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시즌2 1화 해석 - syeolloghomjeu sijeun2 1hwa haes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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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면서 세번 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 안가는거 오랫만이라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 보고 나서 네이버 찾아서 해석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지가지 한다.

여하튼 오늘로서 나는 영국드라마 'SHERLOCK'을 현재 나온 시즌 2까지 다 보았다.
시즌 3이 올해 5월에 나온다고 하였는데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배우가 둘다 바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만도 한게 존은 지금 호빗 주인공이고, 심지어 셜록도 호빗2부터 나온다네??
이거 뭐 시즌3 나오겠냐??? 장난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시즌2 1화 - scandal in Belgravia 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중 가장 집중해서 본게
아이린애들러와 셜록홈즈 두사람의 미묘한 감정이었다.

<여기서부터 내용의 일부는 스포일러가 있고,
DC inside '영국드라마 갤러리' - ㅇㅇ 님의 해석내용을 참조했슴니당.
출처 :
//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123834>

아이린 애들러. 그리고 셜록홈즈.
둘은 드라마 시작부분에서는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아이린 애들러는 짐모리아티(셜록 내내 최고의 범죄자로 나오는, 마이크로프트(셜록의 친형)에게 관심받고싶어 환장함)에게
하나의 암호를 보낸다. 그건 바로 테러리스트가 보낸 암호.
셜록의 형인 마이크로프트는 영국 국립경찰청 행동과학부서 국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가 이 암호때문에 미쳐버릴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수.
마이크로프트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신이 난 짐모리아티는 이 암호 해독을 위해
셜록을 살려둬야된다고 생각하고, 죽이려고 했던 계획을 철수한다.
그리고 아이린 애들러를 이용한다.

둘의 첫만남.
보통 옷입는 습관이나 옷에 묻어있는 여러가지 흔적들로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는데
셜록은 이여자에게서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함
왜냐? 옷을 안입고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셜록 표정 가관

암튼 여차저차 해서 애들러의 가장 중요한 생명줄인 핸드폰을 입수한 홈즈.
하지만 그 생명줄을 얘가 가만히 놔주겠니?
주사를 푹!!! 찔러서 셜록을 기절시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리고 코트를 가져다주겠다며 기절한 셜록을 찾아온 애들러.
이상한 문자음(아~하는 신음소리)을 남기고 또다시 사라짐.
이때부터 애들러의 엄청난 문자공세가 시작됨.
애들러에게 문자가 올때면 항상 저 신음소리 문자음이 난다.

다음에 만나요 홈즈씨.

좋은 아침이에요 홈즈씨.

몸좀 괜찮나요?

물어보진 않았지만, 난 괜찮아요.

말그대로 작업을 걸고있는거임
개수작부리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더 도도한건
셜록은 여기에 한.번.도 답장안함 ㅋㅋㅋㅋ 쩌네

그리고 신년 파티를 하는 셜록.
또 신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벽난로 위 선반(Mantelpiece)

그리고 그곳에 있는 빨간 상자의 선물.

빨간 립스틱을 연상하게 하는 빨간 상자(라고 셜록이 말했어)
그리고 그 안엔 애들러의 핸드폰이 들어있었지.

 

그리고 그녀는 뜬금없이 시체로 발견됨.
셜록이 '얼굴 말고 좀 더 보여주세요'라고 해서 몸을 본 순간 그녀라는걸 확신해
(셜록은 눈썰미가 좋고, 벗은 몸을 이미 봤기 때문에 사이즈도 다 알고있었음.. 대단한놈...)

 

근데 이게 왠일? 그녀는 살아있어!!!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죽은척하고 있으려고 했던 거지

그리고 자신이 살아있다는걸 셜록의 절친인 존에게만 공개하려고 불러.
존은 화가 남.
57통이 문자를 보낸 여자가!!! 셜록한테 수작 다부려놓고!!!
왜 살아있는걸 말하지 않느냐!!!
그러자 이여자는 난 그남자와 사귀지 않는다. 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말함.
그리고 쿨하게 '그럼 살아있다는걸 문자로 보내면 되죠?'라고 하고 쿨하게 문자를 보냄.

근데 그자리에 셜록이 있었어.... 이런젠장...

복잡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셜록.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그녀에게 첫 문자를 보냄. Happy new year. 상남자다.

그리고 뜬금없이 집에 찾아온 애들러.
핸드폰을 도로 내놓으란다.
거기에 중요한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며

또 와서 개수작 부리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러는 홈즈가 자신때문에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함.
홈즈는 신나게 암호를 풀고
애들러는 그걸 귀신같이 짐모리아티에게 보내줘
앰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러는 그날 밤 셜록에게 저녁을 먹자고 또 수작을 부림.
손을 잡으며 "우리 같이 저녁먹어요"
아주 그놈의 밥 ㅋㅋㅋ 밥먹자고 난리난리
그래도 안먹는 셜록. 그러나 이걸 보고 애들러는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셜록을 동정남이라고 말한다.
동정심 따위에 흔들려서 감정에 지배되는 그런 남자.

셜록이 자신의 핸드폰 비밀번호도 풀지 못하였고, 그래서 자료는 미궁으로 빠졌다.
자신의 임무는 다 수행하였고, 자신의 정보는 털리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의 임무를 다 마치고 안심하며 당당하게 넌 동정남이었다 말하는 애들러.
하지만 셜록은 자신있게 아니라고 한다.
내가 너의 감정에 놀아나주니까 재밌더냐고.
이건 왠 헛소리? 애들러는 뭥미?라는 눈으로 쳐다본다.

셜록은 그녀의 손을 지그시 잡으며 말한다.

"난 너의 맥박을 재보았어. 그리고 동공이 확대되는 것도 보았지. 몸의 반응은 거짓말을 못해."

I AM SHERlocked. 나는 셜록에게 빠졌다.

똑똑한 남자는 너무 섹시해. 를 외쳐대던 애들러는.
결국 자신이 오히려 셜록을 사랑하게 되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을 들켰지.

그렇게 해서 자료를 압수당하고, 어디론가 사라진 애들러.
그의 형을 통해 (사실은 형을 만난 존을 통해) 그녀가 미국 어딘가에서 증인보호프로그램을 받고 살고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셜록은 그 핸드폰을 달라고 요청한다. 왜지? 왜일까?
궁금해서 존은 계속 물어보지만, 결국 대답해주지않고 생떼를 쓰는 셜록.
기언치 핸드폰을 받는다.

혹시 그녀에게 최근에 문자 온적이 있느냐? 라는 존의 질문.
몇달 전에 한번 왔었다. 라고 대답하는 셜록.
아마 앞으로는 없을 것이다. 라는 말과 함께.

존이 했던 말과 달리, 그녀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끌려가서 죽기 직전에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

Good bye Mr.Holmes

BUT!!!!

그걸 눈치챈 셜록은, 그녀를 찾아가 그녀를 구해준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참 어려운 내용이었고, 보면서 참 묘했는데,
탐정드라마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묘한 감정을 다룬 화여서
괜히 더 보게 되고 집중했던 화였던 것 같다.

보면서 그런 생각도 했다.
사랑은,
앞통수를 치지 않는다.

뒷통수를 칠 뿐...

I AM SHERLOCKED

생각하면 할수록 묘한 대사이자, 매력적인 대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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