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밧드 수힛 - jun basdeu suhis


제 팬들한테 말씀드릴 게 있어서 키게 되었습니다

잘 들리나요 목소리?

캠은 지금 못 킬 거 같고

제가 이번에 수희랑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래 가지고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좋게 봐주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응원도 많이 해주셨을텐데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수희가 좀 힘들어하는 걸 느꼈어요

저한테보다 여자BJ라 그런지 뭐 때문인지

저한텐 안 좋은게 오고가는 건 없었는데

수희 쪽에 더 안 좋은 이야기들이 가고

이간질도 가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야길 다 들어보니까 

참 많이 힘들었을 거 같고

근데 수희가 또 어느 정도 참아가면서 

방송 열심히 하려 했었는데

속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위축되다 보니까

어느샌가 수희도 무너지게 된 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길게 쉬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도 맞고

저도 그리고 이번 대회 기간에 깊게 생각하면서

음... 그냥 대회 기간에도 이런저런 생각이 계속 오고 가니까

어제 게임 진 것도 뭔가 제가 게임 집중 못 해서 인 거 같고

짧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번에 저도 ALL 나가기로 했고

앞으로도 방송 열심히 잘 해야 되니까

며칠만 좀 쉬고 오겠습니다

아마 ALL도 이번에 공지 나왔던데

3~4일 정도만 쉬고 올게요 여러분들

수희랑 이야기는 잘 됐으니까 

너무 끝까지 안 좋게 억지로 막 까내려고 글 쓰고

이런 글 안 썼으면 좋겠어요

나는 진짜 괜찮은데 

난 진짜 이상한 글 나와도 무시하고 

어떻게 잘 넘길 수 있는데

수희 쪽에는 좀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며칠 좀 쉬고 올게요 여러분들

ALL은 뭐 앞으로 있는 대회는 기명이랑 잘 꾸려서

나중에 돌아와서 기명이랑 잘 꾸려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한 3~4일 쉬고 제가 올 때쯤 공지할게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세요~

BJ 수힛과 준밧드 / Instagram 'suweet.co.kr'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지난해 12월 초 공개 연애를 시작한 아프리카 TV BJ 준밧드와 수힛.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를 건넸다.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공개 연애 인정 후 수힛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별풍선 수입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풍투데이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올라온 수힛이 받은 별풍선 개수 변화 표를 보면 지난 10월에 비해 연애 인정 이후인 최근 수입이 대폭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4일에는 하루에만 6만 1,731개의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는 현금으로 환전시 약 617만원(수수료 제외 전)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9일 준밧드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한 뒤에는 방송을 진행한 날 적게는 2천개대부터 대부분 8천개가 채 안 되는 별풍선을 벌어들였다.

12월 22일에는 1만 1,059개(약 105만원)의 별풍선을 받으면 1만개를 넘기기는 했지만 반대로 하루에 단 722개(약 7만 2천원)의 별풍선만 받은 날도 있었다.

YouTube '수힛'

별풍선 개수는 방송 시간대, 몇 시간 방송을 했는지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계산을 해봐도 공개 연애 이후 별풍선 수가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공개 연애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구나", "BJ들이 필사적으로 연애 사실을 숨기려는 이유를 알겠다", "그래도 직장인들과는 비교 불가한 수입인데..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밧드와 수힛은 게임 방송을 주 컨텐츠로 하는 아프리카 TV 대표 게임 BJ다. 

준밧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으로 방송하는 챌린저 정글러이며 수힛은 여 BJ들 가운데 '배틀그라운드'를 가장 잘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통한다. 

방제: 준밧드 안녕하십니까


 

ㅎ...

전자녀 좀 끌게요 잠깐

ㅎ...

안녕하세요

하...

일단은 그 안녕하십니까 예

제가 처음에 뭐라 말씀드려야 될 지

말이 잘 안 나오는데

일단 ㅎ 일단 그 수힛 핸드폰에 어제 사진이 나왔잖아요?

그 옆에 있던 친구가 

핸드폰 배경화면 속 사람이 접니다 일단

저에요 아시겠지만 저에요

이게 좀 이렇게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얼마나 만났는지

말씀을 드려야될 거 같아가지고

일단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어떻게 보면 시청자 분들한테 걸리게 된 거죠?

그리고 저는 일단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아직 만난 지가 얼마 안 됐고 3~4주 정도 되었고

좀 더 깊은 사이가 되면은 

이제 그 때쯤 밝히려고 했어요 원래는

좀 더 깊은 사이가 되면 그러려 했는데 

의도치 않게 된 거 같아요

그래가지고 수희랑 ㅎㅎㅎ 

수희 좋아합니다 예

제가 같이 이제 방송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서

이상하게 수희랑만 게임하면 표정 관리가 안 됐어요 잘

아실 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

뭔가 표정관리가 일단 안 되고 

저도 솔직히 답답함이 있었어요

한편으론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시원하기도 한데

근데 또 제가 제 팬분들이나 시청자분들한테

BJ는 절대 안 만난다는 말씀 드렸던 것 같은데

그 말이 지켜지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이게 그냥 진지하게 수희랑 알게 되고 만나게 되고

이러다 보니까 뭔가 너무 이게 뭐라 해야 되지?

그냥 사람 ㅎ 원래 진짜로 BJ 만날 생각 안 했다가

수희랑 만나 보고 연락하다 보니까 

그냥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제가 동선 짰어요 그냥 밥먹자고

같이 밥 먹고 몇 번 보고

그냥 제가 동선 짜서 이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게 또 제 방 시청자 분들은 

어떤 생각인 지 모르겠지만

수희 방송 시청자 분들께선 

또 어떤 생각일 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금이라도 잘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제대로

둘이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되게 가볍게 만날 생각으로 

수희를 만난 건 아니에요 일단은

그 부분은 알아주셨음 좋겠고 일단은

되게 저도 이렇게 생각 많이 하고

옛날부터 보면 같이 게임하고 뭐할 때 보면

이상하게 전 개인적으로 다른 BJ는 괜찮은데

뭔가 수희랑 하면 이게 ㅎ


 

그 사진에 대해서는

아무튼 뭐라 말씀드려야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이잖아요?

이 사진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은

일단 찍어준 건 제 실제 친구가 

이 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 날이 아마 친구가 어반자파카 티켓을 구해줘가지고

아 스맵 아니에요 동네 친구 

10몇 년 제일 친한 친구가

그래서 이 날 콘서트 갔다가 

술 한 잔 하러 가서 친구가 찍어준 거거든요?

이 사진이 좀 이쁘게 나와가지고 

제가 먼저 배경화면 해놨어요

그래서 수희 배경화면도 이렇게 돼있더라고요

누가 저 손절한다고요? 김민교가요? 으음~

비지니스밧 이 뭐에요 뭔 소리에요?

아이 뭔 소리에요~ 뭘 안 알려줘서 그거에요

왜냐면 더 BJ들 그런 부분에 있어선 전 이렇게 생각해요

좀 더 BJ들끼리 연이 닿고 

수희랑 연 닿고 나랑 닿고 이런 사이다 보니까

좀 더 진지하게 가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친한 BJ한테 말을 안 했다 이런 거보다는

누구 누구 알고 있었냐 그거까진 모르겠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잘 몰라요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상상에 맡기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스맵이요? 경호 같은 경우에는

아 근데 이게 ㅎㅎ 수희랑 아무 사이 아닐 때가 있는데

송경호가 우리 집에 와가지고 배그했잖아요?

내가 영상을 봤는데 

내가 잠꼬대를 수힛수힛 이런 걸 했대

그 떈 아무 사이가 아닌데 

이새끼가 그런 걸 해놨더라고요?

그 때가 언제였지? 아무튼 그 때는 그거였는데

짝사랑? 어... 사랑은 원래 짝사랑으로 시작하죠?

당연한 거 아니에요?

라뎃이 형이요? ㅎ

어떻게 꼬셨냐고요? 

그냥 이제 제가 연락 좀 주고 받다가

제가 그런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말하는 거보단

같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얘기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이런 부분에 있어선

같이 말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일단은 좀 말문이 막히긴 하는데

대충 그래도 조금이나마 설명 드린 것 같고

그냥 진지하게 잘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솔직하게 저는

그래서 좀 저나 수희나 

안 좋은 시선으로 안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저는 괜찮은데 그래도 여자 BJ기도 하고 수희가

좀 잘 대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네 잘 좀 대해 주세요 여러분

쪽지 같은 거 맞아요 쪽지 같은 거 그래도 좋은

당연히 진짜로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분명히 안 좋은 글들도 있을 걸 저희도 알고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제가 꼬셨습니다 네

제가 꼬신 거고 제가 좋아했고

잘못은 저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쁘게 잘 봐주셨음 좋겠어요 수희랑 저랑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은 안 좋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잘못이란 말을 잘못하긴 했는데

좋아하고 연애하고 사랑하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ㅎ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거 안 옵니다

수희 같은 경우는 이따가 따로 방송을 켜가지고

따로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봐가지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희랑 같이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준비 중일 수도 있어가지고

제가 방송에서 전화하고 이런 거보다는

수희 입장에서도 이따 따로 방송 보고 

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이따 또 수희 방송으로 따로 얘기하고 이럴 테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네

나중에 진지하게 배그 좀 배워보고 싶네?

물론 수희한테

군대 가면 배운다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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