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수학공식, 영어 단어 하나 하나가 아쉬운 이런 상황에서 깨알같이 빠져나가는 우리 지식을 막아주는 방패가 필요하나니 오늘은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과에서 수험생을 위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허브차를 소개 하겠습니다.
◆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과
[전문대보건교육과] 21C 웰빙시대를 선도하는 명품학과, 보건교육사과
1.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Rosemary)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오필리아는 ‘여기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로즈마리를 준비했소.’라고 이야기 합니다. 햄릿에 나온 것처럼 실제 로즈마리는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대 그리스인들 또한 로즈마리가 주의력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머리에 로즈마리 화환을 두르게 했다고 하는데요, 로즈마리 특유의 신선한 향이 뇌를 활성화시키고, 두통을 예방하고 머리를 맑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로즈마리의 다른 효능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 촉진, 살균과 소독, 신경통과 두통 완화가 있다고 하니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겠네요! 집중력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물리치고~
향이 강하기 때문에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해요.
드라이 로즈마리도, 신선한 로즈마리도 좋습니다. 끓는 물 한 컵에 허브 두 작은술이 적당합니다. 레몬주스나 홍차에 넣어 마셔도 OK!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도 됩니다 :D
2. 후추처럼 톡 쏘는 페퍼민트(Peppermint)
페퍼민트는 시원한 박하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증진시켜 수험생들에게 인기만점인 차입니다. 오늘 밤새서 공부해야 한다 싶으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 대신 페퍼민트 차가 몸에 좋아요. 카페인 없이 멘톨 성분이 졸음을 방지 해주기 때문입니다. :D
또한 페퍼민트는 두통 완화, 소화기능 활성화에 좋아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수험생들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 소화 불량 배불뚝이 수험생은 이제 안녕~
페퍼민트는 잎을 1~2개 탄산소다에 띄워 소프트 드링크로 마실 수도 있고, 피곤할 때 잠자기 전 끓는 우유에 페퍼민트 잎을 넣어 5분 쯤 두었다가 마시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반 컵 정도로 페퍼민트를 우리고, 데운 우유에 핫초코 가루를 탄 것을 합쳐주면 맛있는 민트초코도 완성!
3. 꿀벌을 모으는 레몬밤 (Lemon balm)
상쾌한 레몬향이 독특한 허브로 이 향을 맡으면 아주 상쾌해지고 정신집중에 좋습니다. 특히나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유럽에선 뇌의 활동과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차로 만들어 즐겨마시는데요,
감기와 발열에도 효과가 있으며, 탈모방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어 린스에도 사용된다고 해요. 여성의 생리불순에도 유익한 식물입니다.
특히 레몬밤을 시원하게 우려낸 물은 지친 여름날에 원기를 북돋아주어요. 또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몬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과일, 주스 등과 잘 어울립니다. 사과 또는 배 주스 600ml를 끓기 직전까지 가열하고, 레몬밤을 1티스푼 넣고 식을 때까지 두면 끝~ 얼음을 넣어 차게 마시면 한 달 전에 외운 화학 반응식까지 속속들이 기억날꺼에요~
레몬밤을 뜨겁게 마시기 위해서는 80~90도까지 끓인 150~200cc 물에 레몬밤 3g(신선한 레몬밤 잎 5~10장 또는 드라이 레몬밤 1 작은술)을 약 3분간 우린 다음에 마시면 됩니다!
※같은 레몬향을 가지고 있는 레몬그라스(Lemon grass)도 집중력 높이는데 최고의 허브예요.
4. 머리속의 열을 식혀주는 국화(Chrysanthemum)
한국 사람이 한국 전통차를 마셔야지! 라고 신토불이를 외치는 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전통차 국화차입니다. 본초강목에는 “국화차가 머리를 맑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는데 좋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국화차는 공부하느라 눈이 피로한 수험생 여러분에게 안성맞춤인 차에요.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키워주고, 어깨결림, 여드름 피부 완화에 좋습니다.
국화차는 말린 감국을 꿀에 버무려 3~4주 밀봉해두었다가 꽃잎과 찌꺼기를 걸러내고 꿀만 마시거나 말린 감국을 100도~120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우린 다음에 마시면 됩니다.
5. 안정과 치유의 세이지(Sage)
세이지는 오래 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진 약용식물이라고 해요. 우리가 많이 먹는 ‘소세지’라는 이름을 유래시킨 허브로 육류요리를 할 때 쓰면 느끼함이 덜어지고 소화도 촉진되어서 소세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어요.
세이지는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좋다고 해요. 또한 감기예방과 구치예방에 좋습니다.
가든세이지, 클라리세이지, 파인애플세이지, 체리세이지를 허브차로 보통 마시는데요, 사실 세이지 차는 좀 생소하실꺼에요~ 세이지 차는 기분을 밝게 하고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나 효력이 강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용만 하지 않는다면 세이지는 수험생을 위한 최고의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잎 15g과 백설탕 30g, 레몬껍질 간 것 8g, 레몬즙 약간을 끓는 물 230g에 30분동아 우려 낸 뒤 필요할 때 마다 마시면 됩니다.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과에서 소개한 수험생을 위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허브차잘 보셨나요?
저희 보건교육사과는 심신을 깨우는 보건전문인을 양성하는 명품학과예요!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보건교육, 영양건강에 관한 보건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한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수험생을 위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허브차’도 수업시간에 배운 것 중 하나예요ㅎㅎ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과를 졸업하면 보건교육사, 피부미용사, 운동지도사, 아로마테라피스트, 발반사요법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건강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
수능은 얼마 안 남았고, 마음은 급하고, 요즘 같이 더운 날 집중력도 떨어지고 수학공식도 가물가물하다 싶으면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과가 추천하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허브차 한잔으로 마음의 여유와 집중력을 되찾으세요 :D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대구과학대학교 보건교육사가 앞장섭니다!
로즈마리
#COMMENT
특유의 신선한 향덕분에 향신료, 티로 즐겨 마시는 로즈마리는 로즈마리산 외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향을 계속 맡아주면 뇌의 기능을 활성해주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IP
로즈마리는 향과 티로 모두 즐겨보세요. 향긋한 향에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국화차
#COMMENT
국화차를 많이 마시면 예로부터 불로장수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이로우며
비타민 C와 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머리를 맑게하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차 입니다.
#TIP
국화는 차가운성질로 장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퍼민트
#COMMENT
페퍼민트의 주요 성분인 멘톨은 시원한 향기로 향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