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 1 코스 - seouldullegil 5 1 koseu

3월 23일

친구와 함께 했던 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5-2)

구간에 이어 일주일 뒤인

3월 30일 5-1구간을 트레킹 했다.

2호선 사당역 5번 출구

관음사입구에서 시작되는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

11:28 지난번 관악산 정상 연주대가는 관악능선 진입로

너무 멋진 암릉구간으로 다시 또 가고 싶은 코스다.

11:30 서울둘레길 스템프함

빨간우체통아 반가워~

이정목에 붙은 주황색 화살표와

노랑, 주황색 띠지가 서울둘레길 표식이므로

그들이 가르키는데로 따라간다.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는

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총 12.7km

우린 두번에 나눠서 진행하므로

오늘은 사당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다.

많은 아파트들 너머로

키가 큰 63빌딩이 단연 으뜸으로 우뚝 솟아 있다.

12:29 쉼터도서함

진달래가 곱게 핀 쉼터에서

독서를 한다.

생각만해도 참말 아름다운 모습이 연상이 된다.

주인공이 누가 되었든지 간에

그리고

그보다 더 아름다운 여인이

진달래 만개한 꽃길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시에서 조성한 테마길의 일부인

인헌공 강감찬길이 이제부터 낙성대까지 이어지고

서울둘레길의 총거리는 157km

오늘 관악산둘레길 중 사당에서 서울대입구까지는 대략 6km임을 알리고 있다.

험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어져 간다.

13:14 5-2구간에 이어

다시 또 만나게 된 트리전망대

친구와 난 동시에

"그땐 파란새였는데

여긴 노란새가 있다"고 반가움과 작은변화 임에도 놀라운 우리들의 예리함에 깜놀한다.

ㅋㅋㅋ

대단들혀~~

조망좋고

인적이 드믄 쉼터에서

점심으로 준비해온 김밥도 꿀맛이고

향기좋은 커피와

오늘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행복하고

참 감사한 하루다.

13:22 낙성대

가까운데 살면서도 한번도 와보지 못했던곳

강감찬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충협모안국공신' 이란 호를 따

1974년 강감찬장군의 출생 지역인

낙성대에 건립하였고

사당 주변을 공원화하여

낙성대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안국문(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하얀 목련꽃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낙성대 삼층석탑(서울특변시 유형문화재 제4호)과

커피숖, 화장실등 편의시설과

아이들이 놀고있는 광장을 뒤로 하고

신호를 건너

다시 관악산둘레길은 등산로로 접어 든다.

13:41

서울대방향으로

또다시 부드러운 둘레길이 이어지다가

총거리 6.7km

휴식시간 포함 3시간 10여분

칭구야~

이제 담에는 5-1구간과 5-2구간을 이어서 트레킹 해보면 어떨까?

인왕산 한양도성길도 가야 하구

바쁘다, 그치?

그래도 함께 하니 즐겁고 좋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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