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재수술 라인 높이기/붓기
큰맘먹고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붓기가 있을 땐 예쁘다가....
차츰 얇아져가는 라인...
어느샌가 없어져버리고...
친구들로부터
"너 쌍꺼풀 풀린 것 같다"
라는 얘기들 듣게 되죠.
그래서 재수술을 생각하고
이전 병원에 찾아가보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나를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기억도 안나고...
실제로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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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얇아져버린 라인을
높이는 라인높이기 재수술에 대해
전후사진을 통해 알아보기로
해요~
재수술은 무조건
절개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이 말은 경우에 따라 맞지만
(라인낮추기는 절개로 해야해요)
반드시 절개로 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수술
전 원장님과
면밀히 상담하는 건 꼭 필요해요!
붓기나 멍이 생기는 건
어느정도 감수해야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지나가는 증상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붓기가 별로 없는 경우라면
더욱 좋겠지요 ^^
저는 원래 짝눈이라서
쌍꺼풀라인 높이가
다른 거 아닌가요?
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심지어 그렇게 말씀하시는 원장님도
있으시다고...
눈, 더 나아가 얼굴 양쪽이 비대칭이 심한 경우
쌍꺼풀라인 모양이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쌍꺼풀 모양이 다르더라도 (
예를 들면 한쪽은 둥근모양, 한쪽은 직선모양)
높이가 같고 고른 라인이라면
'음....양쪽이 좀 느낌이 다른데...?'
정도의
[자세히 봐야 짝짝이인 쌍꺼풀]이
되는 거죠.
높이가 달라져 버리면
[딱 봐도 짝짝이인
쌍꺼풀]
이 되는 거고요.
재수술 할 때,
이전에 수술한 실을 빼 주세요~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땐 난감할 때가 있어요.
물론 수술 범위 내에 이전 수술했던 실이 있고,
그 매듭이 잘 비쳐서
위치가 잘 보이는 경우에는
제거하는 게 크게 어렵지 않지만,
매듭이 몇 개인지...위치는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그 실의 매듭을 찾기 위해
절개를 가하고 찾아 헤매는 게
득보다 실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딱히 이전 실이 도드라져 보인다거나
튀어나오는 등,
반드시 풀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요.
쌍수재수술이라면
특히나 더!
원장님의 경력과 경험,
섬세함과 센스가
중요하답니다.
수술전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은 필수!
어떤 편견을 갖고 상담하시기보다는
더 나아질 방향을
함께 소통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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