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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2017 JanghoCamping. All rights reserved.장호비치캠핑장⛺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오늘은 삼척 인기 캠핑장인
장호비치캠핑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장호비치캠핑장은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동해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담한 해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 개장한 장호 비치 캠핑장은 약 5천 여평의 부지에
스파 컨테이너하우스 4동과 카라반 9대, 오토캠핑장 17면, 일반 야영장 17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은 관리동과 어린이 놀이터,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은 모래사장을 갖춘 해변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에 좋고
해수욕장 상공으로는 장호역과 용화역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운 곳입니다.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는 장호역이나 용화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보면 삼척 가볼만한곳 장호비치캠핑장이 한 눈에 들어오며
바로 옆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투명카누를 비롯하여 다양한 어촌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장호항 활어회센터에서는 장호항 어민들이 직접 잡아온 싱싱한 활어회도 즐길 수 있어
저녁식사와 함께 가볍게 소주 한 잔 하기에도 좋아 삼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캠핑장 입니다.
▼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장호 비치 캠핑장
삼척 시내에서 남쪽 방향으로 7호선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장호해변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장호항 방향 구 7호선 국도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넓은 주차장이 보이고 왼쪽으로 장호비치캠핑장 입구가 보입니다.
▼ 입구 오른쪽엔 관리사무소가 보이고 관리사무소 앞 가장 높은 곳에는 스파컨테이너가 있으며 아래로는 카라반이 있고
그 다음 계단이 오토캠핑장 그리고 맨 아래가 일반 야영장 입니다.
▼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사이에는 삼척 가볼만한곳 장호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서 장호해변 상공을 오가는 케이블카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장호해변과 장호항을 볼 수 있습니다.
▼ 차량과 사람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오토캠핑장에는 여름 피서시즌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토캠핑을 즐기고 있으며
맨 아래 일반 야영장에서 야영객들도 많습니다.
▼ 장호비치캠핑장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척 장호비치캠핑장 예약하기, 사이트 정보, D구역 명당자리는?
바다를 끼고 있는 인기 캠핌장 삼척장호비치캠핑장
점점 더워지고 있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지역에 따라 30도를 웃도는 곳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여름휴가 준비를 하면서 동해바다와 가까운 캠핑장을 고려하는 분들도 많을것 입니다.
특히 동해안에 있는 강릉의 연곡솔향기캠핑장, 삼척의 장호비치캠핑장,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등은 사이트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이용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이런 캠핑장은 시에서 운영해서 이용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에 주말과 여름성수기 시즌에는 예약하기 여러운 캠핑장들 입니다. 해수욕도 할 수 있고, 저렴한 이용로로 성수기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예약만 된다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삼척장호비치 캠핑장은 매월 1일 09시 정각에 다음달에 이용할 시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8월 3~4일에 예약을 하고 싶다면, 7월1일 9시에 광클해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서버가 불안정할 상황에 대비하여 컴퓨터와 휴대폰 두 가지 기기로 로그인한 후 양쪽에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약자의 경험을 들어보면 성수기에는 예약하는게 많이 어렵다고는 합니다.
삼척장호해변에 도착하기전에 관리센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셔댜 합니다. 입실시간은 14시 퇴실은 다음날 11시까지 입니다. 다른 이용객들을 보니 캠핑장이용자들은 조금 일찍 체크인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캠핑장은 대부분 입실시간 이전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라반이나 컨테이너 하우스 같은 경우는 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입실시간을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장호비치캠핑장은 성수기, 비수기, 동계요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성수기(7~8월)는 주말평일 구분없이 오토캠핑장은 40,000원, 일반캠핑장은 35,000원 입니다. 7~8월 성수기에는 정기휴무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삼척시민을 포함해서 삼척과 인접해 있는 지역 태 태백, 영월, 정선은 30% 할인이 가능합니다. 성북구, 인천연수구, 구리시, 성남시, 이천시, 울릉군도 20% 할인됩니다. 단, 7~8월 성수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체크인을 하게되면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주차증과 차량카드, 시설이용카드(남,여) 2장을 받게 됩니다. 주차증과 차량카드는 대쉬보드 오른쪽에 올려놓으시면됩니다. 주차장 진입시 카드를 인식하여 게이트가 열리게 됩니다. 차량카드는 오른쪽에 있을때만 인식이 되는것 같습니다. 주차장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차량카드를 대쉬보드 오른쪽이 위치시키고 재진입을 해보세요.
이용시설(남,여)카드를 2장 줍니다. 개수대, 사워실, 화장실의 캠핑시설 이용시 꼭 필요한 카드 입니다. 야외활동 중 카드를 분실할 수 있으니 카라비너나 물티슈 같은거로 묶어두어서 잘 표시되게 하면 좋습니다. 저는 비닐봉지를 이용해서 어디서나 보일 수 있게 묶어두었습니다.
실제 옆사이트에서는 체크아웃전에 이용시설 카드를 찾지 못해서 한시간정도 찾는것을 목격했습니다. 결국 찾기는 했지만, 분실시 카드요금이 청구된다고 하니 미리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C구역은 오토캠핑장으로 사이트 바로 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D구역은 일반 캠핑장으로 차량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짐을 옮겨야 합니다.
백패킹 텐트만 설치하다가 남의 텐트를 치니 어렵네요. 한참을 헤매다 텐드의 모양을 본 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저는 일반캠핑장 D구역 15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D15에 텐트 설치를 마치고 맥주한잔하면서 바다보면서 잠시 쉬고, 저녁을 준비해 봅니다.
장작은 이용할 수 없고, 요리용 숯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숯도 귀찮아서 간단히 고기를 구워먹거나 밀키트 정도로 음식을 해먹는 편입니다. 캠핑 = 숯불에 구운 고기가 필수였는데, 자주 다니다 보니 간단히 먹고 쉬는게 더 좋더라구요.
장호비치캠핑장의 편의시설은 한 건물에 있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이 한곳에 있습니다. 각 시설을 이용하려면 이용시설 카드를 접촉해야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건물은 오토캠핑장 C구역, 일반캠핑장 D구역에 각각 있습니다.
깨끗히 관리되고 있는 개수대 시설이 있고, 즉석밥을 데울때 이용하는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냉장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이 바로 캠핑장 2~3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나 주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곳곳에 발씻는 곳이 있습니다. 샤워실이나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모래를 세척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일반캠핑장D구역의 편의시설동
캠핑장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잠금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삼척 장호비치 캠핑장 둘러보기 (D구역의 명당자리는)
전 장호비치 캠핑장 일반캠핑장에서 D15에서 2박을 했습니다. D사이트는 소나무가 있어서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바다열을 제외하면 대부분 그늘을 있습니다.
일반캠핑장 D구역의 사이트 17개의 영지가 있는데, 사이트간의 간격이 가깝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D사이트 명당자리
바다뷰가 최우선이다라면 무조건 맨 앞 줄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D1~D9번까지는 앞에 시야를 가리지 않는 바다뷰 사이트 입니다. 단, 이자리는 그늘이 거의 없어서 타프를 꼭 설치 해야 할 것입니다. D1은 편의동과 가까이 있어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원할때는 비추 입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사이트 중에는 그래도 가장 안쪽인 8,9번정도가 좋아보입니다.
D13, D17
저라면 바다도 적당히 보이고 그늘도 있고, 조용한 D13, D17을 예약할 것 같습니다. D구역의 사이트 크기는 가로세로 3.6m로 작은편이라 대부분 텐트 앞쪽으로 의자를 두고 생활합니다. 그래서 앞뒤로 여유공간이 확보되고, 그늘이 있고, 앞에 다른사이트가 없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D13이 좋아 보입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D17번은 사이트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구석에 있어서 가장 프라이빗한 사이트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D구역은 사이트 간격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스트링을 엇갈리게 해서 텐트를 설치 해야하는데 제가 말씀드린 D13, D17은 다른사이트와의 간격도 확보되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그냥 예약가능한 자리를 잡는게 최선입니다.
C구역은 차량이 사이트 옆으로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입니다. 오토캠피장 C1~C9 뒷쪽열은 나무테크가 7.5*5.0m의 나무데트가 있고, C10~17은 콩자갈이 깔여 있는 사이트 입니다. 테이블이 하나 준비되어 있고, 장소는 넓습니다만 그늘은 없습니다. 큰 텐트를 설치해야할 경우는 D보다는 C구역을 예약하시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토캠핑장은 파쇄석이 아니고 콩자갈 사이트라서 날카로운 돌은 없어 보입니다.
C구역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라반사이트인 B구역이 있습니다.
카라반 사이트는 2인실과 4인실로 구분되어 있으니 예약할때 인원수 고려하여 예약하시면 됩니다.
A구역 스파컨테이너 하우스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침실, 월풀이 있는 욕실, 주방겸 거실이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펜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주방시설과 침구류 등이 갖추어진 곳 입니다.
카라반사이트와 컨테이너하우스에는 화덕이 제공되어서 바비큐하는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카라반사이트 C, D구역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해야하며, 컨테이너하우스 안에는 화장실과 욕실이 내부에 있습니다.
캠핑장내에는 2곳의 흡연구역이 있었고, 멀지 않는곳에 세븐일레븐 편이점있어서 필요한 음식이나 물품을 공수하는데 좋습니다.
장호비치 캠핑장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깨끗한 동해바다를 볼 수 있고, 스노쿨링, 해수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수욕을 하고 바로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는것은 큰 장점입니다. D구역에서는 열걸음정도만 가면 모래사장입니다.
바닷물은 정말 맑습니다. 6월 하순 30도 정도의 날씨였는데 물이 약간 차기는 하나 물놀이 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의 수온,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 산이 있어서 파도가 잔잔했습니다. 동해바다 치고는 수심도 그리 깊지 않은편입니다.
장호비치 앞으로는 해상케이블카가 오고 갑니다. 캠핑을 마치고, 케이블카 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일출은 바다에서 올라오지는 앞고 산뒤에서 올라옵니다. 맨 앞열을 예약했다면 텐트안에서 누워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장호비치의 밤풍경, 새벽에도 조업이 진행되어서 뱃소리가 조금 들리기는 하지만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고 예민하시면 이어플러그를 준비하세요.
장호비치 캠핑장은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은 캠핑장 입니다. 바닷물이 맑고 편의시설이 깨끗합니다. 사설야영장에 비해서 시설이용도로 많이 저렴합니다. d영지의 데크의 크기가 작고 사이트 간격만 조금만 더 떨어지면 정말 좋을것 같기는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캠핑장 입니다. 물놀이 좋아하시면 만족 하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