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흐 두인 위치 - teheu du-in wichi

마비노기 G22 (4편) - 테흐 두인의 입구

포워르들의 화장실을 발견한 밀레시안 일행은 일단 뭔진 몰라도 들어가보기로 했다!

두둥-!

테흐 두인의 입구!

테흐 두인은 또 뭔 뜻이야?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교단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하긴 포워르들이 종교를 가졌다는 묘사는 많지 않죠.

누군진 몰라도 밀레시안보다 훨씬 덩치가 큰 사람이 서있었을 것 같군요.

책이 낡았다는 걸 보니 적어도 이걸 성경으로 써먹진 않았겠군요.

소울 스트림을 의미하는 것 같군요.

당시에는 소울 스트림이 존재만 했을 뿐, 밀레시안의 존재는 거의 셰익스피어 뿐이었을 겁니다.

팔 잃은 놈은 누아자...?

칭송받던 자는... 마하? 시기상 마하는 아닌 것 같고 브레스인가.

영웅은 루 라바다인 듯하고, 포섭당한 자는 월석 낙하 마법을 사용했다는 자브키엘인 듯하군요.

또다른 세계...라면 그림자 세계? 새로운 기술은 연금술이겠군요.

ㅋㅋㅋ네. 이 세계관을 통틀어서 밀레시안의 메인 스트림을 관통하는 이야기네요.

특히나 알반 기사단의 경우, 폐쇄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그들과 관련된 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메인 스트림 전부가 나온 건 아니고, 중요한 '큰 일'들이 일어났던 것만 쓰여있는 느낌?

게다가 낡은 책 주제에 제법 최근의 일까지 쓰여있는 게 조금 수상하네요.

어쨌든 계속 진행합시다.

지금 동화가 현실에 나타났다... 이 말이오?

그렇네요. 어쩐지 포워르들이 에린 전역을 멀쩡히 돌아다닌다 싶었습니다.

포워르 녀석들이 왔군요. 하긴, 지들 본거지인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거기 뒤에 세 명. 그 쪽 아니다?

마중나온 녀석들과 전투를 벌입시다.




몇 초 후...

그렇게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똑같이 생겼는데요.

정황상, 이쪽으로 납치되었을 가능성이 크군요.

그때, 갑자기 이쪽을 흘긋 보는 포워르 한 놈.

뭐가 구란데?

그래도 일단 하이미라크 교단과 뭔가 있는 건 확실한 듯하군요.

아, 그리고 이놈이 제 뒷통수를 치려고 했는데 좀 가소로웠습니다.

그리고 밀레시안을 공격하려던 포워르를 쓰러트리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포워르들이 들어간 틈에 얼른 같이 들어갔던 모양이네요.

방랑 용병 치고는 갑빠가 장난 아닌데요...?

포워르들과 한패가 아니냐고 묻자 자기 신을 걸고 넘어지는군요.

하이미라크라는 이름이 나와서 놀란 피르안. 설마 같은 신을 믿는 자였을 줄이야!

계시록이니... 미래의 일까지 쓰여있단 말이군요.

피르안은 친구의 안경을 보고 불안감이 피어오르는 모양입니다.

베인은 나름대로 피르안을 진정시키려 하는군요.

갑자기 안개 쪽으로 달려가는 피르안.

멋대로 움직이는 것도 참 피곤한데...

그렇게 두 사람을 두고 피르안을 찾으러 가는 밀레시안.

피르안의 목소리가 어디선가에서 들려옵니다. 반짝이는 빛무리를 모두 먹어두도록 합시다.

컨트롤 키를 잘 이용해서 빛무리를 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르안을 찾으면 예상대로 질질 짜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짓누르는 피르안을 설득하는 밀레시안.

다행히도 위로가 되었나봅니다.

어쨌든 대화를 마치면 다시 있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걱정하는 마르에드.

한편 두 사람은 계시록을 좀 더 살펴본 모양입니다.

그 이름은 발로르!

키홀의 선임 되시는 분이죠.

밀레시안이 에린에 오기도 전에 죽어버렸지만~

마르에드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에레원에게 전달하려고 하는군요.

이번 퀘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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