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옷 코디 색 조합 - 20대, 30대 여성 컬러 매치로 여름 옷 스타일 추천!
이번 포스팅은 특정 옷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꾸민 코디를 구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조합해서 입을지 막막해하는 여성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일단, 구경을 하는 겁니다. 어떤 여자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여자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할 수도 있죠.
사람마다 개성과 취향이 너무나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특정한 옷을 소개하지 않고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쪽으로 유도할 생각입니다. 그냥 편하게 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옷이나 조합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그걸 당신 것으로 흡수하세요. 그리고 당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포스팅의 의도입니다. 전혀 어려울 거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따라 하셔도 되고, 마음에 드는 핵심 포인트만 골라서 당신 것으로 만드세요. 사람은 볼 필요 없습니다. 옷만 보면 되니까요. 그럼! 달려볼까요?
똑같은 블라우스와 스커트 운동화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색상을 위치에 바뀌니 느낌이 좀 다르죠? 제 개인적인 취향은 상의를 블랙으로 입는 게 좋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저의 취향이므로 현혹되실 필요 없습니다.
캉캉원피스라고도 불리죠. 미들번 똥머리에 신발은 캔버스 로우탑. 그냥 스니커즈 운동화라고 합시다. 이런 조합도 나쁘지 않네요.
블랙 계열의 셔츠블라우스에 레오파드 플리츠 팬츠 검은색 샌들! 블라우스는 남방이나 오버사이즈 계열입니다. 바지는 제가 좋아하는 호피무늬! 속도를 좀 내볼까요?
줄무늬 티셔츠가 제 취향! 30대는 소화하기 부담스러운 조합으로 보입니다.
베이비핑크 블라우스와 스키니진 흰색 샌들! 20대와 30대 여자 모두에게 어울릴 거 같습니다.
딱히 흠잡을 곳이 없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
오우! 무서운 언니~ 저 총은 물총이죠. 바지가 신스틸러네요. 이지핏 조거 팬츠인데 주름이 특이하고 개성 있네요.
아무 무난하고 깔끔한데, 바지는 센터 슬릿 (앞트임) 조거팬츠가 약간 특이하네요. 근데 스프링 샌들의 스트랩과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깔끔! 직장이나 결혼식에 입고 가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신발은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 길에서 꽤 본거 같습니다.
체크무늬 치마! 운동화는.... 그대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좀 더 속도를 내보죠! 제가 입을 다물겠습니다.
잠깐.... 이분 다 좋은데 신발이.. 신발이 너무... 불편해요! 이 조합에 그 신발을 꼭 선택해야만 했나요?
이 여성분 100점 드리겠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제 스타일!
흰색 바지 좋네요. 하얀색 샌들 신발도 좋고 상의에 도트무늬 (점박이, 땡땡이)만 없으면 더 좋았겠지만, 취존합니다.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옷 상당히 잘 입는 분이네요. 밸런스를 잘 마추셨습니다.
이분도 100점 드리겠습니다. 아주 단정해 보입니다. 요즘에는 여성 반바지나, 치마바지도 유행을 하고 있죠! 반드시 상하의를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피스도 좋은 선택이고 스커트 형태의 원피스나 미니 원피스도 좋은 선택입니다. 주름이나, 무늬, 색상에 따라 무궁무진한 코디가 존재합니다. 오픈숄더처럼 어깨를 완전히 드러내거나 약간 드러낼 수도 있고, 어깨 노출은 없지만 어깨라인을 강조하는 옷의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여름이라고 덥다고 해서 무조건 발판이나 민소매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긴팔도 조합에 따라서 훌륭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때로는 그냥 반팔보다 긴팔 소매를 걷어 올리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 하나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 다는 얘기가 있죠. 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 하나만 비틀어도 기대 이상의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탄생하는 법이니까요.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도 사소한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발명된 제품이니까요.
옷을 잘 입는 방법은 계속 옷을 입어보면 됩니다.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순서를 바꿔가면서 말이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요? 그런데, 그 당연한 걸 사람들이 잘 안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