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태양광 장점 - gajeong-yong taeyang-gwang jang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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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가정용 태양광 발전 장점과 단점(ft. 설치비용/발전량)

평범한 직장인2020. 12. 5. 10:10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부지원 태양광발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장점과 단점 위주로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D

먼저 태양광발전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주택용(자택용)자가용(PPA)(상업용)인데, 둘다 설명드릴게요!

① 주택용 태양광 설치(자택용)

주택지붕이나 마당에 태양광모듈

설치 후 생성되는 전기를 직접 이용

(전기료의 80~90% 절약)

-> 정부지원 설치비 지원

② 자가용 PPA(상업용)

주택 지붕이나 마당에 태양광

모듈로 전기 생성 및 소비 후

남는 전기는 한전과 에너지공단에

판매하여 부가수익 창출

→ 정부 정책지원(보증보험)

쉽게 말해 1번은 적은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기료를 80~90% 가량 아끼는거고, 2번은 투자 목적으로 대용량의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기장사를 하는겁니다.

둘 다 정부지원이 들어가는데, 1번은 직접적인 설치비를 지원해주는거고, 2번은 정책적 지원으로 보증보험사에서 설치비를 대납해주고, 판매되는 전기로 비용을 충당하는겁니다.

현재 정부는 그린뉴딜을 추진하면서, 해상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즉, 태양광에 그린뉴딜 예산의 상당부분을 투자하고 있고, 실제로 태양광 모듈 설치와 관련해 정부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업체에서 100% 무료라고 광고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기준 Kw당 약 84만원씩 최대 3Kw 지원으로 최대 약 250만원 정도 지원됩니다.

업체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3Kw 기준으로 500~600만원쯤 하니, 자부담은 약 250만원~35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지자체별로 보통 100~ 200만원 지원되니 실제 부담은 100~150만원 정도됩니다(보통)

그리고 전기료의 80~90% 가량을 세이브할 수 있으므로 사실 몇년만 쓰면 본전을 뽑습니다.(모듈은 메이커 구매시 보통 20~30년까지 사용 가능)

태양광 모듈 설치 후 전기요금 차이 시뮬레이션

※ 참고로 전기료 계산은 3Kw x 3.5시간(하루 일조시간) x 30일 = 315Kw 정도 되니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

가장 중요한 점!

정부에서 선정한 기업에만

정부지원 보조금 나옴

산업통산자원부 태양광발전 관련 Q&A

이게 사실은 이번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인터넷에 광고가 넘쳐나고 100% 무료라는 지라시가 많은데... 위에서 보신 것 처럼 100% 무료는 아닐뿐더러, 정부지원 보조금은인증업체에만 지원됩니다.

자가용 태양광발전 주의사항

① 100% 무료는 아님

② 무자격업체는 보조금 X

③ 최대 전기료 90% 할인

④ 영세업체 조심할 것

-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관리공단에서도 영세한 업체가 무자격으로 시공하고, 사라지는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업체중에서는 아래 회사가 가장 시공비도 합리적이었고, 출력보증을 25년까지 무상으로 해주고, 전국 300여개가 넘는 대형 태양광을 설치해온 곳으로 대형업체였습니다.

태담 태양광모듈 문의하기

현장 실측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주택의 종류나 면적 따라 모든게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가정용 태양광 발전의 장점과 단점을 굳이 나눌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단점이 많지 않거든요 ^^: 만약 제대로된 업체를 통해 시공했으면 20~25년까지 보증이 됩니다. 게다가 정부에서 수리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유지보수 비용이 적어요)

태양광발전 단점이라고 하면, 뭐... 초기 설치비용 중 자부담 비용(100~150만원)정도라는 점이 있네요!

간혹 모듈이 지붕에 있으면 전자파로 몸에 안좋다. 반사때문에 눈이 부시다. 주변 환경(토양)에 악영향을 준다는 말들이 많은데... 그런 단점들은 알고보면 사실이 아닙니다.. 즉, 태양광발전의 장점이 훨씬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정부지원 태양광 발전은 주택용 말고도 자가용 PPA가 있습니다.

이건 아까 3Kw의 소용량 모듈이 아니라 15~40kw의 대용량 모듈을 설치하고, 전기를 한전이나 에너지공단에 판매하는 겁니다.

즉, 이건 말 그대로 투자입니다. 태양광에 투자하는 거죠!

실제 설치사례

이렇게 가정집이나, 건물 옥상에 대용량으로 설치해 자가 전기로 쓰고 남은 전기를 한전에 가져다 파는겁니다

30kw(50평) 기준

설치비 : 6천만원

연평균 매출 : 700만원

※ 일조량 일 3.8시간 기준

30kw(50평) 기준 투자비용은 6천만원입니다.

자기자본 100% 가정시

15kw 기준 자기자본 100%라고 하면, 년간 수익은 대략 360만원(월30만원)입니다.(일조량 3.6시간기준)

점점 수익이 줄어드는건 태양광모듈의 기능저하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성능저하는 연간 0.6% 정도가 일반적인 수준이구요.

자기자본 50%, 대출 50% 일 경우 연이율 4.8%계산시 월 수익은 약 20만원이구요.

서울보증보험 연계로

초기 투자비용 0원 가능

단, 이 경우에도 허가된

업체를 통할때만 가능

광고를 보면, 고객부담 0원이라고 하는데, 사실 0원은 아니고!

서울보증보험에서 지급하고, 매달 수익금을 서울보증보험이 가져가는겁니다. 그걸로 원리금을 내는 셈이고, 납부가 끝나면 그때부터는 태양광 수익을 내가 다 가져가는 겁니다.

뭐 초기비용이 0원인건 맞습니다! 단, 이 경우에도 허가된 업체일 경우에만 지원됩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사업 경제성 시뮬레이션은 물론, 한전에 진짜로 전기를 팔 수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그 기본은 업체의 신뢰도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계약 전 업체 신뢰도를 확인하라고 명시하고 있죠.

실제로 한전이나 전력거래소에 생산된 전기를 팔 수 있는지 꼭!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증하는 REC를 확인해야 됩니다. 정부지원 태양광 발전은 인증업체만 가능해요!

주택용으로 하면, 전기를 내가 직접 쓰고, PPA로 하면 남는 전기를 팔 수도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다소 들긴하지만, 정부지원으로 부담이 많이 줄기 때문에,, 정부 정책적으로 태양광을 밀고 있는 지금 설치하면 좋은 적기가 아닐까 해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 부터 지원을 받았으나, 산업통산자원부 및 에너지공단 등 관련 업계의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부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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