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투 해외주식 사는법과 매도 후 환전하는 방법 수수료 공유
위의 사진을 보면 테슬라 아직 400달러대였던 시절 .. 불과 3-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 믿겨지시나요? 저 또한 믿겨지지가 않네요 . 주당 428달러였던 테슬라의 주식을 25주 매도했더니 수수료는 28달러예요. 한화로 약 3만원 가량이네요 . 1100만원 가량의 금액을 매도했을 때 수수료가 3만원이니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매도 수수료율이 약 0.27% 정도 인 것 같아요. 9월 말에 찍은 사진인데 1월 초인 지금 , 테슬라의 주가는 800달러를 돌파하고 어느덧 900달러를 바라보고 있어요. 저 시기에 주식을 산 사람들은 3-4개월만에 2배의 수익을 본 셈이죠 ^^; 많은 전문가들이 테슬라가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걸 보면 .. 지금도 주가는 낮은 편이라고들 하는데요 , 작년 여름이었나? 분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800달러대에 진입한걸 보면 - 올해 또 분할을 기대할 수도 있겠네요 . 아 ! 저는 말이죠 - 주린이임을 먼저 밝히며 , 주식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없고 분석능력 또한 없습니다 ^^ 본 포스팅은 한국투자증권 , 일명 한투 증권사 어플을 통해 해외주식 사는법과 매도 후 환전하는 방법 그리고 매도 시 지불한 수수료에 대한 정보만 공유드립니다 !
요즘 사람들과 만나면 다들 주식얘기 .. 엄마도 친구들 만나면 다들 셀트리온이 어쩌고 삼성전자가 어쩌고 등등의 주식얘기만 한다는 말씀 하시더라구요 - 이전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하나 - ' 라는 말씀을 하시길래 차라리 테슬라를 사라고 말씀드렸죠 , 그 때도 600달러쯤이었던 것 같은데 .. 벌써 테슬라는 850달러를 넘겼네요 . 아무튼 , 국내주식은 그렇다치고 해외주식은 바로 거래가 되지 않아 매수부터 벽에 가로막히는 분들 계실거예요 . 매수라는 건 주식을 산다는 걸 뜻합니다. 매도 는 주식을 판다는 뜻이구요. 저는 키움증권 그리고 한투증권 둘을 통해 해외주식 국내주식을 작년 .. 여름즈음? 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투자증권 , 일명 한투 증권사어플을 통해 해외주식 사는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해요 :) 우선은 위의 사진과 같이 왼쪽 하단에 三 모양의 메뉴버튼을 누르고 메뉴를 쭉- 내리다보면 이용방법에 해외주식 초보자 가이드 라고 나와있어요.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메뉴 저 메뉴 다 들어가서 여차저차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저 가이드 하나만으로 끝- 이더라구요 ㅠㅠ 넘나 쉬웠다는 ..........
대세는 해외주식이라는 말 , 너무도 공감하죠 ^^; 사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너무 낮은 예적금 금리 때문에 '3%이상만 수익이 나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수익이 참 ..... 뭐랄까 , 3%는 하루 사이에도 우습게 왔다 갔다 하는 걸 보고는 무섭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 그런 생각을 첫날 하고나서 그 다음부터는 움직이는 수익률 표와 그래프를 보고 있자니 마치 사이버 머니를 보고 있는 것 같달까 .. 내 돈인데 내 돈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주식은 한번 넣어두면 한동안 잊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
해외주식 이용 가이드에 들어가면 해외주식거래 신청 이라는 말과 매번 환전하기 번거로울 때 에 대한 답변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두가지만 체크해주면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해요 . 솔-직-히 말이죠 . 동전주? 급등주? 같은 (사실 뜻도 자세히는 몰라요) 변동폭이 심한 주.식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의 주.식이 안정적인만큼 변동폭도 크지 않은데요 , 해외주.식은 큰 기업이라 하더라도 국내주.식에 비하면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 단기에도 국내주.식에 비해 좋은 수익이 가능해요. 제 경우는 처음에 국내주식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그리고 해외주식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구글) 아마존 , 여기에 테슬라는 나중에 합류했는데요 (상승폭이 넘나 무서워서 ㅠㅠ) 국내주식에 비해 해외주식의 수익률이 훨씬 높아서 (그 때만 하더라도 삼성전자가 5만전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 네이버는 계속 마이너스 였을 때) 지금도 해외주식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요. 지금 삼성전자는 10만전자를 향해 달려가죠 .. 6만전자일 때 수익보고 팔았는데 그 뒤에도 계속 오르던지라 ㅋㅋㅋ 배 아파서 안 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해외 주식거래 신청에 들어가면 계좌가 있다는 전제하에 ! 계좌부터 만들어주시고 두번째의 '해외주식 거래신청' 눌러주시면 돼요 .
다음은 두번째 Q , 매번 환전하기 번거로울 때 통합증거금서비스 신청해주시면 이후에는 해외주식 매수할 때 일일이 환전할 수고 없이 자동으로 환전이 되어 매수까지 이어진답니다 ^^
이때만 하더라도 ㅋㅋㅋㅋㅋ 수익률 -6% 넘기고 손실액은 240여만원이네요 ^^; 9월초까지만 하더라도 모든 주.식이 붉은색(수익+) 을 띄고 있어서 내가 주.식에 일가견이 있나보다 - 라고 착각하고 있었죠 ㅋㅋㅋㅋㅋ 9월 중순 쯤 지나가니 갑자기 하나둘씩 파란색(손해+) 을 띄기 시작하면서 심각하다는 걸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저 시기가 한창 파란색이었다가 조금씩 회복되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일명 조정 ? 이라 하더라구요. 항상 상승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나중에는 하나 둘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수익난 주.식들은 전부 매도했구요 , 올 초에 다시 같은 주.식을 더 사들이면서 단기가 아닌 장기 , 최소 1년 이상은 두고 보려고 해요 .
매도 하고 나면 수익난금액과 원금 포함한 총액이 내 계좌로 들어오겠죠? 국내주.식은 바로 들어오지만 해외주.식은 3일 가량 소요돼요 . 그렇기에 바로 내 계좌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답니다 ! 여기서 조금 귀찮았던 점은 , 3일이 지나도 출금이 불가하기에 찾아보니 외화라서 환전을 해야 하더라구요 ^^; 살 때에는 자동환전인데 출금은 그렇지 않다니 ... 제가 빼먹고 있는 뭔가가 있는 걸까요 ㅠㅠ 팔 때도 자동환전이 되는 방법 말이예요 . 아무튼 , 환전을 하기 위해서는 처음과 같이 메뉴 로 들어가서 왼쪽 외화 탭으로 들어가면 환전이라는 글자가 있어요 . 눌러서 들어가면
환전가능금액 보이시나요? 며칠전 매도한 금액이예요 . 매도한지 음 .. 일주일정도 지났을 거예요 ㅋㅋㅋ 잊고 있어서 ; 매도하고 3일 뒤에 환전가능금액이 뜬답니다. 바로 뜨지 않으니 매도당일에 들어갔는데 0원이라 해서 당황하실 것 없어요.
해외주식을 팔았기 때문에 달러로 돈이 들어왔겠죠? 그러니 원화로 환전을 해야겠죠? 위에 보면 외화매수 말고 외화매도를 눌러요.
리스트에 환전할 통화가 뜹니다 - 미국주.식만 거래해서 달러만 나오나봐요 . 중국 주식 거래하면 위안화가 나오나보네요?
통화 USD로, 그리고 환전할 금액 입력해줍니다.
환율계산기도 있어서 예상 원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날 주식거래앱에서 환전 처음 하던 날이어서 환율 따로 검색해서 확인도 해봤네요 ㅋㅋㅋ 이거 맞나 - 싶더라구요.
내용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하고 실행 이라는 버튼 눌러주면
위와 같이 환전 처리 완료되었다는 문구가 떠요. 이렇게 되면 이제 증권사 계좌에서 타계좌로 송금 가능하답니다 ^^
저어어어어어기 위에 있는 사진 스크롤 쭉- 올리면 있는데 , 같은 화면과 비교해보시면 달라진 부분이 보여요. 저어어어어기 위에 있는 사진에서는 원화예수금이 110만원이었고 외화예수금이 1260만원대였거든요? 그런데 환전하고 나니 외화예수금이 0원이 되면서 모두 원화예수금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혹시나 해서 PC로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접속해봤는데요 -
출금가능금액에 환전한 금액이 합산된 게 보이네요 -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입장이라 하나하나 비교하고 또 비교해보느라 이렇게 사진으로 일일이 찍어봤어요.
주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만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해요 . 주위에 주.식하는 지인들 보면 유료리딩방? 이라고 해서 주식 분석해주는 채팅방 같은 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전문가 분들이 분석해주는 거라 당연히 신뢰가 가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 과거의 그래프를 토대로 앞날을 예측하는 건 불가하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예측' 정도지 , 100% 들어맞지는 않기 때문에 주.식 전문가들이 언론에 흘리는 말을 100% 신뢰하진 않아요 .
제가 택한 방법은 '안전한 기업' 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라고 한다면 , 최소 5년 동안 절대 망할 일은 없다는 걸 누구나 다 알고 있어요. 그런 주식들 위주로 사는거죠 . 바이오 관련 , 그리고 갑자기 뉴스에 보이면서 급등하는 주식은 안사요 .. 큰 회사라 해도 말이죠 . 얼마전에 애플과 현차가 손을 잡아서 현차의 주가가 20%이상 폭등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런 것도 안샀네요 ;; 바보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건 좀 무서워요 . 주위에서 사라고 해도 절대 안삽니다 ㅋㅋㅋㅋ
'주식으로 한탕 해보겠다' 라는 욕심 없이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의 예적금 금리 정도만 수익이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변동폭 크지 않는 안전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면 큰 손실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 실제 , 제가 구입한 주식도 리스트만 보면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이구요 - 위와 같이 파란색으로 도배를 한적은 있어도 ㅋㅋㅋㅋ 결국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지라 주식 시작한지 아직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주린이인 저도 1월 중순 현재 투자대비 수익률 평균 15% 이상을 보이고 있으니 - 요즘 장이 너무 좋은데 겨우 수익률 15%는 바보 아니냐 라는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만큼도 어마어마하다 생각합니다 ! 우량주 위주로 조금씩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매수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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