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메꽃 다시보기 - ildeu mekkoch dasibogi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다시보기

이번에 채널 A에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 이기도 하고,

일본 드라마로도 메꽃 평일호후 3시의 연인들이라는 

드라마를 본다면 내용을 이해하기는 쉬울 듯합니다.

등장인물

손지은 역에 박하선

최수아 역에 예지원

윤정우 역에 이상엽

도하윤 역에 조동혁

진창국 역에 정상훈

소재 자체가 불륜을 소재로하고,

자극적인 드라마를 볼 예정이라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내가 있지만, 아내인 여자를 사랑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오후 3시에 다른 사람과의 사랑을 하고 그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는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 참으로 많이 기대가 됩니다.

다시보기는 네이버TV나 채널A를 통해 가능합니다.

저작자표시

'드라마 영화 컨텐츠 다시보기 > 종편, tvn 드라마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의 세계 줄거리 및 다시보기  (0)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다시보기 <손흥민의 시간>  (0) 드라마 봄밤 명장면 다시보기 및 25,26회 프리뷰<무료>  (0)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다시보기 <무료>  (0) 강식당 시즌2 다시보기 <무료> 시청률, 등장인물정보  (0)
2020.05.02
2019.06.30
2019.06.30
2019.06.29
2019.06.22

채널A가 일본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 한다.

30일 채널A 측은 “2019년 상반기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유소정 극본, 김정민 연출)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도발적인 러브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일본 ‘제82회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드라마 각본상을 수상한 문제작이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적으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드라마의 인기는 소설과 영화로도 이어졌다.

특히 3년 후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일본에서 23억엔의 수익을 거두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중국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웹툰으로 각색되어 마니아층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탄탄하고 매력적인 드라마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섬세한 필력을 자랑하는 유소정 작가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의 김정민 감독이 손을 잡았다. 특히 ‘나쁜녀석들1’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은 이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더욱 진화된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2019년 상반기 채널A에서 방송되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 사진=채널A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 / 2015. 11. 4. 11:38

(2014년 3분기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昼顔〜平日午後3時の恋人たち〜)

일본 후지TV   총11부작

메꽃 평일오후3시의 연인들 결말 (스포주의)

출연 : 우에토 아야, 키치세 미치코, 사이토 타쿠미, 이토 아유미, 키나미 하루카, 스즈키 코스케, 타카하타 아츠코, 키타무라 카즈키

[불륜]

음란하고 지저분한 비상식적인 욕망.

가족을 배신하고 주위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친구를 잃게 되고, 자기 자신도 고통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죄.

한번 발을 들였다 하면 출구가 없는 것을 눈치채도 되돌아갈 수 없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용서받지 못할 사랑

이렇게 대놓고 불륜이 드라마가 있을까. 이 드라마는 제목부터가 불륜이다. 뭐 대놓고 불륜이라도 그도 그럴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들먹이며 감정으로 호소하지만, 그래도 불륜은 불륜이라는 것.

여느 드라마 처럼 남자의 불륜이 아닌 이 드라마는 여자의 불륜이다. 주부는 평일오후3시부터 5시가 되면 시간이 남는다며, 그 시간에 불륜을 저지른다.

동네 마켓에서 나름 성실히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사와.

그녀의 일상은 평온해 보이고, 평범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만, 남편과 잠자리는 하지 않는다. 남편은 햄스터에 집중하고, 사와에겐 여보라는 호칭대신

엄마라고 부른다.

그런 그녀에겐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자신이 일하는 마켓에서 립스틱을 훔치게 된다.

자신에게 충격을 주어 스릴을 느끼려 한 것일까. 립스틱 하나를 훔친게 그녀는 큰 죄악으로 다가온다.

동네 주민 리카코와의 만남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립스틱을 훔친 사건을 들먹이며 자신의 불륜이 들키지 않게 알리바이를 만들자고 그녀에게 제안한다.

그녀는 어쩔수 없이 그녀를 돕게 되고 그녀를 경멸하며 리카코와 더이상 만나지 않으려 한다.

리카코는 마치 불륜전도사처럼 사와를 끌어들인다. 그리고 생물선생님과의 불륜을 부추긴다.

그러면서 리카코는 서슴없이 불륜을 저지른다. 정말 거침없이...

육체적인 관계만이 허락될 뿐 리카코는 언제든지 남자를 쉽게 버린다.

그것이 그녀의 불륜 철칙이다.

육체적인 관계만이 허락될 뿐 리카코는 언제든지 남자를 쉽게 버린다.

그것이 그녀의 불륜 철칙이다.

리카코의 불륜에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 유명한 잡지사의 편집장인 남편은 고소득자로

집에서 살림만 하는 리카코를 무시한다. 단지 그녀의 얼굴이 좋아 옆에 끼고 있다는 식으로 그녀를 하녀 부리듯 한다.

자신을 깔보는 남편때문에 불륜상대를 찾는다고 말하는 리카코. 

과연 정당할까


마냥 성실하기만 한 사와는 그런 그녀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적극적인 그녀와 계속 엮이게 된다.

그리고. 생물선생님과의 만남도 지속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어쩔수 없다는 듯이 뭐에 이끌리듯 생물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처음엔 곤충등에 미쳐있는 생물선생님과 곤충채집을 하며 마치 순수한 불륜을 일으킨다.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 사람에겐 부인이 있었다.  그것도 사와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손님

처음엔 그 사실을 알고 놀라고, 죄책감을 가진 사와지만,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멈출수 없듯, 그녀는 멈출수 없다.

그렇다고 악녀도 되지 못하는 그녀. 끊임없이 그녀는 죄책감을 느낀다.

자신들은 더러운 관계가 아니라고 합리화하는 두사람.

과연 그들은 로맨스 일까...

불륜을 시작하기 전 사와의 집 근처에 불이 났다.

방화의 범인은 불륜을 저지른 부인이었다. 자신의 불륜을 숨기려 불을 저질렀다고.

어떻게 자신이 땀흘려 어렵게 벌어 만든 자신의 집을 태우냐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와였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된다. 

자신의 불륜의 흔적을 없애려고.

이 드라마의 결말은 어쩌면 뻔할지도 모르겠다.

불륜의 끝은 해피엔딩은 없다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 주변 모든 사람의 웃음 빼앗아 가버리는 파렴치한 주인공만 남을 뿐이다.

그녀는 만신창이가 된다.

남편도 잃게 되고, 시어머니도 잃게 되고, 친구도 잃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다는 불륜의 상대도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현실적으로 불륜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이루어지길 바라기에, 그동안의 세월동안 이루어놓은 것들이 

한순간 내팽개쳐 버리기엔 너무 많다.

이 드라마의 결말엔 그런 부분도 반영된다. 불륜의 끝은 결국 외톨이라고.

그것은 벌이라고,,, 신을 화나게 만든 벌이라고...

결국 이혼하고, 다시는 생물선생님을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이사까지 하게 되고, 리카코와도 연락을 하지 않기로 한 사와.

그녀는 외톨이로 남아버린다.

사와, 그녀는 다시 불륜을 저지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 

드라마 내용이 참 무겁다. 불륜을 끊임없이 로맨스로 미화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이 슬프다. 슬프지만 이해되진 않는다.

자꾸 멈추지 못하는 그녀에게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11부작 내내 들키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과, 얼른 벌받아라 하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했다.

참, 생각이 많아지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 내용은 좀 그렇지만, 참 잘만든것 같다. 시청률도 엄청 좋게 나왔다고....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