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민영 님.
단아안한의원 부산점입니다.
문의주신 내용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통풍의 가능성도 있으나 통증 양상과 부위. 정도에 따라 통풍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내원을 하셔야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엄지발가락 부위의 통증도 저희 한의원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편하실 때 단아안한의원 부산점으로 내원해주세요.
단아안이화한의원(부산점) 진료시간은
평일(월/화/수/금)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평일(목) : 오후 2시 ~ 오후 9시
주말(일요일 제외) 및 공휴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점심시간 : 오후12시 ~ 오후2시)
입니다. 편하신 시간에 내원해주세요^^
발끝이 찌릿찌릿, 찝찝한 느낌 무슨 병일까요? #당뇨발 #말초신경 #통풍
#발가락통증 #발끝저림 #발끝통증 #발바닥통증
특별한게 외상을 입거나 병을 앓고 있지 않은데 손이나 발끝이 찌릿찌릿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두번 증상이 있었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만, 자주 이러한 증상이 일어난다면 괜히시 불안하고
무슨 질환의 징조일까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발끝이 찌릿찌릿한 증상, 단순히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무슨 병의 징조일까요?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도 있지만 통증 양상에 따라 원인이 달라
추운날이면 금방 발이 저리고
찌릿찌릿합니다.
추운날이면 당연히 발끝이 찌릿하고 저린 증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추운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추위와 상관없이 나타나거나 아주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손이나 발, 발가락이 찌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중요한 점은 통증의 양상이나 위치입니다. 발끝이 피가 안 통하듯 저린 것과 특정 부위가 찌릿하게 쑤시는 듯한 통증과는 쉽지 않지만 감별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발가락이나 발끝의 증상이 아니라, 발바닥, 발 뒷꿈치, 발목, 종아리 등에 위치에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원인 질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신경에 문제가 생기거나 혈관 등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나타나
발이 저리고 찌릿한 통증은 '말초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염증, 손상이 생겨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통증이 양쪽에서 모두 생겼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당뇨, 약물복용, 과음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를 앓고 있다면 발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저림이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신경병증 외에도 다리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하는 말초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를 '당뇨발'이라하여 결국 발의 피부, 점막 조직이 손상되면서 발에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 신발도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 앞쪽에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는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신경이 쏠리는 지간신경종 같은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신경 부위가 단단해져 발가락을 가는 신경을 압박해 찌릿하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뾰족한 하이힐을 신는 여성, 발레리나, 축구선수 등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레이노병(레이노증후군,raynaud’s phenomenon)이라는 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 심리적 변화로
인해 발작적으로 발가락, 손가락 혈관에 혈류장애가 생기면서 피부색이 변하고, 손발저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다가 산호포화도가 떨어져 나타나는 청색증(cyanosis)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통풍도 발, 발가락 통증 유발해
만약 저리고 찌릿한 증상이 한쪽에만 나타난다면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원인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이 중요한 점은 발가락이나 발끝의 증상이 아니라, 발바닥, 발 뒷꿈치, 발목, 종아리 등에 위치에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원인 질환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바닥 증상이 있다면 족저근막염, 발등이나 종아리, 다리 전반적, 허리까지 증상이 동반되면 '척추질환'으로 신경이 압박받아 저리고 찌릿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부터 발바닥까지 이어진 신경이 눌려 생기는 '좌골신경통'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 하나는 '통풍'입니다. 30~40대이상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산이 많이 침착되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퓨린이라는 성분이 분해되면서 요산이 생기는데 이러한 요산이 관절부위에 쌓기고 침착되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점차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단백질, 지방질 육류섭취와 음주가 퓨린이 성분이 많아 주요한 원인입니다.
전신질환 유무와 근전도, 신경전도 등 신경관련 검사도 필요
신경과 관련된 질환은 초기의 통증 등의 증상이 비슷비슷한 질환이 많아 단순한 진단으로는
정확하게 원인을 진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 신경근육계질환의 경우 그 질병이 세부적으로 엄청 다양하고, 명확하게 진단하려면 충분한 진단과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진단하는 의사의 충분한 이론적인 지식, 충분한 치료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밀한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찌릿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 신경통 같은 증상이 수주, 수개월 이상 이어지면 자연적인 치유를 기다라다 자칫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형병원급 정밀검사 장비를 갖춘 인천
신경과
#인천 연수구 기분좋은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