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백 지원 오인 페 - lupeubaeg jiwon oin pe

정보글에 루프백 관련글 다 내 글이네 쓰벌...

이 글에서는 루프백을 이용해 뭘 할 수 있는가를 적어볼거임.

자 그전에 루프백이란 무엇인가.. 하면 말 그대로 loop-back 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들어와서 출력될 신호를 다시 입력으로 집어 넣어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들어온 신호라는것은 컴퓨터에서 오인페를 출력장치로 정할경우 들어오는 컴퓨터 소리가 기본적이지만 당연히 오인페 인풋에 물려있는 마이크 신호도 포함된다.

흔히들 말하는 라우팅이 이 신호들을 마음대로 조작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라우팅 자유도가 높다 낮다 없다라고 말하는 것.

여기서 "스테레오믹스"라는 단어와 혼동이 생길 수도 있다.

스테레오믹스는 컴퓨터에서 마이크장치와 컴퓨터장치의 소리를 섞어서 입력신호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위에서 말한 오인페 출력 신호를 제어할 수 없는, 즉 마이크소리와 그 외 다른소리가 전부 섞여서 나가는 루프백은 사실상 스테레오믹스와 결과가 같다.

하지만 신호가 제어가 가능하다면 특정 신호만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레오믹스와는 결과가 달라지게 되어버림.

즉 교집합을 가진 다른 용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래 루프백이라는 기능은 정작 믹싱에서는 잘 활용되지는 않는 기능인걸로 알고 있다.

내가 잘 모르는거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옛날에 믹싱 깔짝깔짝 했을때 루프백의 ㄹ자도 본적 없던걸로 기억함.

그만큼 제조사에서 신경을 잘 안쓰는 기능이다 이말. 오디언트도 ID44까지 넣어주지도 않다가 최근 스트리밍 열풍으로 MK2버젼에 넣어준걸로 알고 있음.

이런 루프백에 대한 자유도 종류는 루프백 종류에 대해서 적어봄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하 루프백 활용도는 해당 글의 1번 2번 3번 4번 에 맞춰서 사용가능한 활용법을 적을거임.

1.스테레오 믹스 (어떤 루프백 방식이든 사용 가능)

요즘같이 obs라던가 엑스플릿이라던가 하는 방송프로그램은 오디오트랙을 여러개를 잡을 수 있게 잘 되어있다.

그러니깐 트랙 하나는 컴퓨터 소리를 잡고 트랙하나는 마이크소리를 잡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달랐던게

아프리카 방송프로그램이다. 보다싶이 오디오 장치를 단 하나 선택할 수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하려면 무조건 컴퓨터소리와 마이크소리를 합쳐야 했고 이를 위해서 컴퓨터상의 스테레오믹스를 사용하거나

오인페에 있는 루프백을 통해 오인페 내에서 컴퓨터소리와 마이크소리를 합쳐서 소리를 넣어야 했다.

이 때문에 옛날에는 스믹이나 루프백이 필수였었고 아직도 이렇게 알고 있는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요즘 방송프로그램은 오디오트랙을 여러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스믹이나 루프백이 필수가 절대 아니다.

그런데 이런 루프백을 사용해 스테레오 믹스를 하게 되면 생기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한다.

싱크

obs는 컴퓨터 소리를 바로 캡처를 해간다.

하지만 컴퓨터 소리가 우리 귀로 들어올려면 오인페를 거쳐야 하고 우리는 이에 반응해서 말이나 노래를 하게 된다.

obs랑 우리귀로 들어로는 과정의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게 게임할때는 상관 없는데 노래하거나 하면 반주랑 미묘하게 어긋나게 되버린다.

이건 실제로 내가 ag03 id22 클라렛까지 다 써보면서 겪었던 일이다.

그래서 이렇게 따로 트랙을 사용할때는 obs에서 트랙별 싱크를 좀 조정해 줘야한다.

하지만 오인페 내에서 마이크 소리와 컴퓨터소리를 합쳐줄 경우 간극이 발생할 일이 없어진다.

트랙 분리가 굳이 필요 없고 싱크 맞추기 귀찮으면 이렇게 루프백 해서 사용해도 괜찮다. 글고 겜방이면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진짜 미묘한 차이라...

2. DAW루프백(조건부로 2번, 일반적으로는 라우팅 자유도가 있는 3번 이상 루프백부터 사용 가능)

좀 규모있고 음질에 신경 쓰는 방송인들은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DAW가 무엇인가에 대해서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깐 구글링 해보시고 이 DAW상에서 플러그인을 몇개 걸어주면 목소리가 매우 차이가 난다.

EQ는 잘 모르면 안걸어도 되지만

배경 잡음제거를 위한 디노이즈 플러그인

다이나믹 레인지를 좁히면서 목소리를 키울수 있는 컴프레서

클리핑 방지를 위한 리미터

이 3가지는 걸고 안걸고의 차이가 상당히 있다. 그밖에 노래방 방송을 위한 리버브 플러그인도 있고 취향에 맞는 세츄레이터 같은거 걸어도 상당히 느낌이 달라진다.

조건부로 2번 루프백, 즉 스믹밖에 안되는 루프백도 사용가능하다는 이유는 방송을 할때는 어차피 컴퓨터 소리도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스테레오믹스같이 사용할경우 크게 문제될 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스코드, 인게임상에서는 2번이 불가능 하다. 디스코드에서 쓰면 상대 목소리가 그대로 상대방한테 돌아갈것이고 인게임은.. 게임소리를 인게임 보이스로 들려주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이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활용할려면 DAW소리만을 루프백 할 수 있는 3번 이상 루프백이 가능한 오인페를 사용해야 한다.

보통 활용은 이렇게 2가지인경우가 대부분인데...

3. 트랙 전부 분리 (아웃풋을 다시 여러 인풋으로 자유롭게 라우팅 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만 사용 가능)

베페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 토탈믹스에서는 루프백을 자유롭게 설정 할 수 잇다는 점이 있다.

근데 이 루프백채널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전체 채널에 각각 걸 수 있다.

기존에는 RME 토탈믹스 시스템에서 사용가능하다고 서술했었는데 모투나 UAD쪽에서도 여러 트랙을 인풋으로 돌릴 수 있다고 함

이런 상황에선 어떤 짓을 할 수 있느냐.. 컴퓨터내 프로그램들의 소리들을 전부 다른 트랙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디스코드의 트랙을 분리시킬수도 있고, 노래듣는것도 분리시킬수 있고 아주 활용법이 다양하다.

싱크를 위해서 스테레오 믹스처럼 합쳐버릴 필요도 없다. 그냥 다 각각 루프백 시켜버리면 싱크 어긋날 일이 없어지니깐.

트랙을 여러개로 분리시킬 수 있다는것은 여러가지 장점을 지닌다.

일단 편집할때 원하는 사운드만 조절이 가능하다.

생방송에서 나오는 도네이션소리나 저작권에 걸리는 음악들을 다시보기나 편집할때 안들리게 할 수 있고

나는 괜찮은데 시청자들이 크다고 하는 소리 역시 시청자들에게만 줄일 수 있다.

그 외 등등 아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없어도 방송자체는 지장이 없지만 있으면 여러가지로 아주 편리한, 그야말로 방송하는데는 최고의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좀 두서없이 적다보니 이상한 문맥이 있을 수 있는데 수정은 계속 할 예정.

궁금하거나 잘못된 점 있으면 댓글 환영함.

루프백기능 지원하는 오인페 추천해주실분 있나요?

  • 조회 1,365
  • 댓글 8
  • 추천 0
  • 작성일 2020-09-06 13:09
  • 작성자 SRG(ssandbbag) Lv.10

주의) 민원접수된 글 - 처리중 (매물인 경우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거래를 보류하여 주십시오)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 에 따라 임시조치(게시중단) 된 글입니다.
글 작성자는 30일이내에 복구신청이 가능합니다. 복구절차는 공지사항을 참고 바랍니다. 뮬배상

장터 홍보글(업체,제품홍보)로 최소 1개의 게시물이 프리미엄(홍보가)상태를 유지하여야 노출됩니다.

장터에서 홍보 글, 업체 글은 등록회원이 최소 1개의 게시물을 홍보가 프리미엄 상태로 유지해야 홍보, 업체 글이 노출됩니다.
(주의 : 일반회원 매물용 프리미엄은 안되고 꼭 업체용 홍보가 프리미엄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대상 게시글 : 상호 혹은 브랜드 노출(닉, 아이디 포함) 한 글, 쇼핑몰 또는 블로그 등 홍보 링크를 노출한 글 등


문의 :

판매하고자 하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터넷 방송인에게 꼭 필요한 이 기능,

루프백(Loofback)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고자 여러 장비들을 구매하고, 방송을 시작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는 하나가 바로 이 루프 백 기능입니다. 마이크와 컴퓨터 신호(음악, 게임 소리)를 함께 송출하기 위한 루프백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많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를 구매하기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 중 하나죠.

방송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은 바로 야마하와 스테인버그사의 제품입니다. 저가형부터 기본적으로 루프백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전혀 다른 로고이면서 두 회사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선 두 회사 모두 오디오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며, 2004년 야마하가 스테인버그사를 인수하며 지금까지 음향 분야의 길을 함께 걸어오고 있는 중이죠. 두 회사의 제품 모두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가장 쉬운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테인버그 UR12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은 1. 아날로그신호(마이크)를 디지털신호(컴퓨터)로 바꾸어주고,2.자체 프리앰프를 내장하여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3. 헤드폰 앰프가 내장되어, 컴퓨터에 헤드셋을 바로 연결했을 때 보다 더 질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홈레코딩, 스튜디오 필수 장비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10만 원대 보급형 모델부터 수백만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입문자들에게 소개해드릴 제품은 스테인버그의 1채널 오디오 인터페이스, UR12입니다.

이 오인페를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10만 원대 초반의 싼 가격임에도 위 기능들을 포함해 루프백, 48V 팬텀파워(콘덴서마이크를 운용하기 위한 필수 전원)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루프백 기능은 인터넷 개인 방송을 위해 필요하며, 저가형 대에서는 특히나 찾기 힘든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크게 복잡한 기능이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테인버그사에서 제공하는 UR12 운용 방법입니다.>

저가형 모델이지만 192kHz 소리를 재생합니다. 야마하 D-PRE 프리앰프가 장착되어 좋은 마이크 소리를 출력하며, 작은 레이턴시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와 연결할 수 있어 모바일로도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큰 장점이죠. 당신의 상황에 맞게,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문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은 전, 후면부의 상세 설명입니다.>

UR12보다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UR22C를 추천합니다. XLR 과 HIGH-Z 입력만 지원하던 UR12와 달리 2채널 콤보 잭(XLR과 TRS를 함께 사용가능)을 지원하여 더 많은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앰프 게인 조절을 별도로 한 것도 편의성을 높인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후면부에는 C 타입을 지원하여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아웃이 RCA에서 TRS로 바뀐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새로운 입력이 보이시나요? 신디나 건반을 사용할 때 필요한 미디 입력단입니다. 저가형 모델에서 미디 입력단을 지원하는 모델은 프리소너스의 AUDIOBOX 96 USB 정도 밖에 없죠. 그만큼 이 인터페이스가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여 많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바로 DSP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 인터페이스 자체에서 루프백을 포함해 에코, 리버브 등의 이펙터 효과를 줌으로써 홈레코딩이나 작업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테인버그사에서 제공하는 UR22C 소개 영상입니다.>

두 제품 모두 구매 시 큐베이스 AI 버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스테인버그의 UR12와 UR22C, 뮤존에 입고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뮤존에서는 그 밖에도 다양한 음향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마이크와 모니터 스피커를 청음 해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번호로 전화 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2-742-3798

이상으로 뮤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