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한달 15kg - godobiman handal 15kg

응응 이게 궁금했던거야.... 세달동안 한달 10키로 빼는건 너무 빠른가해서ㅠㅠ 나도 지금 요요온거거든 전에 2주 10키로 뺏다가 요요 14키로 와서....ㅠㅠㅠ 근데 그땐 내가 식이를 하루 한숟가락 이렇게했고 지금 나는 근데 식이를 그렇겐 안하고 건강한??식이랑 유산소 무산소에 보약 다 챙겨먹는 식으로 해서...ㅠㅠ 그래도 너무 빠른가했거든 ㅠㅠ
2년 전

너무 빨라ㅠㅠㅠ진짜 그러다 몸 다 망가져,,ㅠㅠㅠㅠㅠㅠ그리구 빼다보면 잘 빠지다가 갑자기 정체기도 오고 그럴텐데,,! 식이는 웬만하면 탄단지 골고루 갖춰서 먹구,,! 녹색채소가 다여트에 좋으니까 그런거 먹구,, 3개월잡지말구 차라리 반년~8개월 정도로 잡고 빼!!!! 한달에 10키로씩은 정말 쓰니의 몸이 못버틸 것 같아ㅠㅡㅠ 나두 엄청많이 뺀 것도 아닌데 갑자기 하혈하고 먼 종이인형마냥 다녔ㅇ는데ㅠㅠㅠ
2년 전

4에게
휴 3개월 30도 넘 빠르구나 흑흑.. 고마워 그냥 날을 아주 길게 잡아야겠다... 고마워!! 건강하게 다이어트해볼게...ㅠㅠㅠ

2년 전

글쓴이에게
웅웅!!!! 3개월30하면 ㅅ쓰니 몸이힘드니까 6개월~8개월정도로!!! 잡구 건강하게 탄단지 골고루 먹으면서 다여트해,..,히히 머 첫 달에 10키로 빼고 너ㅏ머지달은 천천히 뺀다던가? 그런식으루!!!! 쓰니 화이팅,,1

2년 전

5에게
고마워!! 건강땜에 다이어트하는건데 건강을 망칠순없지ㅠㅠ 걱정해줘서 고마워 히히... 좋은 하루 보내!!><

2년 전

글쓴이에게
고마어 히히 쓰니두 좋은 하루 보내!!>-<

2년 전

오른쪽에 가게되어서 그런지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일일이 답변을 달아 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도비만 이신분들의 운동 질문이 있으신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제가 그냥 했던것 위주로만 답변 드려서 사실 맞는것도 틀린것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걸러서 들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아마 고도비만 이신 분들은 운동을 하려고 해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운동하는 모습이 다른사람들이 볼때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헬스장에 가려다가도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헬스장에 PT등록을 하고 나서 첫날 헬스장 가기 바로 직전까지도 이런 생각 때문에 몇번을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첫날에 갔었는데

제가 고민했던게 정말 우스운 거였습니다.

막상 운동을 하니까 내가 너무힘들어 죽을것 같아서 남의시선같은게 전혀 의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빨리 이 미친트레이너(그당시 제마음속생각 이었습니다)가 시키는걸 끝내고 집에가서 쉬고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위 아무도 저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옆에서 뚱뚱한 사람이 운동을 하건 뭐하건 다들 자기운동하기 바쁘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그들도 모두 자기시간 쪼개서 나와서 자기 몸만들려고 운동하는건데 남을 신경쓸 겨를이 없는 걸겁니다.

 만약 남의 시선에 대한 걱정 때문에 운동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

장담하건데 헬스장 가셔서 운동 하시면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편하게 생각 하시고 헬스장에 가셔서 꼭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도비만에서 초고도비만 이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소량이라도 PT를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반엔 운동에 대한 버릇이 들지 않아서 한 세트만 해도 엄청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이럴때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운동량에 대한 기준도 전혀 감히 잡히지 않습니다. 이정도의 움직임 이정도의 횟수 이정도의 강도가 맞는건지 아닌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PT를 받아서 트레이너가 기준 잡아주는데로 하다보면 점차 본인의 기준이 생기고 혼자서도 어느정도 감을 알게 되더라고요.

처도 초반에 한달가량 PT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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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는 엄청 극혐 몸뚱이가 있습니다. 현재의 몸뚱이도 보기좋은 몸이 아닙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전에도 107kg 때에 인바디를 한번 올렸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몸무게 2자리 대에 진입하게 되어 글을 적어 봅니다.

인생 대부분을 초고도비만으로 살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다이어트 시작한지 8개월 좀 넘어 가고 있습니다.

워낙에 초고도 비만이어서 유산소운동 조금 하니까 초반에 30kg 정도는 쑥쑥 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120kg 정도 되었을때 부터 살처지는게 무서워서 유산소는 런닝머신 1시간 만 하고 하체와 상체 번갈아가면서 근력운동위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도 계속 감량이 되어서 한달에 4 ~ 5kg  정도씩 빠졌었는데요 추석 이후로 많이 마음이 풀어져서 일반식 먹고

운동 시간은 조금 줄고 해서 감량되는 양이 미비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빠져서 드디어 100kg 이하로 몸무게가 떨어졌습니다 .

정확하게는 98.4kg 입니다.

지금 몸뚱이도 완전 극혐이지만 어떻든 제 나름대로는 상징적인 몸무게로 진입한거라서 기쁜 마음에 진행 사항을 올려 봅니다.

 운동 처음 시작할때의 인바디 입니다. 149.5 에서 시작 했습니다.

 운동 시작할때는 아니고 대략 2주 정도 지났을 때의 몸 입니다.

 이건 대략 2달 정도 운동 후의 모습 입니다 이때가 대략 15kg ~ 18kg 정도 빠졌을 때 였을 겁니다.  대략 120 kg 대

 이때가 7월 달 쯤 이니까 아마 30kg 이상 감량 했을때 한 115kg 정도 일때 쯤 입니다.

 그리고 이게 오늘 몸뚱이 입니다 98.5kg 에 근육량 45.5kg 체지방량 20kg 정도 이고 허리사이즈는 36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허리가 46인치가 꽉 쪼였었는데 10인치 가량 줄었습니다 .

 옷 입고 있으면 이런 모습 입니다 .

살빠지면 머리도 좀 줄을줄알았는데 머리크기가 줄지는 않네요 ............

아직도 10kg  이상 더 감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트를 좀더 중점적으로 할 생각 입니다.

아직 다이어트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로도 생활이 많이 만족스러워 졌습니다.

길가다가 쳐다 보는 사람도 없고 특히 옷살때 너무 좋네요

드디어 일반매장에 들어가서 기성복 중에서 고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물론 아직까지 상의 같은경우 110  이라 가장큰 사이즈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이옷 저옷을 입어 볼수 있는게 좋아요..

다음에 더 감량되어 목표한 몸무게가 되면 다시 근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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