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모자이크 만들기 - imiji mojaikeu mandeulgi

포토 모자이크
Photo Mosaic

서로 다른 수많은 사진이나 그림을 

컬러에 맞는 위치에 배열하여 

마치 새로운 한장의 큰 이미지를 표현하도록 한 것으로

가까이 보면 각 조각들의 다양한 이미지들이 보이고 

멀리서 보면 한 그림을 보게 된다.

모자이크 그림을 계속 확대해 가면 

서로 다른 수많은 그림들이 집합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모자이크를 구성하는 형태는 다양하다.

사각형(Rectangular), 육각형(Hexagonal), 원형(Circular) 등등


 

수많은 개별 이미지로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 내는데 

잡지, 포스터, TV광고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복잡한 패턴, 작은 텍스트, 많은 사람들 또는 대비가 약한 이미지는

메인 이미지로 부적합하다.

반면 얼굴 근접 촬영, 간단한 로고, 큰 물체 사진등은

적합하고 완성물로 표현이 잘 된다.

▼ 잘 만들어진 포토 모자이크
구성 사진의 색감을 그대로 살려서 만드는 경우


사진을 왜곡하지 않고 하나하나의 원본 사진을 그대로 살려서 이미지를 성한다.

이 경우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사진컷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전체 사진을 구성하는 작은사진(타일이미지)가 되도록

작은사이즈로 이루어져야 더 선명한 완선물을 만들 수 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로 만든 포토 모자이크
구성 사진의 컬러를 왜곡하여 만드는 경우

주 이미지가 그림을 오버레이하기 때문에 사진 모자이크가 흐릿하다.

반면 원본 이미지를 사용한 우측의 사진 모자이크는 생동감 있고 독특한 타일 사진을 갖는다.
 

포토모자이크는 이미지 편집툴을 통해

직접 만들 수 있지만 공수가 엄청들어간다.

조금만 검색하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여려종류 나와있다.

//www.ezmosaic.com/

//www.turbomosaic.com/

//www.mosamic.com/en/

사진을 편집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모자이크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 복잡하고 무거운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보다 가볍고 간단하게 그림판 하나로만 모자이크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준비물은 모자이크 처리할 사진과 그림판이다. 필자는 초상권에 문제가 있는 원숭씨의 사진을 준비했다. 원숭씨의 초상권을 보호해보자.                              

1. 모자이크 하는 방법

  1.1. 모자이크 영역선택

    선택 툴을 이용해서 모자이크 처리할 영역을 지정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선택툴 위치가 보인다.                         

모자이크 영역선택

  1.2. 선택한 영역의 이미지를 축소한다

    영역을 선택하면 8개의 조절점이 나오는데 네 모서리의 점 중에 아무거나 잡고서 크기를 줄인다. 포토샵으로 등배율로 줄이는 기능이 없어서 적당히 비율을 유지하며 줄인다. 조금 비율이 안 맞아도 어차피 모자이크를 하기 위해서 작업하는 것이라 크게 상관이 없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사진이 없어진 것 같지만 흰 사각형 왼쪽 위를 보면 작게 줄여진 이미지가 보일 것이다.

선택영역 축소

  1.3. 축소한 이미지를  다시 원래 크기로 늘인다.

    작아진 이미지의 아까 사이즈를 줄일 때 잡았던 포인트를 잡고 원래 크기대로 늘인다. 최대한 정확하게 늘이되 흰 영역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만 늘려둬도 된다 어차피 모자이크 영역이라 상관이 없다.

선택영역 복원

  모자이크가 완료되었다. 정말 심플하게 끝났다.

2. 모자이크의 원리

  기본적으로 사진 같은 비트맵 이미지는 사이즈가 작은 사진을 강제로 확대해서 보면 화질이 깨져 보이게 된다. 이미지 뷰러로 진을 크게 확대해보면 정사각형의 픽셀이 다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작은 이미지를 강제로 키우면 깨진다.

마찬가지 원리로 그림판에서 영역 지정을 하고 작게 만들면 사이즈 작은 사진이 되면서 데이터가 열화 된 상태의 이미지가 되는데 그걸 다시 원래의 크기로 키우면, 작은 사진을 확대한 사진이 되는 거라 이미지가 깨지게 되는데 이게 모자이크처럼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모자이크의 거친 정도는 많이 작게 했다가 키우면 거칠어지고, 이미지를 적당히 줄였다 키우면 조금 고운 모자이크가 된다. 이건 해보면 알 수 있다.

이 방법은 그림판 자체가 기능이 너무 심플해서 가능한 일인데 포토샵의 경우는 작은 이미지를 강제로 키우면  깨지는 선들을 부드럽게 처리하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확대를 해주지만, 그림판은 그런 거 없다. 그냥 보이는 대로 깨지는 대로 픽셀 그대로 정사각형 형태로 키워서 보여주는 것이다.

3. 마치며

  포토샵은 실행할 때 시간도 좀 걸리기도 하고 메뉴에 들어가서 옵션 정하고 적용해야 하는 등 살짝 번거롭다. 그런데 그림판은 그냥 사진의 일부를 줄였다 늘리는 것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모자이크는 그림판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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