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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의 댓글
나 피방 알바할 때, 서든 하던 떡대여성분 걸걸하게 담배 말보루 레드 2갑씩 피우는데, 계산할 때 목소리는 걸걸한데
서든하면서 톡할 때는 앵앵 거리는 목소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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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빨아봐야 안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게임이나 해
여왕벌 몇마리 봤는데
만만한 여자 좀 이쁨받는다 싶은 여자
아주 십창내서 도려내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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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이글스
여자가 여자를 도려낸다고? 무섭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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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이글스
도륙을 내버린다고? ㄷㄷ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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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피시방 예전에 자주갔을때 콧소리 잔뜩섞은 귀척하는 목소리로 막 하하호호하는 애들 많이봤는데 대부분 돼지 보라색머리 빨간색머리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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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식때 겜방알바만 3년 했는데, 목소리 존나 애교넘치는 귀요미들 막상 보면 그 뭐랄까 인중 거뭇하고 시골 누렁이 냄새나는 바솔로뮤 쿠마같은 애들이 99퍼임
평범도 드물고 딱 한명은 진짜 인방bj처럼 예쁘고 목소리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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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에서 본 예쁜여자는 알바생 아니면 남친 옆에 앉아서 폰하고 있었음ㅋㅋㅋ
앉아서 헤드셋끼고 겜하는데 예쁘다? 바로 스트리머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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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ililil
ㄹㅇ 이쁜여자는 절!대! 혼자 겜안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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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갤디코에서 여왕벌썰 존나웃기던데
따먹어볼라고 게임중에 기타치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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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10년전에 바람에 나라에서 만난 여자랑 섹파로 잘 지냈는데 . 진짜 꽤 이쁘게생겨서 ㅎㄷㄷ했음..그뒤 몇년뒤 동네 피방 알바랑도 섹파로 지내고 가만보니 부럽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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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목소리 좋은 여자랑 게임하는게 좋음.
2. 나는 목소리 좋은 남자랑 게임하는게 좋음.
3. 일벌 아님. 왜냐면 게임을 잘 못함.
4. 라그나로크로 게임을 시작해서 그런가. 게임하면서 소소하게 떠드는게 좋음.(당시 라그의 엔드컨텐츠는 마을 밖에 앉아서 체팅으로 수다 + 민블주기였음)
5. 게임으로 알게 된 사람과 만나서 한 적 몇 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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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하기귀찮다
졸전한다고 놀러오라 그래서 가서 놀고 그 주 주말에 무슨전시횐가 친구한테 바람맞았다고 같이 가자해서 갔다가
자기는 술 마시면 노래방 가야 되는데 애들이 자기 버리고 다 집에 가버렸다고 나 이동네 살지 않냐고 해서 나갔다가
스쿼드 오래 같이 하던 사람들이 말 나와서 보기로 했는데 당일 되니까 우리 둘 밖에 안나와서 둘이서 마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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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아씨 그런 썰을 말해보라는게 아니잖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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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하기귀찮다
생각해보니 다 개인카톡하게 된 사람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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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나도 급식땐 ㅈ목이재밌었는데
성인딱지다니깐 자연스레 멀어지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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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와점수라하면 옵치같은데ㄹㅇ여왕벌존나많음ㅋㅋㅋ 관리자존나맘에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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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시원시원하네 나이도 차고 여자경험도 자연스레 늘다보니 말투만봐도 얘 개지랄하고있구나 다보임. 어릴때야 어떻게든 엮어볼려고 아둥바둥하지 개짓거리할려는거 다보이니까 시큰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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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롤이네 ㅋㅋㅋ
여왕벌 존나 철퇴 내리쳐도 새로운 여왕벌이 등극하거나 굴러들어옴
롤 쪽 단톡방 소모임 2~3년 해본 경험으론
롤 모임은 안할수록 정신건강에 이로움
(원딜러는 단톡방 절대절대 생각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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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sssss
인스타 주작이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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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력 없는 애들이랑은 같이 못하겠어서 일벌짓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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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하는데 원딜 일벌새끼 데리고 하던년 있엇는데
일벌새끼가 갑자기 뭘 잘못 먹었나 유미 태워놓고선 급발진 존나 하면서 꼭 딸피로 못잡고 바텀 더블킬 족족 나더라고
딱 보니까 유미가 탈진 점화도 제대로 안 박고 유미스킬 다 빠졌을 때 내려서 평타 1~2방 치면 되는거였는데 그걸 할 수 있었으면 골딱이 여왕벌이겠나
여튼 시발 그렇게 바텀 터지는거 탑미드 터트리고 바텀가서 마이로 존나게 갱 가니까
이 년이 씨발 갑자기 기생을 나한테 함
원딜한테 붙으세요 해도 말 안듣고 나 정글돌고 용먹는거 구경만 존나 함 미친년이
막 채팅으로는 마이님 잘하시네요 ㅇㅈㄹ 떨고 있고
시발 어케어케 상체겜으로 굴리면서 정글캐리 이기니까 이 년이 마이님 같이 하실래요 이러다가 갑자기 화들짝 나감
닉네임 가리고 겜 했었는지 닉네임을 못봤었나봐
페미니스트이한남 보고 도망가더라고
메이플스토리 인벤 이세임
(*ᴗ͈ˬᴗ͈)ꕤ*.ﾟ
- 2022.11.20 ⚝ 루나서버 61층 팔라딘 ⚝
지친 하루의 끝에서
내일의 해가 뜬다는 사실에 나는 한숨을 쉬었어
어쩌면 살아간다는 것조차 기적일지 몰라
철없고 어린 조금은 어른이 되어가는,
네 글에는 늘 잔잔한 우울함의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목을 옥죄어 올 듯 천천히 들어차는 푸른 물결 아래
너는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런 널 구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고,
금세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물방울들을 헤쳐 가며 너에게 닿았다.
그리고 나는 너를 살짝 안아 들었다.
그러나 어쩌면, 나는 너를 충분히 존중해 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마음껏 슬픔의 바다에서 헤엄치도록 할 것,
이것이 네가 늘 나에게 하던 말이었으니 말이다.
쓴웃음을 지으며, 바닷물을 울컥울컥 토해내는 네 입술 아래 조용히 손을 받쳤다.
네 입가의 희미한 미소가 나를 향함이라는 것이 내 가슴을 물들이듯 적셨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의 형태라면,
나는 아마 오랫동안 네 곁을 지켜낼 테다.
@s_stands_for_sae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