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부족 주행 - enjin-oil bujog juhaeng

엔진오일은 차량에 필요한 소모품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량마다 이제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따로 있을 정도로 엔진오일은 중요합니다.

근데 TV를 보면 엔진오일이 중요한지 모르고 그냥 차를 산 뒤에 5만, 10만km를 탈 때 까지 엔진오일은 안가시는 분들이 더러 보입니다. 뭐 예를 들면 나혼자 산다의 박나래씨?

차량을 구입하고 5만 키로를 탈 때까지 단 한 번도 엔진오일을 갈아본 적이 없다고 하셨죠. 무튼 이런식으로 엔진오일을 안 갈고 방치하여 엔진오일 부족시 차량에는 어떠한 영향이 미치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차량마다 다릅니다. 근데 평균적으로 차량들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체크해봤을 때 상용차 기준으로 보통 7,000km ~ 1만km 사이에는 꼭 갈아줘야 합니다.

자신의 운전습관이 항상 장거리이며, 가속을 하면서 운행시간이 길다? 이러면 좀 더 일찍 갈아야되니 한 7,000km 마다? 그리고 운행시간도 짧고 운전도 잘 안한다면 1만km쯤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제일 좋은건 차량 설명서에 적힌 엔진오일 교환주기대로 갈아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새차면 몇 번 까지는 무료로 엔진오일을 갈아주니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엔진오일이 엔진에 하는 역할

1) 엔진이 녹이 슬지 않게 한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쇳덩이들을 방청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엔진 내부에 매연의 슬러지나 연소 찌꺼기들이 끼게되면 녹이슬게 되는데 엔진오일이 있으면 이런 녹이스는 증상을 방지할 수 있죠

2) 소음을 잡아준다.

엔진내부의 실린더가 쇠와 마찰하면서 일으키는 소음을 엔진오일이 잡아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손으로 쇠끼리 마찰시키면 굉장히 시끄럽죠? 엔진오일이 있기에 이런 소음들이 적게 발생하게 됩니다.

3) 열을 잡아준다.

엔진 내부는 위에서 말했듯이 실린더가 운동하면서 엄청난 열을 뿜습니다. 만약 이를 냉각시켜주는 어떠한 윤활유도 없이 계속해서 열을 내뿜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쇠끼리 마찰로 인해 쇠가 열을 받아 쇠가 변형되겠죠. 엔진이 망가집니다. 그렇기에 엔진의 열을 잡아주는 엔진오일이 꼭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시동시 차량의 떨림, 갈갈갈갈 거리는 소음의 원인, 핸들 떨림, 차체떨림, 엔진의 출력저하 등 엔진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아집니다.

또한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태로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엔진 과열로인한 차량고장시 엔진을 통채로 수리해야되서 수리비용이 거진 차 한대 값이 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엔진이 고장나면 그냥 차를 새로 사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엔진을 수리하게 되면 어쨌든 예전 컨디션은 절대로 못 찾거든요

아무튼 엔진오일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들에는 떨림, 소음이 가장 크고 계속 방치하면 경제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이 부분들 주의하시고 매일 까진 아니더라도 장거리 운행 가기전에는 꼭 엔진오일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오일 경고등이 뜨기도 전에!

내 차량의 엔진이 망가질 수 있다!

아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의 일이네요.

종종 엔진오일 체크 자가점검도 하고, 고속주행을 많이 해서 약 5,000~6,000km마다 합성유를 넣어주고 관리를 했었는데~!

갑작스레 엔진에서 노킹소음(따따따 또 따닥 뭐 이런) 소리와 함께 순간 밟아도 나가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말이죠.... 이후 들어온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은 순간 높은 열에 의해 손상되었습니다. 아무리 점검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도 운인가요?

평소 점검을 하였다 하더라도 운에 따라 급작스러운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누유되는 것에서부터 과도한 누유까지 말이죠.

누유가 있다면 점검마다 잘 확인하셔야 할 듯싶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운이 없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미리 점검하여 사고를 방지해야겠죠!

알면 좋은 자동차 상식 "엔진오일 경고등 그리고 오일 교환주기 정해보기!"

그래서 알면 좋은 자동차 상식 오늘은 바로 엔진오일 경고등과 함께 오일의 교환주기는 어떻게 정하면 될까?

우선 자동차의 위급상황을 알리는 주전자가 바로 엔진오일 경고 등입니다.

비슷하게 생겼나요?

엔진오일경고등과(좌) 엔진체크경고등(우) 혼돈하지 마세요!

좌측 주전자 모양이 바로 엔진오일경고등 !

우측 수도꼭지 모양이 엔진(체크) 경고 등입니다.

- 엔진경고등은 연료 공급장치 혹은 배기가스 제거관련 이상에 의한 경고 점등입니다.

엔진경고등은 맨 아래에

정보글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엔진 오일 부족 등의 이유로 유압이 낮아지면 경고등이 점등되는데요.

주행 중에 이 경고등이 점등되면 도로 옆으로 안전곳에 정차 후 엔진 오일양을 우선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 부족하여 점등된 경우라면 보충하시면 됩니다.

혹 엔진오일 체크 시 오일양이 많이 부족하다면 가급적 주행하지 말고 견인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엔진오일로 보충을 했는데 경고등이 소등 안된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즉시 수리받으셔야 합니다.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그렇기에 자동차 경고등이 표시하는 각기 다른 모양 의미를 숙지하셔서 적절한 행동을 하시는 것이 올바르겠습니다.

엔진룸을 열어 뭔가 점검하려 했지만, 워낙 더러워 보기도 싫을 때 필요한 건 바로 이거! [스파크 엔진룸]

일반적으로 엔진오일경고등의 발생 요인은

- 엔진오일 부족 또는 오랫동안 오일을 교환하지 않아 점도가 높아진 경우 엔진 내부의 압력에 문제가 발생되어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 엔진오일의 누유시 부족 현상에 발생 될 수 있습니다.

- 엔진오일 압력센서의 오류로 인한 경고등 점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오일을 점검하거나 교환한다면 이러한 경고등은 점등되지 않겠죠.

또한 오일교환시 오일의 누유 여부 확인도 필히 확인해 주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스파크 엔진룸 청소 후 K7 엔진룸 클리닝

엔진이 더러워 엔진룸청소 작업한 K7입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 크랭크 샤프트, 피스톤, 밸브 윤활작용을 하여 엔진 구동시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엔진 구동으로 인한 불순물을 윤활시켜 오일필터 쪽으로 슬러지들이 모이도록 합니다.

- 열 분산을 시켜 엔진 열을 냉각시켜 줍니다.

만약 엔진오일이 적거나 혹은 점성이 좋지 못한다면 엔진의 마모를 발생시키겠죠.

그리고 엔진열을 분산시켜 주지 못하므로 엔진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정 시점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다면, 엔진의 높은 온도와 폭발압력, 산화 촉진으로 인한 점도를 증가시켜 부드러운 오일이 아닌 뻑뻑한 오일로 변화되므로 엔진 오일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깔끔해진 K7 엔진룸 - 깨알 홍보 ~ㅎ

말 많은 엔진오일 교환주기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 교환주기 보다 더 말이 많은 광유냐 합성유냐! 성분에 대한 내용은 다음번에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정말 많이 궁금하셔서 알아보실 듯싶습니다.

개개인의 주행조건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따지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는 정확한 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1. 엔진 구동 주행시간 대비 얼마나 실제로 달리냐에 따라(시내 주행 위주)

- 즉 막히는 시내주행은 엔진은 구동하는데 실제 주행거리는 엔진 구동 시간 대비 짧은 경우

자동차의 엔진오일의 좋지 못한 조건은 바로 공회전이 많은 차량에서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시원스럽게 달리는 차량 대비하여 교환주기는 짧게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는 평균 광유 5,000km 전후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합성유의 경우는 7,000 ~ 8,000k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엔진오일의 점도 선택, 주행 패턴, 주행습관 등에 따른 상세한 것은 개인만이 알 수 있으니 자연스레 본인에 맞는 교환주기를 찾으셔야겠죠.

2. 고속도로 위주의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차량의 주행 패턴 그리고 어떠한 종류의 윤활유를 사용한 제품인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엔진의 가동시간과 교환주기는 깊은 연관성이 있기에 시내주행보다는 그 교환주기는 길게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은 합성유교환 주기 1만~1.5천 km이며, 광유의 경우 5천~1만 km 사이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의 교환주기는 분명 오일 제품 그리고 점도에 따라 또 나뉘게 되므로 가까운 정비소에서 주행 패턴을 상담받으신 후 적정한 오일을 찾고 그에 맞는 교환주기를 결정하심이 옳을 듯싶습니다.

3. 소형차량의 엔진오일양 그리고 중형, 대형 차량의 엔진오일양에 따른 주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일양이 적은 차량이 일반 7리터이상 들어가는 차량과 동일시한다면 무리가 있습니다. 즉 엔진오일이 많이 들어가는 차량일수록 오일의 점도가 바뀌는 시점이 길어지게 되므로 작은 엔진 차량에 비해 상대적인 주기는 조금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냥 그냥 다 필요 없고 쉽게 대략 말해줬으면 하는 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일반조건에서는 8,000 ~ 10,000km

또는 1년마다

가혹 조건(꽉 막히는 시내 주행이 대부분)에서는 5,000km ~ 7,000km

약 6개월 권장하고 있습니다.

쉽죠~~~ ^^;;

엔진오일 주기를 많이 늦추시면 안 되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나쁠 건 없습니다.

또 다른 정보들은 바로 아래에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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