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여자 무시 - kijag-eun yeoja 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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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으면 무시당한다 어쩌구 글 쓰는거 빡치는게

ㅇㅇ 2021.03.12 10:49 조회137,207

걍 지가 평소 이미지가 찐따같아서 무시당한걸 자꾸 키작아서 그런거라고 정신승리함 ㅋㅋㅋ
솔직히 현실에서 키작다고 무시하는경우 거의 없고 키작고 예쁘고 몸매좋은 애들은 인기많고 잘만 지냄
근데 꼭 지가 찐따라서 무시당한걸 키작아서 그런거라고 착각하고 글싸질러서 괜히 키작은애들 다 무시당하는 느낌으로 만듦 ㅋㅋㅋ

솔직히 판에 그런글 ㅈ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이쯤되면 진짜 키작은애가 쓰는게 맞나 싶을정도임
ㄹㅇ 키작녀가 쓴거 맞다면 싸잡지 말고 니 자신을 돌아보자 키때문이 아니라 그냥 니 개인적인 문제임 그만좀 싸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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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먼저 인사하세요..
키랑 별 상관없을겁니다..저는 키큰 남자 멀대같아 별 매력없어보입니다..

이건 다른이야기지만..원글님의 문제는 본인이 키작은걸 콤플렉스로 느낀다는겁니다..본인이 느끼면
남도 그렇게 느낍니다..전 여자고 피부가 좋지않은데 그걸 감추려하지 않습니다..감추려고 하면 더 보이게 마련입니다..또 이를테면 치아가 안이쁜여성이 웃을때 치아를 감추려고 한다면 더 눈에 띄듯이요..
전 그냥 나쁜피부는 와일드해보여 좋다고 떠들기도하고..다른건 괜찮은데 피부가 개피부라..이런식으로
표현도 하기에 남들이 제가 콤플렉스있다고 느끼지 않아요..
원글님은 좋은 직장도 있고..성격을 좀 당당해보이는 성격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한듯합니다
좋은 인상은 웃는얼굴에서 나옵니다...당당해보이는게 멋있어보입니다..싸이가 유명해지기전에
못생겼지만 멋있어보이잖아요? 당당해보이니까..물론 싸이는 집안도 부자니 당당한게 몸에 베었겠죠.
원글님은 그걸 연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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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그래도 못생긴건 사실이고, 당당하다기 보단 유들유들 뻔뻔해 보입니다... 걍 웃기는 개그감 때문에 그나마 비호감이 감소하는거지, 그거 마져없었으면 깐죽거리며 뺀질대는 영락 비호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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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랑은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평소에 다니시는 모습이 말을 걸기 힘들정도로 인상을 쓰고 다니거나 별루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도 키 그정도 인데 웃으면서 다니고 사람들 보면 먼저 인사 하고 말거 걸고
나이스 하게 다니다 보니 애들이 나중엔 먼저 웃으면서 말도 걸어 주고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요.
먼저 친근하게 다가 가셔야 그쪽도 친근한게 다가 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라면 사실
그런 관계도 비즈니스 이고 나중에 병원에서 자리 유지 하실수 있습니다.
대인관계 안좋으면 나중에 회사에서 내보내는 사람 1순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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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실이 그렇습니다. 인간세상도 동물의 세계가 존재하죠. 키는 포기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셔서 몸을 많이많이 키우시고 옷에 신경쓰시고 표정과 성격을 늘 나이스하게 관리하셔야 작은키를 커버하셔서 인기남이 되실기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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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군요
각기 얼굴이 다르 듯 생각도 느낌도 사람 마다 다른 것은 정상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될수 없지요. 개체입니다
남의 자유를 인정할때 나도 자유로울수 있지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감정대응 자제하고
내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억지로 남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지요 오히려 역효과만 생길수 있지요
강제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면 그것은 독재입니다
남의 자유를 내 마음대로 조절하겠다는 것은 위험한 사고 방식
고로, 남이 나를 좋게 여기든 나쁘게 여기든 신경 끊으시고,
내 나름대로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뿐입니다 !
상대방의 자유를 인정할때 나도 자유롭고 행복해 집니다
무한 자유가 우리 모두에게 있읍니다 단 남에게 직접적으로 피해 주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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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일수있씁니다
키작구 덩치 작으면 타인종에게 무시당할수있는게 미국 현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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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키가 컷던 아시안 남자는 딱 둘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다 키가 짤딸막... 한명은 체구도 작아서 저랑 비슷할 지경.

근데 그 키작은 남자분들이 일도 잘하고 친화력도 좋아서 동료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성격이 가장 중요한 거 같네요. 키가 작은 분들은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도 지나치게 키랑 연결시켜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 왜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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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가 문제 풀수 없는 문제
키는 사람의 마음대로 늘릴수도 줄일수도 없는 것 " 걱정함으로 네 키를 한자라도 늘릴수 없다 "(성경)
타인의 마음은 내 마음대로 조종 할수 없는 것
남이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남이 그렇게 생각하면 별도리 없지요
그사람의 자유입니다( 미국 헌법,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 단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두가지 다 쓸데없는 걱정과 열등의식 입니다
키 크다고 다 좋은 것 아니지요 단점도 있어요 골 관절 계통의 병 더 많지요 특히 나이 들어 가면서 골다공증 관절 통증 등등,...키 작은 사람은 넘어거나 계단에서 미끄러져도 구르기 때문에 덜 다칩니다
있는 그대로 생긴대로 사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맘 편히 사는것이 최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방법
천상천하 유아독존
온 우주를 통틀어 봐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 무한대의 우주 속에 나는 유일 무이한 존재
긍지를 가지고 사십시요 !
창공을 힘차게 날아가는 새를, 물속에서 마음껏 뛰노는 물고기를 보십시요
나름대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인생을 enjoy
주변에 위축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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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키가 작은 남자들은 자기가 '키가작아 인기가 없다' 그러시는데,

키 안따지는 여자들 많아요.. 남자들은 여자외모 따지겠지만,,

이야기 하다보면, 자기 키에 굉장한 컴플렉스가 있다거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사람인데,
여자들은 자기 키가 작아 싫어한다.라고 착각을 해요.

키 작아도 인기많은남자 많고요 .

키가 아니니 자신감을 갖고 지내시길 바랄게요.

제 남편은 키가 작은편은 아니지만, 어떤사람들은 많이 무시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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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거나 덩치가 크면 아무래도 부피나 면적이 더 크니까 눈에 더 잘 띄어 그런게 아닐까요?
누가 먼저 인사하는지가 중요한건 아니니까 작은 내가 커다래서 잘 보이는 이에게 먼저 인사하면 되죠.

다른 이야기흔히 있는 오해?가 생각 나네요.
저 사람 날 보고도 인사 안했다며, 뒷말하는 경우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그냥 먼저 인사하세요. 내가 먼저 인사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못 들었겠거니 하시고)
다시 가서 눈을 보고 인사하세요.

그럼 아무 일 없이 해피엔딩. ^^

그리고 작다고 기죽지 말아요. 작으면 유리한 것도 많잖아요. 지하철 의자도 편하고, 비행기에서도 편하고,얼마나 좋아요?! 큰 사람들 몸 접고 앉아 있는 거 보면 참 불쌍해 보이던데.. 그리고 정 컴플렉스로 힘드시면 운동하세요. 제 친구는 고딩때까지 완전 말라깽이였는데 지금은 가슴이 터질려고 해요. 아무도 못 건드려요. 무서워보여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