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자세 종류 - golpeu jase jonglyu

 어드레스에서 축 늘어지기보다는 엉덩이를 뒤로 밀어 볼에서 멀어져야 한다. 

1. 어드레스를 역동적으로 하라.
모든 것은 어드레스부터 시작한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좋은 어드레스 자세를 만들지 못한다. 상체를 툭 늘어뜨리고 무릎을 지나치게 굽혀 주저앉아버린다. 따라서 스윙을 시작도 하기 전에 공간이 줄어들고, 몸통의 주요 근육을 가둬버린다. 최고의 선수들은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골반에서 척추를 꺾는다. 따라서 팔이 편하게 아래로 떨어지며 가슴 앞에 모을 수 있고,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런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자세는 주요 근육들을 자극하여 좋은 스윙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정점에서 힘없이 일어나기보다는 오른쪽 엉덩이와 발꿈치에 힘을 실어라.

2. 오른쪽 엉덩이에 힘을 실어라.
오른쪽 사진을 보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대부분 주말 골퍼의 모습이다. 몸을 똑바로 세운 채 팔만 위로 들어 올린다. 이런 자세에서는 볼에 가깝게 설 수밖에 없다. 다운스윙을 시작해야 하는데, 공간은 이미 사라져버렸다.

→교정: 백스윙 정점에 이르면 오른쪽 엉덩이를 뒤로 보낸다(즉 볼에서 멀어진다). 그러면 체중이 오른쪽 엉덩이와 오른발 뒤꿈치로 옮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오른쪽 사진을 보면 파워를 충분히 쌓아놓은 백스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볼 쪽으로 끌려가는 대신 가슴을 숙이고 회전을 하라.

3. 가슴을 아래로 떨어뜨려라.
백스윙에서 오른쪽 엉덩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다운스윙에서 팔이 빨리 펴지거나 엉덩이가 볼 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팔과 볼 사이의 공간을 심각하게 줄여 버리고, 클럽이 몸 뒤쪽에 막혀 결국 임팩트 구간에서 제대로 휘두를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가장 쉬운 방법은 다운스윙에서 가슴이 지면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다.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하체도 같이 떨어졌다가 일어나면 된다. 최고의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동작이다. 볼과 몸통 사이에 공간을 확보해, 임팩트 구간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팔과 손과 클럽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손목을 뒤집는 대신 몸통을 돌리고 왼쪽 다리를 펴라.

4. 뒤집지 말고, 몸통을 돌려라. 
임팩트 구간에서 몸통이나 클럽이 돌아갈 공간이 부족해지면 유일하게 남은 릴리스 방법은 손목을 뒤집는 것이다. 이때 파워나 일관성과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 임팩트 구간을 지나가는 동안에도 어깨, 몸통, 엉덩이 회전에 집중하라. 가슴이 지면을 바라보도록(최소한 그렇게 느끼도록) 노력하고, 다리를 쭉 뻗어야 한다. 덕분에 쉽게 손목의 각도를 유지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모든 힘을 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글 | 데이브 필립스Dave Phillips, 톱100 티처
사진 | 스티븐 덴턴Stephen Denton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골프 자세, 골프 그립]

오늘은 골프게임을 할 때 자세와 그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을 치기 위한 자세: 어드레스(Address)

골프는 클럽의 그립을 잡고 볼을 치기 위한 준비 자세, 공을 날리기 위한 자세를 어드레스라고 합니다.

출처: 구글
  • 척추는 기울여 왼쪽어깨가 약간 올라가도록 합니다.
  • 왼쪽 팔과 공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합니다.
  •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하고 양발에 체중을 고르게 나누어 싣습니다.
  • 턱과 목 사이에는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등은 곧게 피고 무릎은 약간 구부립니다.
  • 엉덩이 높이에서 상체는 약간 숙이고 팔은 어깨에서 자연스럽게 늘어뜨립니다.
골프 그립이란?

골프 클럽 중에 양손으로 잡히는 부분을 그립이라고 합니다. 골프 그립에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기본적으로 쓰이는 그립은 '오버래핑 그립' 혹은 '바든 그립(Vardon grip)'이라고도 합니다.

골프 그립의 종류

골프 그립에도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 네추럴그립(베이스볼 그립): 야구방망이를 잡듯 클럽을 양손으로 쥐는 그립입니다. 열 손가락이 겹침 없이 클럽을 잡는 방법으로 비거리를 많이 내거나 골프를 연습하다 보면 손가락 통증이 올 때 이 그립으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주로 어린이나 힘이 없는 여성들이 종종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 오버래핑 그립: 왼손 검지에 오른손 약지를 올려주는 그립입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강사분들이 초보에게 가르쳐줄 때도 이 그립으로 가르쳐주곤 합니다. 인터록킹 그립보다는 견고함이 떨어지지만 적절한 안정감과 손목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록킹 그립: 왼손 검지와 오른손 약지를 서로 겹쳐 꼬아 잡는 그립입니다. 주로 손이 작은 골퍼에게 적합한 그립입니다. 인터록킹 그립의 가장 큰 이점은 견고함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그립입니다. 인터록킹 그립은 안정한 샷과 견고함을 주지만 손가락이 겹쳐 꼬아 잡는 그립이기에 장시간 하다 보면 손가락 통증이 오거나 변형이 올 단점이 있습니다.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홀의 구조, 골프 장비]  (0)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Golf용어, 홀과 코스]  (0)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골프 스윙의 기본 원리]  (0)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골프장 구조, 홀이란, 골프채, 골프가 좋은 점]  (0) 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골프란? / 골프의 기원, 어원, 상식]  (0)
2021.07.05
2021.07.02
2021.06.29
2021.06.25
2021.06.24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