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17권 pdf - deonmanchu 17gwon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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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7권 파파고 번역 텍본 올려둠

ㅇㅇ(1.228) 2021.04.23 19:18:13

17권 원서를 걍 파파고로 통으로 번역한거 올림

중간중간 말풍선 사라지거나 "<-이게 '로 바뀌거나

말투가 살짝 오락가락하고

이건 번역기 특이긴 한데 고유명사 이상해지고

아마 말 두번씩하는것도 중간중간 있는데 (아마 히라가나 두번써지는거일듯? 잘 모름)

내가 읽어봤는데 이해하는데 딱히 무리는 없더라

진짜 내가 내용파악하는데 쉽게읽으려고 만든거니까 갤에서 진짜 제대로 번역하는사람들 만큼의 퀄은 아님

//mega.nz/file/OV9QkRJA#aGS1OSzaZuidkYlLzzoHuJp1iy9tj1QO4DrtGS4_kFo\

이건데 왠지 올려두면 나중에 뭔일 있을거 같아서 오늘 12시에 링크 터트림

대충 읽는데 3시간 반정도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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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super orario rpg

[롤 플레이]를 알고 있어?

역할을 맡거나, 아니면 완전히 그 배역이 된다.

상상하고, 몽상을 하고는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되어 의사체험을 한다.

단지 신들(우리들)의 경우에는 [의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아니지만 서도.

처음에는 단순히 [놀이]였다.

다른 신들이 그런 것처럼 지루함에 죽을 것 같았던 나는 천계에서 하계로 내려왔었다.

-[페밀리아]를 만들었다.

-세계를 여행했다.

-오라리오에 속박되게 되었다.

-던전을 공략했다.

-그리고 하계의 오락을 대강 즐긴 후, 역시 질리게 되었다.

우리들을 흥분시키게 만드는 [미지]는 끝임 없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기지(旣知:이미 알고 있는 것.)]로 바뀌면 바뀔수록 자극은 줄어들고 무미무취의 나날이 늘어갔다.

권속의 성장은 기뻤고, 그 아이들을 사랑스러운 것에 마음이 채워졌다. 그것은 거짓이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천계 때와 마찬가지로 한가해져 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제우스와 다른 신들이 하고 있는 [놀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역할연기(롤 플레이)]

일부의 신들은 [신위]를 제로로 만들 수 있었다. 신의 증명을 숨기고 그들은 하계의 주민이 되어, 사회에 녹아들어 한명의 아이로써 생활을 영위하였다.

그야말로 자신이 그 역학을 맡아 신인 것을 잊고 하계를 즐기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생활을 내려다보며 성격도 목소리도 바꿔 다른 사람이 된다.

별난 취미다, 라고 웃는 것은 간단했지만 결국 극에 다른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나는 그 [놀이]를 하기로 했다.

심심풀이로, 단순한 흥미로 내가 정한 역할은 [마을 아가씨].

헤룬에게서 받은 [진명] [경력(데이터)]이 있었기에 딱 좋다고 생각했다.

그 아이가 발현한 마법 [바나 세이즈(유일의 비법)].

그것에는 재미있는 [부작용]이 있었다.

신혈을 매개로 해서 나와 연결이 되었고, 신위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천계에서 내가 사용했던 [여자아이]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천계에서 제우스는 변신의 달인이었다.

숫소 나 백조, 하물며 비로도 변할 수 있었고, 그 역겨운 오딘조차 그랬다. 많은 신들은 백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여자아이]의 모습도 그것과 마찬가지였다. 천계에서 무리를 지어오는 다른 신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미의 여신이 아닌 모습으로 신전을 자주 빠져 나왔었다.

[신의 힘]의 규칙에 위배되지 않고 [여자아이]가 될 수 있게 된 나는 웃었다. 맺어진 서약은 헤룬에게 [여신]을 내려 주었고, 이쪽에 담보로 건넨 것이었다.

참으로 무서운 하계의 [미지].

헤룬의 [여신이 되고 싶다.] 갈망은 그 한 점만을 본다면 다른 권속들의 의지를 능가하는 것이었다.

그 힘은 신의 소환----아니 [신과 빙의 되었다.(세이즈)]를 이루었다는 것. 아니면 [여신]에 대한 갈망이 이외에도 [행복의 딸(시르)]이 되고 싶었다는 소망이 많이 포함 되어 있었던 것일까.

무엇보다도 [진명]의 교환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름은 육체를 나타내는 것.

그렇다면 내가 [시르]라는 이름을 받은 시점에서 여자아이의 모습을 되찾는 것은 필연이었을 지도 몰랐다.

어쨌든 나는 [역할연기]하기 하기위해 처음부터 유리한 [모습], 아니면 [가면]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시르]의 역할을 시작했다.

나는 이전부터 재촉 받았던 미아의 [페밀리아]의 반 탈퇴를 인정하는 대신, 그 아이의 술집에 서 일하기로 했다.

미아는 매우 싫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서도.

신위를 없애고, 내가 [시르]로 있는 동안, 여신의 잡무는 전부 헤룬에게 떠넘겼다. 헤룬은 마법을 통해 프레이야로도 시르로도 변할 수 있었다.

시르의 모습을 허락한 것은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었지만 서도,

그 아이는 매우 감격하며 프레이야의 대역을 성실히 했다.-----귀찮은 것인데도 영광인 것처럼 활발하고 정력적으로 하는 그 아이의 기분은 뭐,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서도, [그거 내 캐릭터가 아닌데?]라고 말하고 싶었다.

모습이나 신위는 그렇다 쳐도, 아무리 베낀다 하더라도 언동에 관해서는, 로키에게는 곧바로 들킬 것 같으니까 [신의 축제] [신회]에는 내가 나가는 것으로 했었다.-라고 말해도 대부분 나가지 않았지만 서도.

알렌과 아이들의 호위는 타협점 이었다. 나는 사실은 혼자 있고 싶었지만 하지만 그 아이들의 사랑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기에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임시방편.

-단순한 여흥.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서도 나의 예측은 좋은 의미로 배신당했다.

-술집을 찾아오는 수많은 아이들.

-수많은 반짝임.

-당사자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수많은 소동들.

-지루함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자신이 마을 아가씨역할을 실수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요령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청소라든가. 요리라든가.

수많은 실패들에 아연한 표정을 짓는 나에게 향해진, 미아의 기가 막히다는 표정에 나는 분하고 비참해서 침대위해서 몇 번이고 뒹굴었었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아이들의 시점에서 접하는 것도.

-힘을 합치는 것도.

-우정과 신뢰를 얻는 것도.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불완전하고, 하찮은 일로 고민하고, 망설이고, 슬퍼했지만, 그런대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어섰다.

그것은 불변의 신들에게는 없는 확실한 빛이었고 나는 그것을 존중했다.

나는 아름다운 것이 좋았다.

자신이외의 것을 위해서 아름답게 있는 것이 좋았다.

-미아의 새끼고양이와 외로움을 타는 검은 고양이.

-자신이 있을 곳을 바라는 소녀와 틀렸지만 서도 성실해 질려는 요정.

-어느 것도 나의 마음에 드는 것.

수많은 아이들이 있으면, 수많은 발견도 있었고 눈을 반짝였다.

모르는 아이와 만나는 것이 취미로 바뀌었고, 마음이 욱신거리게 되었다.

나는 마을아가씨로시르가 되는 것이 즐거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발견했다.

-아니, 만나고 말았다.

-흰색에 투명한 [소년].

-나를 미치게 만드는 [--].

그렇기에 나는.

예절도, 경의도, 긍지도, 형식도, 허무함 조차도, 모든 것을 버리기로 했다.

그래,

그렇기에 나는-----시르를 죽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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