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길로새입니다.
오늘은 완성된 서재방 인테리어에 대해서 기록해 보겠습니다.
서재로 사용할 방은 베란다가 딸려있는 작은 방이였습니다.
철거 후 목공사로 붙박이 선반을 만들었어요. 멀바우 원목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붙박이 장을 뗀 후 슬라이딩 행거도어를 만들었어요. 그러면 문을 여닫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으니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더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방과 마찬가지로 페인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청색의 벽 페인트는 벤자민무어의 2050-10 살라맨더 색입니다.
빨간 행거도어는 벤자민무어의 1301 스패니쉬 레드.
천장에는 직부등의 조명을 달아주고 바닥에는 LG지인 소리잠4.5 내추럴티크 장판을 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입구는 망입유리가 들어간 영림도어의 청색 문을 시공하였습니다.
문으로 들어가 바로 왼쪽 문 옆에는 이케아의 프레데 워크스테이션 책상을 설치하였습니다.
원래는 양옆에 날개처럼 선반을 달 수 있지만 좁아서 설치하지 않았어요.
옆 벽에는 긴 타공판을 달아서 펜이나 작은 문구류를 수납하였어요.
맞은편에는 위와 같이 책상을 하나 더 두어서 두명이서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상은 이케아의 피엘로 노트북 책상
의자는 이케아 오드게르
작업등은 이케아 테르티알
바닥 러그는 이케아 스발레루프입니다.
책장에 있는 파일꽃이는 이케아 플룬스, 셰나.
수납상자는 이케아 셰나, 쿠기스, 피엘라.
베란다에는 홈바를 만들어놔서 한겨울외에는 문을 열어놓고 드나들며 음료도 마시고 일하며 놀 수 있게 해놨습니다.
홈바는 추후에 자세한 기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서재방 인테리어를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