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일상회복지원금 - jangseong-gun ilsanghoebogjiwongeum

장성군, 발빠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6일 만에 지급률 ‘85.6%’

전담반 구성해 통합 관리… 마을별 현장 배부 효과 ‘톡톡’

2022-01-24   |   기획실조회수 : 288

장성군이 효율적인 일상회복지원금 배부로 6일 만에 지급률 85%대를 넘어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보다 2배 늘어난 액수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하며,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나눠준다.

총 지원 대상은 4만 3517명으로, 소요 예산 규모는 90억 원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 발빠르게 본예산을 편성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확보했다.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신속성’이다. 장성군은 설 연휴 이전까지 일상회복지원금 지급률을 최대한 높여, 명절에 앞서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 회복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4개 팀 16명으로 전담반(T/F팀)을 구성해 지원금이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17~21일에는 공무원 300여 명을 투입해 지원금 배부 업무를 지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 수령이 어려운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마을의 상황을 반영한 현장 지급도 실시하고 있다.

군의 신속한 지원에 힘입어 22일까지 6일간 집계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률은 85.6%에 이른다. 특히 북일, 북이, 북하, 동화면 등 만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비율이 높은 지역 지급률이 평균 89%를 넘어, 마을별 지원금 지급 시스템이 능률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설 명절 이전에 모든 군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 지원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이 경감되고,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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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기자 기자 페이지

전남 장성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모든 군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 기준 장성에 주민등록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 영주 자격 취득자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이달 8일부터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챙겨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배부한다.

장성군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일상회복지원금 20만원씩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했다.

이번에는 지원금 규모를 군민 1명당 10만원 증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 세계적인 경제 악화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민생안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03 15:10 송고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마감일이 임박해짐에 따라 수령을 서둘러 줄 것을 군민들에게 요청했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지급이 오는 16일 종료된다.

민선8기 장성군의 민생안정 공약으로 지난달 8일부터 시행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특히 움츠러든 지역 상권 회복에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지급률은 97.4%로, 주민 1127명이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황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16일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061-390-7018)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장성군청

전라남도 장성군이 오는 8일부터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며 소요 예산은 135억 원 규모다.

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결혼이민자나 영주자격 취득자 등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는 오는 8일부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성군은 올해 설 명절 목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 바 있으며 올 한 해에만 모든 장성군민이 50만 원씩 지원받는 셈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배부돼 민생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경제 악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을 필두로 민생안정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복지TV 전남]

오는 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올해 전군민 총 50만 원 지원받아

▲장성군청 전경(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8일부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135억 원 규모다.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다. 결혼이민자나 영주자격 취득자 등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는 8일부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앞선 지원보다 10만 원 증액된 점이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올해 설 명절 목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 바 있다. 올 한 해에만 모든 장성군민이 50만 원씩 지원받는 셈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배부되어 민생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경제 악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면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을 필두로, 민생안정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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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민에게 3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첫날 지급률 35% 기록

▲김한종 장성군수가 황룡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8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이 움츠러들었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 중이다.

그간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첫날인 7월 1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첫 군정업무로 지원금 예산 등이 포함된 2차추경편성계획을 결재하는 등 신속한 지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력을 동원한 발빠른 배부도 돋보인다. 장성군은 8~9일 이틀 동안 군 공직자 90명을 투입해 읍면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원했다. 첫날인 8일 1만 5300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35%의 지급률을 보였다.

지원금은 전액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배부해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 지급 2일차인 9일, 장날을 맞이한 장성 황룡시장은 골목마다 손님들이 북적이는 등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시장을 찾은 주민 임모 씨는 “경기가 어렵다보니 가계를 꾸려가기 많이 힘들었는데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은 김한종 장성군수도 황룡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민생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장성군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군민이 행복한 장성시대를 여는 것이 핵심 목표”라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 위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 여러분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오는 9월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가구원 1인당 30만 원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세대는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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