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혼성 술자리 - yeojachingu honseong suljali

10년이상 이사람 저사람과 연애해본 결과 믿고 거르는 이성 유형 적어봄

난 남자닌깐 내 기준으로는 상대방을 여성으로 얘기하겠음

여자들은 이글보고 자신과 맞는게 있다고 생각하면 꼭 고치시길, 언젠간 분명 자신의 미래에 발목을 잡을 것임.

1. 술 and 술버릇

다들 알다시피 과학임

술을 좋아하지만 술버릇은 없는 사람이거나 술은 안좋아하지만 술버릇이 개차반인 사람인 경우는

개선의 여지가 있음. 둘다 안좋은 사람은 판단의 가치도 없음

이런 사람과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이유 가져다 붙이지 말고 거르셈

특히 술좋아하는 사람중 회식이나 남사친, 여사친등 이유 만들어서 이성과 술쳐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르셈.

회식인데 어때 혹은 친군대 어때라는 지들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핑계삼아 이성과 술쳐마시는걸 좋아하는 개같은 년,놈들임

이련 년,놈들은 내심 이성과 술쳐마시면서 혹시나 모를 썸 혹은 그정돈 아니더라도 남여 사이에 발생하는 미묘한 분위기를 즐기는거임.

보통 이런 년,놈들은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싸우거나 사이가 안좋아질 경우 분명 이런 술자리에서 술존나 쳐먹고 떡칠 가능성 매우높음.

내 경우는 전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회식하면서 늦게까지 술쳐마시고 하는거 기분나빠서 몇번 지적했는데, 나이 많은 부장님 차장님들이다, 1도 관심없다 걱정하지 마라 이런 핑계 대면서 끝까지 술쳐마시더니 결국 싸워서 잠깐 2주 정도 헤어진 사이 회사 알바생이랑 술쳐먹고 떡치고 목에 키스마크 도배를 해놨더라.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누군가를 만날 필요가 없음. 나처럼 겪어보고 상처받지 말고 미리미리 거르시길.

2. 부성애나 모성애를 유발하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사람

자신은 약자고 보호받고 이해받아야 되는 사람이고, 상대방은 자신을 지켜주고 이해해줘야 되는 사람이라는 걸 언급하고 프레임 씌우면서

결국 지 좆꼴리는대로 하려는 사람들, 즉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끝까지 연애하고 결혼하면 니 인생은 없는거임.

보통 이런사람들은 이상형을 잘챙겨주고 착한 사람이라고 함.

믿고 거르셈 그냥 호구찾는거임

니가 정말 호구처럼 죽을때까지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그사람을 사랑하면 만나

근데 난 어떤 여자여도 호구처럼은 못살거 같다. 언젠간 끝이 보일꺼임

연애 시작하고 저런 유형의 여성을 만났다면,

애낳고 이혼해서 서로 인생 망가뜨리지 말고 왜 가스라이팅 하냐고 돌직구 던져보고 인정 안하고 지랄발광하면 그대로 손절하셈.

지가 가스라이팅 시전 하는거 알면서도 부정하는거면 개 썅 년놈들이고, 진심으로 모르면 절대 못고침.

3.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 (자기가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는 걸 이성이 알게 만드는 사람)

사람이 연예인을 안좋아하긴 힘들다고 봄.

다만, 이성 앞에서 연예인 물고빨고 영상보고 하는 년놈들은 거르셈.

일단 자신의 애인이 어떤 연예인을 물고 빠는걸 볼 경우 느끼는 2가지 주요한 감정을 몇가지 넣어봄

1) 한심

지 주제파악은 못하고, 더이상 발전할 자신도 의지도 없으면서 못따먹을 떡만 쳐다보면서 자위질하는거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음

2) 자존감 하락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연예인 보다 못날 가능성이 99% 이상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어도

자신의 애인이 자기 앞에서 연예인 물고 빨 경우 자존감이 하락할 수 밖에 없음.

예외의 경우, 별로 마음이 없는 이성이 그런다면 아무 느낌도 없겠지.

애인 앞에서 연예인 물고 빨았는데 그 애인이 반응이 없으면 너한테 별로 관심 없는거임.

저런 년놈들은 정말 지가 물고 빠는 그런 사람들을 너무나도 만나고 싶은데, 그냥 깜냥이 안돼서 너 만나는거임.

더해서, 이런 년,놈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유형임

연예인인데 뭐 어때, 그냥 상품일 뿐이잖아 하면서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앞에서 직캠보고 사진보고 핸드폰 배경사진 박아넣고

너가 기분 나빠할 때, 널 쪼잔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 취급하면 너도 배려하지말고 똑같이하셈.

가슴 존나 큰 BJ 영상 보면서 좆된다 시전해주고. 몸 존나 좋은 헬창 영상 보면서 좆된다 시전해주셈.

근데 말이 안통해서 저 상황까지 간 이성관계라면, 뭐 답 이미 나와있지 않나? 그냥 믿고 거르셈.

애초에 연예인이라는게 성상품화가 없을 수가 없는 존재인데

지 애인 옆에서 성 상품화된 이성을 보고 물고 빠는걸 기분나쁘다고 이해 못한다는 개소리 하는건, 그냥 지 좆꼴리는대로 하고 싶은거나 대구빡이 빠가인거임.

그리고 저번에 어떤 여자가 올린글 보닌깐 남자친구가 자기 남자 아이돌 영상보고 좋아하는걸로 지랄해서 싸웠다는 글 있는데.

지가 잘못한거냐고 물어보는 빠가년 있더라.

그 남자친구한테 잘해라, 너한테 관심 없으면 니가 어떤 남자를 물고빨아도 안쓸꺼임. 그냥 한심하게 쳐다보고 말겠지 ㅋㅋ

4. 기본적인 일도 미루는 게으른 사람 + 해줘충

어떤 핑계를 가져다 대면서 집안일 안하고 안씻고 게으른 사람은 걸러라.

상대방이 안하면 결국 너가 죽을때까지 하게 되어있다.

그런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 만나서 돼지우리 속에서 살게 둬야된다. 너가 이해해주면서 만나주기 시작하면 넌 죽을때까지 그 상대방이 퍼질러놓은

똥들 치우면서 살아야됨.

더해서 애인한테 이거 저거 해달라는 년놈들.

이건 금액이나 어려운 일을 떠나서 자꾸 뭘해달라는 사람을 얘기하는 거임.

이런 해줘가 반복되고 그걸 상대방이 받아주기 시작할 경우, 이게 청소 설거지 뒷정리로 까지 번지게 됨.

이걸 뒤늦게 깨닫고 얘기해봐야 상대방은 이전이랑 변했다느니 사랑이 변했다느니 개소리 시전하게 되닌깐,

만약 애인이 자꾸 뭘 해달라고 하면 안해준다고 하고 그걸로 서운해하면 거르셈. 그냥 호구 찾는거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런 걸로 서운해 하지 않음.

5. 가정 환경 안좋은 사람 + 살아온 동네 질이 안좋은 경우

이건 100%는 아님, 다만 가정 환경 안좋고 살아온 동네가 엠생이 모아놓은 할렘일 경우

대략 80% 이상으로 사람이 나사가 한두개씩 빠져있음.

애정결핍이 심각하거나, 남자관계 혹은 여자관계가 안좋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서 가끔 보면 정신병자 같거나, 입이 걸레거나

아무튼 정상적인 사람 기준에서 뭔가 1,2개씩 나사가 빠져있는 경우가 많음.

다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올바르게 자란 사람은 꼭 붙잡으시길. 그만큼 내면적으로 성숙하고 튼튼한 사람인 것을 반증하는 거임.

만약 자신의 애인이 가정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80%의 나사가 한두개 빠져있는 사람인지 올바르고 성숙한 사람인지 꼭 판단해보시길.

6. 갑질 하는 사람

인간 관계에서 갑을 관계는 없을 수가 없음.

당연한 거임 개새끼들도 서열이 있는데 사람이 서열이 없을까.

문제는 정말 사회적으로 갑을 관계 (고용주와 고용인 혹은 교수와 학생같은 과계등)가 아닌 이상

을이 자신이 을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순간 그 관계는 지속될 수 없음.

즉, 자신이 을이라면 을을 배려해주고 을이 을이라는걸 못느끼게 배려해주는 갑을 만나셈.

자신이 갑이라면 갑질하다가 뒤늦게 후회하지마셈. 손해를 감수하면서 나를 만나주는 사람이라면 정말 소중한 사람임.

만약 자신이 을이고 애인이 갑인 관계인 것 같다는 걸 인지 했다면, 그 관계는 한번정돈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내가 을이지만 을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게 맞는거임. 갑을 관계가 확실히 드러난 애인 관계는 을이 병신이 되거나 언젠간 파멸을 맞이함.

이상으로 내가 무조건 믿고 거르는 유형을 적어봄.

개인적인 성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다들 어느정도는 공감할거라고 생각함.

모두 저런 한심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잘 생각해보고 개선했음 함.

이십대 중반 넘어가니까 이성친구가 꼭 필요한게 아니더라고요 가끔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정도 하는거지 굳이 안부물어가며 연락해야되고 시간내서 술마시고 커피마시고 할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요.. 편하고 언제봐도 좋은 동창들 몇명.. 대학동성친구들 몇명으로도 좋은 인간관계 유지되고 나머지 직장에서, 학교에서는 내 일 잘하고 그때그때 피해 안끼치게 예를 들면 조별과제 열심히하고, 근무 잘하고 그러면 그만인거같아요..회사뒤풀이,회식이랑 저런 동아리모임이랑은 다른문제인거같기도 하고요.. 교수님 모시고 다같이 모이는 자리도 아니고 그냥 남자여자끼리끼리 특별한 소득없이 친목하는거잖아요.. 연인이 싫다고하면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게 싫으면 연애하지 말아야하는거같은데.. 대단한 자리도 아니고.. 전 남친 생긴이후로 이성친구랑은 따로 밥먹지도 않고 모여도 술자리는 안가요 남친이 신경쓸거 뻔히 아니까. 굳이 가야된다는 느낌도 안받고 친구들도 그런걸로 섭섭해안해요 동성친구들이랑 술마셔도 11시 전에는 들어가는데 부모님 통금있는 애들처럼 생각해서 그것도 별말안해요 담에 더 일찍만나서 놀자 하고 담에 카페에서 한번더 보고요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아닌가싶어요.. 애정이 있는 사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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