러벌의 옷,
인형 같은 부피가 큰 애들 포장할때나 쓸 듯 하다.
초록이는 신발이나 얇은 여러벌의 옷!
인쇼에서 옷 2~3벌 샀을 때 오는 봉투 사이즈만 하다
노랑이는 얇은 옷 단벌! 혹은 작은 소품 같은 거(문구류 등)
펼쳤을때 이게 들어갈까 싶은 사이즌데
옷 한벌정도는 딱 알맞게 들어간다
일케보면 바로 이해 됨
옷가게처럼 옷을 갰을때 딱 옷 한벌 사이즈가 노랑이
얇은 옷은 저기서 한번 더 개면 두벌도 들어가긴 하는데
그냥 맘편하게 초록이 쓰는 게 더 낫다
뽁뽁이 봉투도 파는 다이소 스릉...♥
우리 동네 다이소에 택배박스도 언능 들어왔으면 좋겟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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