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깡이랑 초코파이 맛동산
홈런볼 고래밥 인디안밥을
먹을려고 구석에 두었죠.
넌 어디 인디언??
미쿡이냐 멕시코냐?
암튼 다른과자 먹는다고 밀렸던 인디안밥을
드디어 개봉할려고 가지고 왔어요.
인디안밥을 먹을려고
제품 유통기한을 봤습니다.
이런 젠장!!!
오늘이 6월30일
두달이 지났네 이런 지미요.ㅠㅠ
버릴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바로 뜯어 보았네요.
그리고 근처 있던
짱구 라면스낵도
같이 먹을려고 가지고 왔어요.
왓..이런 지미용.!!!
이건 더하네 3달이 지났네요. 커헉.
6월 30일이 오늘인데
이것도 버려야하나??
뜯어서 냄새로 1차 판단후
일단 먹어 봤어요.
엥..??
둘다 맛의 이상도 없었고
냄새도 원래의 과자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희얀하게도 맛있네요.ㅋㅋ
과자는 보통 유통기한 지나도 한달이라고 하고
소비기한은 상황에 따라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보관했던 방법에 따라서
소비기한이 달라질 수 있어요.
서늘한곳에 보관했으면 아무래도 오래가죠.
먹기전 꼭 냄새나 맛을 보고 드시길 바랍니다.
먹었는데 눅눅하면 냅다 버리면 됩니다.
바삭바삭함이 있으면 양호.!!
물론 유통기한내에 드시는게 제일 좋지만
사둔지 모르고 구석에 두었다가
먹을려는데 유통기한 지나서 버릴려니 아깝죠.
암튼 2~3달 지난 제품인데
이상없이 먹었네요.
담부턴 미리미리 먹어야겠어요 ㅎㅎ
요즘 과자 많이 비쌉니다.
무작정 버리지 마시고
맛을 보고 먹을수 있는건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