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른쪽 정강이 앞쪽부분 감각저하
사건발생 전날 걸을때마다 오른쪽골반에서 삐걱거리는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않게 생각.
그다음날 오른쪽 엉덩이 쪽이 너무아파 응급실감.(움직이기만해도 아픈정도.)
진통제주사, 그리고 링거맞고 일주일치 약받음.
(약 내용은 비스테로이드성 근육이완제)
신경외과가서 허리통증은 전혀없으나, 다리감각저하가 있다고얘기하니 디스크라는 얘길함.누워서 다리도올려보고 했는데 전혀 문제없음. 그 후 신경과가라고했음.
신경과가서 근전도 검사함. 전혀문제없다고결과받음.
마취통증의학과가서 오른쪽 정강이 앞쪽부분만 감각저하되어있다
얘기함.
허리문제라함. 허리주사맞으라고 권유.
저는 맞지않겠다함. 허리전혀아프지않기때문. 그리고 허리가 아닌다른이유가있을지도 모르는생각과 허리말고 뭔가 다른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체 무슨병입니까..답답합니다. 일상생활무리없는데
뛰지는못하지요. 감각저하된상태로 생활하는거 스트레스고 두렵습니다..
1. 허리에 주사(뭐 약물과 그리고 보톡스도 들어간다네요) 괜찮을까요?
2. 약물치료,물리치료를 해서 낫고싶은데 꼭 주사 치료로만 해야하나요? 다른방법으론 정강이 감각이 돌아올수는 없나요?
너무답답해서 글남깁니다..도와주시면안될까요....
답변
Re : 오른쪽 정강이 앞쪽부분 감각저하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0명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0명
2020.06.23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정동문입니다.
정강이 부위에 감각이 저하된 경우라면 비골신경의 마비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개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무슨이유가되든) 일시적인 신경 손상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발목에 위약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감각 저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허리에서 내려오는 요추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말초 신경 병변이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생깁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아프지 않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무엇이든 약물치료가 우선이고 통증이 심하다면 주사를 맞지만 감각의 저하 증상은 결국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운동성 마비가 있다면 재활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은 약물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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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대후반/여 다리통증, 오른쪽 정강이 부분에 통증이 있는데 혹시 디스크일까요?
2020.07.09
안녕하세요.
현재 사무직 일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무릎 밑 정강이? 비복근 쪽이 피가 안 통하면서 답답한 느낌을 받고 무릎을 접으면 비복근 쪽이 살짝 아픈데요.
그냥 평상시에 만졌을 때는 아프지 않구요.
심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 디스크가 아닌가 싶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척추가 왼쪽으로 휜 느낌이 듭니다
회사 퇴근이 7시가 넘는데요.
보통 병원들이 야간진료는 전혀 안 하시는지, 그리고 매일 나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리디스크 #다리통증 #정강이통증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염승철입니다.
현재 척추가 왼쪽으로 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측만이 있는지 여부와 디스크가 있는지 여부는 영상의학적 검사와 이학적 검사상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부위는 확인을 해보아야 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비복근 뒤쪽으로 생긴 통증과 답답한 느낌은 근육의 경결때문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디스크의 경우에도 해당부위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료 빈도는 환자분의 상태 평가 이후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주 1~2회 정도 진행되며, 의료기관 마다 진료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전화하셔서 야간진료 가능 여부를 직접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Q) 걸을 때 정강이통증이 있어요. 그런데 전경골근 수축 후에 이완을 해야 하는데 발목이 또한 뛸 때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유는 너무 느리게 이때는 속도를 조금 더 올려서 발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게끔 해 여기서 더 심해지면 완전히 부러지는 골절이 될 수 있죠. 걸을 때 정강이통증 있다 보니 뛸 때도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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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2-25 10:22 조회5,07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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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당연히 뛸 때는 더 아프더라구요.
정강이를 어디 부딪힌 적도 없는데 걸을 때
정강이통증이
있으니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아파도 참고 걸을 수 밖에요.
걸을 때 정강이통증 근육 때문에 아픈건지 뼈 때문에 아픈건지
근데 뼈가 골절되면 이렇게 걸을 수도 없는 거겠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걸을 때 정강이통증 우선 근육에 문제가 있음을 살펴 보겠습니다.
정강이 쪽 바깥에 붙어있는 전경골근은 우리가 걸을 때 발끝을
들어 올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근육인데요.
걸을 때 전경골근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걸으면서 발목의
가동범위를 잘 사용해서 분배를 해야 합니다.
고정되어 앞꿈치를 들고 걷게 되면서 걸을 때 정강이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행시 발을 딛을 때 앞꿈치를
살짝 밀면서 걸어주면 걸을 때 정강이통증이 줄어들 수 있어요.
달리게 되면 발을 딛을 때마다 발에 브레이크가 걸려 무게가
전부 정강이와 무릎, 발목에 실려서 특히 전경골근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몸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굴려서 앞으로 달려주시면 걸을 때 정강이통증이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뼈에 이상이 있다면 피로골절과 골절인데요.
피로골절은 정강이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실금 형태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로골절의 경우에는 보행이 가능할 수 있지만 통증과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완전히 골절이 되었을 때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부목을 지지한 채로 바로 병원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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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전형적인 정강이 통증 (Shin splint) 입니다.
평소에 안 하던 달리기를 오랫만에 하게 되면, 가끔 정강이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정강이 통증은 정강이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해 정강이뼈와 정강이 근육 사이의 근막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통증을 뜻 합니다.
주로 달리기 선수, 축구선수, 테니스 선수 등에서 나타나고, 아마추어도 트레이닝의 빈도, 강도, 시간을 급하게 변화시키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 근육의 과사용으로 통증이 생기는데, 근본적으로는 잘못된 자세로 달리기를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2. 원인
1) 발목
운동화가 적절하게 발목을 좌우로 지지해주지 못하면,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한쪽에 무게가 실리고 과부하가 걸립니다.
잘못된 자세로 반복적으로 달리게 되면 정강이 근육 혹은 종아리 근육의 긴장도이 높아지면서 피로가 쌓이게 되고, 결국은 종아리 통증과 마비 증상이 유발됩니다.
2) 전체적인 자세 불균형
달릴 때 체중이 앞쪽으로 많이 실려 있는 분들은 앞쪽 정강이의 근육은 약하고 뒤쪽 종아리의 근육은 긴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뒤쪽으로 실려 있는 분들은 앞쪽 정강이의 긴장성은 높고 반대로 종아리 근육은 약합니다.
즉, 전체적인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정렬이 정강이 통증을 일으킬 확률을 높입니다.
3. 해결법
1) 발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휴식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줍니다.
2021. 06. 1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