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여자 는 회 - yunjongsin yeoja neun hoe


윤종신 : 저는 (여자를) 회에 비유해요. 회, 회. 신선해야 돼.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
윤종신 : 두 번째. (회치듯)쳐야 돼.
윤종신,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찬 : 와~ 이거 위험한 발언이에요~ ㅋㅋㅋ
윤종신 : 농담이에요. 웃자고 한 겁니다. 제가 회에요, 제가. 침을 당합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그리고 저는 제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고, 항상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고 하죠. 신선한 느낌이어야 되고. 좀 오래되면 또 질려하고 말이죠.
정지찬 : 그러다가 그 회가, 신선하지 않아서 버리고,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걸로 이제 찌개 끓여먹고 그러면 또 부러워합니다.
윤종신 : 그렇습니다.
정지찬 : 자기 것에, 또 순간의 요 느낌에 집착하잖아요.
윤종신 : 버려뒀더니 삭혀져서 맛있는 홍어회가 됐네?
윤종신,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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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8월 18일 '두 시의 데이트'방송 도중 "여자는 (생선)회와 같다. 신선해야 돼, (회 치듯)쳐야 돼"라며 "남자들은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오래되면 조금 질려 한다"고 말을 이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함께 출연한 가수 정지찬이 "신선하지 않아 버리고, 그걸 다른 사람들이 찌개 끓여먹으면 부러워한다"고 말을 받았고, 윤종신이 "버려뒀더니 삭혀도 더 맛있는홍어회가 됐다"고 대꾸하자 청취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 발언후의 사과

“웃음이 뭔지…. 청취자분들께 웃음을 더 드리려다보면 중심을 잃고 오버하게도 된다. ">

//youtu.be/2OMWGaNwOs4

윤종신 : 저는 (여자를) 회에 비유해요. 회, 회. 신선해야 돼.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

윤종신 : 두 번째. 쳐야 돼.

윤종신,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찬 : 와~ 이거 위험한 발언이에요~ ㅋㅋㅋ

윤종신 : 농담이에요. 웃자고 한 겁니다. 제가 회에요, 제가. 침을 당합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그리고 저는 제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고, 항상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고

하죠. 신선한 느낌이어야 되고. 좀 오래되면 또 질려하고 말이죠.

정지찬 : 그러다가 그 회가, 신선하지 않아서 버리고,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걸로 이제 찌개 끓여먹고 그러면 또 부러워합니다.

윤종신 : 그렇습니다.

정지찬 : 자기 것에, 또 순간의 요 느낌에 집착하잖아요.

윤종신 : 버려뒀더니 삭혀져서 맛있는 홍어회가 됐네?

윤종신, 정지찬 : ㅋㅋㅋㅋㅋㅋㅋ

(ㅊㅊ ㅇㅌㅂ, ㄷㅋ)

윤종신 "여자는 회와 같다…신선해야하고 쳐야한다"… 여성비하 발언 파문

윤종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성에 대해서 비하하는 발언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윤종신은 자신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MBC FM)에서 트로트 곡 '사이다 같은 여자'를 소개하며 "여자는 회와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여자는) 일단 신선해야 하고 쳐야한다"며 박장대소하며 말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함께 출연한 게스트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웃자고 하는 것"이라면서사태 무마에 나섰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윤종신의 이런 발언에 대해 많은 비판의 말을 남기며 그를 '스시종신'아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청취자들은 "라디오같이 전국적으로 나가는 방송에서 여헝비하 발언을 재미삼아 말하는 것 자체가 용납이 되지 않는다"라고 격분하며 함께 문제 발언에 동참했던 정치찬에 대해서도 '찌개지찬'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www.hankyung.com/life/article/2007081926407

“저는 (여자를) 회에 비유해요. 회! 회! 신선해야 돼. 두 번째! 쳐야 돼.”

가수 겸 DJ 윤종신(38·사진)이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성을 생선회에 빗댄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의 ‘이대로 묻힐 수 없다’ 코너에서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하며 “신선해야 돼, 쳐야 돼”라고 말했다. 그는 게스트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웃자고 말한 것이다.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여자는) 신선한 느낌이어야 하고 오래되면 좀 질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자 청취자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김지은 씨는 게시판을 통해 “라디오 방송 들으면서 이렇게 기분 나빴던 적도 처음인 것 같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윤종신은 다음 날인 19일 방송을 시작하면서 “청취자 누리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방송을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도 서툴게 방송했던 점 죄송하다. 아내나 가족들에게도 부끄럽다”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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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디제이 윤종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종신은 19일 오후 문화방송 라디오 FM4U(91.9㎒) <두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amp;amp;gt;를 시작하면서 “어제 방송 내용 때문에 많은 분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청취자 네티즌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 말아야 할 비유를 해 버렸는데 여자를 음식에 빗댄 멘트였다. 제 이야기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께 어떻게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방송을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도 서툴게 방송했던 점 죄송하다. 아내나 가족들에게도부끄럽다”고 덧붙였다.&amp;lt;p align="justify"&amp;gt;&amp;lt;/p&amp;gt; 그는 18일 이 프로그램의 ‘이대로 묻힐 수 없다’ 코너에서 “여자는 (생선)회와 같다”면서 “신선해야 하고 (회를) 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곧이어 “웃자고 말한 것이다.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여자는)신선한 느낌이어야 하고 오래되면 좀 질려한다”고 부연했다. 윤씨의 이런 언급에 이어 초대손님인 가수 정지찬은 “신선하지 않아 (회를) 버리고 (다른 남자가) 그걸 찌개 끓여 먹으면 부러워 한다”고 맞받았다. &amp;lt;p align="justify"&amp;gt;&amp;lt;/p&amp;gt; 이에 대해 청취자와 네티즌은 비난을 퍼부었다. 단순한 유머에 불과하니 받아들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발언의 경솔함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 씨는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공인이 생각 없이 방송에서 실언했다”고 지적했고 박정혜 씨도 “쓰레기 같은 발언이 이렇게 멀쩡하게 나갔다는 것 자체가 웃긴다”고 말했다. 서정민 기자 &amp;lt;a href="mailto:"&amp;gt;&amp;lt;/a&amp;gt;, 연합뉴스 &amp;lt;br /&amp;gt; &amp;lt;br /&amp;gt; &amp;lt;/div&amp;gt; &amp;lt;div class="gudokArea"&amp;gt; &amp;lt;a href="//notice.hani.co.kr/customer_view.html?bid=notice&amp;amp;amp;no=780&amp;amp;amp;page=1" title="구독신청" target="_blank"&amp;gt;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amp;lt;span&amp;gt;한겨레 구독신청 하기&amp;lt;/span&amp;gt;&amp;lt;/a&amp;gt; &amp;lt;/div&amp;gt; &amp;lt;div class="bn-promotion-support-2st kisa"&amp;gt; &amp;lt;div class="support-con item1" style="display:block"&amp;gt; &amp;lt;div class="support-tit"&amp;gt; &amp;lt;strong&amp;gt;진실을 후원해주세요&amp;lt;/strong&amp;gt; &amp;lt;/div&amp;gt; &amp;lt;div class="support-txt"&amp;gt;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amp;lt;br /&amp;gt;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amp;lt;/div&amp;gt; &amp;lt;div class="support-btn"&amp;gt; &amp;lt;a class="btn" href="//support.hani.co.kr/hani/support.hani" title="ga('send', 'event', 'support', 'click', 'pa2', '2');dataLayer.push({'event': 'click_cta','button_type': 'donation','button_name': '후원_w본문하단고정'});"&amp;gt;후원하기&amp;lt;/a&amp;gt; &amp;lt;a class="btn btn-w" href="//support.hani.co.kr/introduce/" target="_blank"&amp;gt;후원제 소개&amp;lt;/a&amp;gt; &amp;lt;/div&amp;gt; &amp;lt;/div&amp;gt; &amp;lt;div class="support-con item2" style="display:none"&amp;gt; &amp;lt;div class="support-tit"&amp;gt; &amp;lt;strong&amp;gt;두근거리는 미래를 후원해주세요&amp;lt;/strong&amp;gt; &amp;lt;/div&amp;gt; &amp;lt;div class="support-txt"&amp;gt; 소외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amp;lt;br /&amp;gt; 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amp;lt;/div&amp;gt; &amp;lt;div class="support-btn"&amp;gt; &amp;lt;a class="btn" href="//support.hani.co.kr/hani/support.hani" title="ga('send', 'event', 'support', 'click', 'pa2', '2');dataLayer.push({'event': 'click_cta','button_type': 'donation','button_name': '후원_w본문하단고정'});"&amp;gt;후원하기&amp;lt;/a&amp;gt; &amp;lt;a class="btn btn-w" href="//support.hani.co.kr/introduce/" target="_blank"&amp;gt;후원제 소개&amp;lt;/a&amp;gt; &amp;lt;/div&amp;gt; &amp;lt;/div&amp;gt; &amp;lt;/div&amp;gt; &amp;lt;/div&amp;gt; &amp;lt;/div&amp;gt; &amp;lt;div id="ad_box01" class="ad_box01_area"&amp;gt; &amp;lt;h3 class="blind"&amp;gt;광고&amp;lt;/h3&amp;gt; &amp;lt;script type="text/javascript" src="//adservice.hani.co.kr/RealMedia/ads/adstream_jx.ads/hani_desktop/@x13?section=society&amp;amp;amp;kisano=229926"&amp;gt;&lt;/div&gt; &lt;div id="taboola-3x3-article-thumbnails"&gt;&lt;/div&gt;&lt;script type="text/javascript"&gt;window._taboola = window._taboola || [];_taboola.push({mode: 'thumbnails-desktop-a',container: 'taboola-3x3-article-thumbnails',placement: 'Below Article Thumbnails 1',target_type: 'mix'}); <div id="laAdArea" style="padding:10px 0 25px"> <h3 class="blind">광고</h3>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adservice.hani.co.kr/RealMedia/ads/adstream_jx.ads/hani_desktop/@x14?section=society&kisano=22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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