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3 회차 세이브 - nieo otomata 3 hoecha seibeu

옵션

Num 1 - 무한 체력
Num + - 갓 모드/피해 무시
Num 2 - 무한 해킹 체력
Num 3 - 무한 해킹 시간
Num 4 - 포드 프로그램 쿨다운 없음
Num 5 - 아이템 감소 없음
Num 6 - 무한 더블 점프
Num 7 - 최소 플러그인 칩 크기
Num 8 - 슈퍼 스피드
Num 9 - 슬로우 모션
Num 0 - 한방 킬
Num . - 한방 해킹 게이지 채움

Ctrl+Num 1 - 무한 돈
Ctrl+Num 2 - 무한 경험
Ctrl+Num 3 - 무한 아이템
Ctrl+Num 4 - 무기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없음
Ctrl+Num 5 - 포드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없음
Ctrl+Num 6 - E 미니 게임 종료: 무한 체력

F1 - 경험치 배율

특이사항

  1. "아이템 감소 없음": 수량이 1보다 큰 항목에만 작동합니다.
  2. "무한 항목": 수량이 1보다 큰 항목에만 작동합니다.
  3. "무기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없음": 활성화되면 재료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이 적용된 후 비활성화하려면 효과를 복원하기 위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4. "포드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없음": 활성화되면 재료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이 적용된 후 비활성화하려면 효과를 복원하기 위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트레이너 파일 다운로드]

NieR.Automata.v1.0-v20210318.Plus.19.Trainer-FLiNG

니어 오토마타 이 게임은

konpiko.egloos.com/7310556

그런게있다

강력한 호소력을 지니고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는 마력

연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이 게임은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게임이다

우리모두 데모로 접한 바

이게임은 꽤 쌈박한 게임이다

미형에 멋지고 아름디운 외모를가진 캐릭터

디테일 하나 빠질데 없는 애정가는 캐릭터들.

주인공들은 아름다울수밖에 없는 포즈로 

카타나를 휘두르며  체조선수와같이 우아하게

격투가의 그것과같은 절도있는 동작을 구사한다

데모를 보고나서 이게임 볼만하겠는데 하는생각을 했다

그리고 완전 폴링인 럽 빠져들었다

본 게임은 1회차에서 2b의 시점으로

2회차에서 9s의시점으로 이야기를진행하게 된다

대다수의 게이머가 조금은 흥미로운점이 있다거나

혹은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네 하는 느낌으로 2회차가끝날것이다

그리고 3회차를 시작하게되는데..

(시간대상 3회차는 1회&2회차 이후의 이야기다)

사실상 2회차까지오고나면 차회예고가 나오고 

이게 3회차를 시작할수밖에없도록 만든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여기까지오면 눈에 불을켜고 3회차를 끝까지 달리더라

(yeah! 맞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유투브 찾아 보니까 다들 그렇더라고!)

3회차에 들어선순간 갑자기 이야기가  반전한다

그리고 무지막지한 연출력으로 

플레이어는 이야기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이시점의 영상을 유투브에서 계속보고있는데 도무지 질리지가않는다

진정 소름돋게 잘 만들었다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있는데 말이다

영화 재관람을 엄청하는 이들의 마음이 드디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전작들을 거쳐 굉장해져버린 음악이 

한치의 오차도없이 캐릭터와 성우의연기 

작중 상황과 맞물려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아 음악말인데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며 서정적인데다 호소력있다

도저히 머리속에서 지울수가없다

정말좋다 

이야기로 다시돌아가자면

사실상 본편은 3회차이다

1회차 2회차부터 차근차근히 게이머에게 밑밥을 깔아놓고 

그걸 3회차부터 한방에 터뜨려나가는 것이다 

방식이 흔하다고할지언정 이걸 제대로해내는건 드물거니와 

청자에게 호소력있기도 힘들다 

그저 보여지기만 할뿐인 영화라면 또 모를까 

게임안에서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어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쨋든 이후의 일들은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므로

언급하지 않겠으나...

이게임의 디렉터 요코타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니어오토마타를 접해보고나서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 영상을 찾아보았다

급상승하는 인기(일본만이 아닌)에

외국쪽에서 인터뷰가 나왔는데

인터뷰 내용을 보고나니

-

이전 인터뷰에서 요코타로 왈 "이번에는

팔리는 게임을 만들겠다"

이번 인터뷰 중 "젊었을 땐 게임계의 늙은이들을 몰아내고

내 뜻대로 새로운게임을 만들어야지 했으나 지금은 내가 그자리에 앉아있는 느낌이다"

-

왜 이런 차이점이 났는지 알 듯 했다

니어 레플리칸트의 경우는 장면장면이나 연출상에서

상당히 디렉터의 생각이 날것 그대로 나오는 느낌이었다

음식이 맛있는건지 맛없는건지 알수없는 상태에서

날것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우겨넣는 느낌이었다면

(그 방식의 세련됨이 없음도 그렇고)

이번 오토마타는공을 굉장히 많이들였다

캐릭터에서, 캐릭터들의 행동에서, 표정묘사

과하지 않고 꼭 필요한곳에서, 동적임과 정적임이 

의도에 부합하도록 명확히 발휘되는 연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는 그의 철학이 분명히 반영되어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오는 이런저런것들

카니발리즘이나 각종 금기시 되는 소재에 대해

그 대상을 인간으로 하지않고

안드로이드와 기계생명체로 한것은

인간 입장에서의 거부감을 많이 누그러뜨리는데에

탁월한 선택이었다 할 수 있겠다

그외의 다른것 또한 당연히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지만.

이런 스토리가 나오게 된 중심에는 

분명히 요코타로의이야기가 있다

두서도 없이 썼지만 요약하자면

정말 이 게임에 대한 애착이 생긴것같다

게임에 나온 모든캐릭터를 애정한다

그들의 선택을,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이 보여준 것들을

직접해보고 싶은데 그건 좀 기다려야 되서 슬프지만

당분간은 유투브로 참아야지

E엔딩의 마지막은 정말 감동적이라고 생각한다.

세이브파일이 날아가는것은 E엔딩과는 관계없다

E엔딩진행중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데 세이브파일을 지우고서라도 그들이한것처럼 너도 다른이를 도울것인가 하는것에 동의하면 세이브파일이 날아감 물론 동의하지않아도 E엔딩엔 지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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