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자체는 약 3~4년전에 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언제 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제일 처음 샀던 제품은 세면대 필터기였으며 실제로 필터가 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 샤워기, 주방용으로 하나씩 구매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사용하였던 제품을 보시는게 빠를 것 같아 실제 연결한 제품 사진입니다.
사용 후 좋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제로 걸러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제일 장점)
- 교체 시기를 알수 있다.
- 수압이 쎄진다.
- 염소(?) 제거가 되는거 같다.
- 안전하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한가지 필터의 가격이 싸지는 않다 그러니 세일 기간을 잘 이용해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거뭇거뭇하게 보이는 것이 실제로 필터에 걸러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2~3개월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지만 그때그때 상황 봐가면서 많이 지저분다다고 생각이 들면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필터를 교체해줄때 상태를 보면 잘 구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아파트 또는 집이 신축이 아니신 분들은 고민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바디럽 제품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고민해 보셔서 교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페이스북에서 어떤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음.
페이스북덕분인지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셋트가 참 심플하다.
초강력 수압.
불순물제거.
항균.
음이온발생.
마사지기능.
샤워시간단축.
일단 개봉박두.
샤워기 헤드 뒷통수.
저 조그마한 돌맹이들이
항균작용을 한다고 한다.
옆모습.
헤드가 좀 큰것두 같고....
앞모습.
저 살수판은 수압을 높이는데 한목 한다.
구멍이 매우 촘촘하게 뚫려있다.
이 살수판을통해 나온 물은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한다.
매우 따가울거 같지만 동영상도 그렇구
다른 후기도 그렇고 따갑지는 않다고 한다. 흠.
이게 바로 이 샤워기의 핵심.
필터인데 지금은 매우 뽀얗다.
정수기 필터랑 같은 섬유조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뭔가 불순물이 잘 걸러질거 같은 느낌이다.
홈페이지에서는 필터교체 기간을
2개월로 권장하고 있는데
오염도에 따라서 알아서 갈아끼워야 할것 같다.
헤드에 들어있는 이 항균볼은
곰팡이, 세균, 악취제거등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음.. 항균기능은 잘되는지 아닌지
직접적으로 확인 할 수 없지만
그냥 믿어보기로 한다.
기존에 쓰던 샤워기이다.
딱봐도 낡아보임. 하하하.
2년이 넘었으니....
잘 보면 살수판부분이 누렇다.
물에 녹이 슬어나온다는 증거이다.
퓨어썸샤워기와 기존 샤워기의 크기비교.
살수판크기차이부터 엄청나다.
무게도 살짝 무거운거 같다.
손잡이도 두껍다.
교체를 위해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본다.
분리는 어렵지 않다.
이음새 부분을 돌리면서 풀어제낀다.
왂!!!!!!!!!
녹물이 엄청나다!!!!
우리집은 단독주택인데
지은지 20년이 넘은 집이다.
당연히 수도관이 낡았을 것이고
녹물이 나오겠지....
충격이다.
퓨어썸샤워기의 필요가 절실하다.
바꿔끼고 물좀 뿌려봤는데
수압이 엄청나다!!!!
살수판 확대샷.
'바디럽'로고가 심플하게 박혀있다.
구멍이 진짜 쪼꼬맣다.
잘 안보임!
손에 물을 뿌렸을 때
진짜 따갑지가 않다!!
뭔가 부드럽게 쎄다.
진짜 마사지 해도 될거 같다.
등, 어깨 쪽에 하면 시원할 느낌이다.
이건 그냥 바닥에 물 뿌렸을 때.
소리가 와우....
이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보는 동영상.
물을 받으며 위에서 영상을 찍는데
바람이 엄청올라왔다.
허허허허.
수압이 얼마나 쎈지 바람이 다분다.
우리집은 2층인데다가
아랫층이 물을 쓰거나 주방에서 물을 쓰고 있으면
화장실 수압이 떨어진다.
주택의 단점이다.
게다가 기존 샤워기 자체가 수압이 너무 낮아서
샤워 할 때 매우 답답 했었는데
이 샤워기로 샤워를 해보니 거품이 완전 싹 씻겨나간다.
엄청 개운하다.
나는 세수를 하고나서 거품을 씻어낼 때 손을 안쓰고 샤워기로 씻어내는데
눈꺼풀을 스칠 때 따갑다고 느껴졌다.
워낙 얇고 민감한 부분이라 그럴 수 있지만
아픈 따가움이 아니라 살짝 지압되는 느낌?이랄까.
여튼 따가워서 아픈 피부는 없다.
그리고 물에서 냄새가 안난다.
물을 안쓰다가 갑자기 물을 틀었을 때 느낄 수 있다.
기존 샤워기에선 약간의 녹슨 냄새와 소독약냄새가 엄청 났었는데
퓨어썸샤워기로 교체하고나서는 나지 않는다.
향균볼이 열일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항균볼은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퓨어썸샤워기 사용 반나절 후 사진을 투척하고 마무리 하겠음.
.
.
.
깔깔깔.
어제 밤에 교체하고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덜덜덜. 이건 진짜 심한거 같다.
우리집이 낡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반나절만에 이렇게 되면 도대체 필터교체 주기가
2개월이 아니라 1주일이 될거 같다.
이사진을 찍고 바로 샤워기 줄도 바꿨다.
줄에도 녹이 잔뜩 묻어있었다.
결론은 수도관에도 필터 끼고 싶다.
눈으로 보면서 샤워를 해야된다니....
서울시장님 수도관 교체좀 해주세요.
일단 오래된 단독주택은
이것보다 더 심할 수도 아니면 비슷할 수도 있지만
사태가 심각한 듯 하다.
이렇게 되면 필터를 더 구매해둬야 할거 같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0년도 넘은 오래된 건물이라 수도배관이 찜찜하기도 하고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붉은 수돗물, 유충 수돗물 사건들까지 있었기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수도배관과 수돗물은 괜찮은지 확인해 보고 싶어 현빈이 광고하는 바디럽 비타 퓨어썸 필터용 샤워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바디럽 비타 퓨어썸 샤워기 ver.2 제품 정보 및 가격
-구성품 및 설명
-살수판
-바디럽 비타 퓨어썸 샤워기 실사용 장단점
[바디럽 비타 퓨어썸 샤워기 ver.2 제품 정보 및 가격]
제품명 : 비타 퓨어썸 샤워기 + 비타 필터
제품 구성 : 샤워기, 퓨어 필터, 비타 필터
재질 : 본체-PC, 헤드 캡-ABS, 살수판-스테인레스
제품 사이즈 : 8cm(지름) x 24cm(길이)
제조원 : 성일화학(샤워기), 휴먼 앤 헬스(비타 필터)
판매원 : (주)블랭크 코퍼레이션
구입 금액 : 39.900원 (2020년 5월 기준)
[구성품 및 설명]
구성품으로는 샤워기 본체 그리고 비타 필터로 샤워기 퓨어 필터는 샤워기 본체 안에 기본으로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샤워기 본체의 경우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PC(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어 있으며 퓨어 필터와 비타 필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기존 불투명의 샤워기 헤드만 쓰다가 투명한 샤워기 헤드를 보니 조금 약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본체를 이루는 폴리카보네이트는 산과 열에 강하고 금속 대용으로도 사용되는 매우 단단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쉽게 부서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샤워기 헤드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퓨어 필터의 경우 정수기용으로도 쓰이는 세디멘트 필터로 주로 필터의 첫 단계로 많이 사용되며 녹이나 흙, 모래, 먼지, 불순물 등 노후된 배관에서 생길 수 있는 입자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걸러주는 카트리지 필터입니다. 필터는 보통 2~3개월 정도 사용 후 교체해 준다는데 이는 사용량과 수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육안으로 보고 교체시기를 판단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 필터의 사이즈는 6.2cm(지름) x 3.6cm(높이)로 용량은 43g입니다. 비타 필터의 역할은 염소 제거, 비타민 공급, 향기, 보습의 역할을 하며 비타 필터 1개에는 레몬 370개와 동일한 비타민C 18,50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 필터는 4가지 향이 있으며 제가 구입한 만다린티 향, 우드 향, 달콤한 쑥 향, 쌉싸름한 쑥향으로 취향에 따라 구입하시면 됩니다.
비타 필터는 샤워기 본체의 해드 캡을 왼쪽으로 돌려 분리 후 비타 필터를 삽입 후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 잠가주시면 간단하게 삽입 및 교체가 가능합니다.
비타 필터를 장착한 샤워기 헤드입니다. 본체가 투명하기에 안쪽의 비타 필터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교체시기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샤워기 본체가 투명하니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살수판]
샤워기 헤드 부분에서 물줄기가 나오는 구멍이 뚫린 판을 살수판이라 합니다. 헤드의 지름은 7.8cm이며 살수판을 둘러싸고 있는 캡은 ABS 재질로 되어 있고 안쪽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는 살수판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습니다.
살수판은 정밀 가공되어 미세한 구멍이 총 183개가 있으며 미세한 구멍으로 물이 토출 될때 물 부서짐 현상이 발생되어 205,480(ions/cc)의 음이온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음이온은 피곤함과 스트레스 해소,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디럽 비타 퓨어썸 샤워기 실사용 장단점]
살수판을 통해 나오는 물줄기를 전체적으로 나오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멀리서 찍으니 물줄기가 잘 보이지 않아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수압의 상승은 기존 어떤 샤워기 헤드를 사용했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저의 경우 기존 샤워기 헤드는 오래되기도 했고 살수판의 구멍도 넓어 교체 후 확실히 수압은 많이 상승하였고 물줄기도 가늘고 전체적으로 고루 토출 되었습니다.
샤워기를 틀 때 만다린티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목욕탕에서 맡아본 친숙한 향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다닌 목욕탕에서 만다린티향을 사용했나 봅니다. 샤워 후에도 만다린티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고 샤워기를 쓸 때마다 향이 퍼지니 욕실의 기타 잡냄새 들을 잡아 주는 역할도 하였습니다.하였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비타 필터와 퓨어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기에 별도의 유지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2020년 5월에 구매하여 현재 약 3개월가량 사용했습니다. 비타 필터는 기본 제공되는 1개로약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했습니다. 이제 퓨어 필터도 조금 거뭇거뭇해졌으며 이물질들도 끼여있는 걸 확인했기에 조만간 필터를 교체하며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