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훈련소 디시 - haebyeongdae hunlyeonso disi

여기 나오는거 다함ㅋㅋㅋㅋㅋ정겹노ㅋㅋ엌ㅋㅋㅋㅋ

1주차,2주차-군가,제식,암기사항등 암기,아침부터 ㅈㄴ노래하면서 구보(1.5km?),정신전력,꿀성은관(시험보는것들알려주고시험봄,뭐 이것저것 알려줌 총쏘는법,제원,등등등)토요일에 2주만에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울고 편지쓰고 바느질하고 총기청소(이거 가스관 꺼내서 때묻은거 잘닦고),등등 서글퍼짐 자질구레한거많이함

3주차,4주차-비가오나 눈이오나 모닝런 계속한다(할때하고 안할땐안함 근데 많이함)그리고 사격ㅈㄴ함 (총을 존나쏜다 해병대훈단에서만 한 100발 넘게쏜다 실무가면 부대마다다른데 훈련한번 가면 2박3일동안 몇백발씩 쏜다 총많이쏘고싶음 해병대 로 오라) 사격할때마다 사격장까지 완전무장행군(편도7km?)총 3번인가 그정도함(+총알을 탄창에 잘끼워넣어야 중간에 안걸린다 총알 오와열한땀한땀잘맞춰서 잘넣고해야 40발가능이다 괜히 걸려서 몇발쏘고 나오지말고)(진짜로 큰 똥그라미 작은똥그라미만 잘맞추고 클리크 잘맞추면 만발쌉가능이다 +클리크 끝까지 돌리고 역방향20까먹고 안돌리거나 하지말고)(불합격자 얼차려 존나게 시킨다...) 사격갈때마다 뒤지게힘듬 새벽 4시경부터 기상해서 준비한다 출발할땐 가벼운데 오르막에서 c8c8할거다 ㅋㅋㅋ 허리도 쑤시고 땀이 팬티까지젖고 해병대온거 존나 후회되고ㅋㅋㅋㅋ

화생방10%행군90%의 화생방도 함(편도7km?) 진짜 화생방도 잊을수가 없음 ㅈㄴ목마르고 발아픈데 물좀 마시고 그냥 50명드감ㅋㅋㅋ 아 아우슈비츠가 이랬구나 싶음 샤워기같은거에서 시작된줄모르고 시작됨ㅋㅋㅋ 근데 이게 멜빵에 목쓸킨부분, 팔이타서 따가운곳들 사아아앙ㄱ하고 ㅈㄴ아파오는데 이거 마시면 진짜 ㅈ되겠다 하고 숨 오지게 참는데 와서 마스크 벗김ㅋㅋㅋ 30초쯤? 하고 다시쓰고 얼굴 개따가워서 후!후!후!후!존나함 근데 함성5초하래 ㅅㅂㅋㅋㅋㅋ 나가서도 존나아픈데 비비지말래서 참고 급수차량ㅈㄴ가는데 씻어도아픔 계속 조금 남아있는데 ㅈㄴ뛰어서 내려가도 털어도남아있음 땀이 나니깐 좀 괜찮아짐 방독면이 진짜 소중하고 성능좋게느껴지고 화생방 공부 잘해놔야겠다는 생각듬 시위때 최루탄 맞으면서하는거 ㅈㄴ대단하게 느껴짐 끝나고 밥안먹고 행군해서 복귀 목말라서 뒤지는줄

막타워 - 11m에서 뛰어내리는 그거한다 하나님만100번넘게 찾게됨ㅋㅋㅋ회개합니다 하나님 착하게살겠습니다 하고 빌고또 빌면서 올라가는데 2층만가도 바람이다름ㅋㅋ근데 4층가야함 ㅋㅋㅋㅋ막 cg같은데 현실임ㅋㅋㅋ층 올라갈수록 이게 실환가 싶고 멀리서 바다보이고 바람더세짐 ㅋㅋ이제 4층도착하면 포기하고싶은욕구가 1000%찍는데 할거다 시발 해버릴거다 하는게 1001%라 상쇄됨 그리고 그냥 머리에손!!!팔굽혀!!!하고 뛰어!!!악!!!하고 냅다뛰는데 1초만에 줄이 잡아줘서 잼씀  

+연병장에서 모의로 각개전투 시켜주고 수류탄던지는 연습+실제 수류탄도 떤지러 행군가고 이런거함 난 수류탄 불합격자라 합격자들 다 떤질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면서 얼차려 존나게 받았음

사실 3주차~4주차는 밥 ㅈ같이배식함 맛이없는게 50%인데 있든없든 양 개적음

4주차-일요일 무장결속극기주대비 총기닦고 무장싸고 세탁 갔다온 피복무데기에서 쓸만한 피복건지기함 내일이 존나걱정되고 각개,유격,천자봉행군할 생각에 스트레스쌓임

5주차-극기주 브금-윤종신 오르막길

새벽에 비상벨싸이렌 에에엥 ㅈㄴ깨서 5분내로 집합시킴 이후 윗통까고 연병장에 목봉들 옆에 가지런히 차렷자세 목봉체조 겨우끝내고 알통구보 발맞추고구호붙히고군가부르고 개헬 구보(3km)(목 ㅈㄴ아픔 )밥먹으러가면 극기주라 더적게줌 개인용변위생마지막하고 군장메고집합함 무장이 존나 부담스러움 어깨 괜히 불균형이고 균형맞추기힘들고 증식챙기는 미1친놈들 많고ㅋ 행군한두번아닌데 극기주라그런지 버겁게힘듬 항상하면 팬티까지 젖고. 수류탄 교장근처에 각개교장도착하니 시범조가 교육받는동안 텐트가서 짐만 품(시범조 꼭해라.. 각개 2번 연속으로 하는대신 차타고 소대갔다온다..)텐트 ㅈㄴㅅㅂ좁음 정리하는법이 미숙한데 모든과정이 엄청 바쁘게 돌아가서 시간을 겁나안줌 정리 안댐 텐트ㅅㅂ자갈밭+기울어있음 (tip텐트정리법=야전깔개+포단바닥에 깔고>방독면구석에박고 거기에 탄띠,뚝배기,총접은거 순으로 정리해서놓고 마지막가방으로 기대놓고 침낭 배개로쓰던지 하면 딱 좋음) 이후 각개전투가 쳐 돌았음 시범조의 시범보면서 코스따라가면서 보는데 보기만해도 힘듬 (알고보니 걔내들은 2번연속한거였고 이후 세탁,식사당번,다음날 각개+침투 안함 ㅋㅋㅋ+생활반서 꿀빨고옴 )암튼 그래도 보호대차고(보호대는 줌 근데 고정이안됨 병신임) 총(고장난)꼬나잡고 di마이크오더맞춰진행 맨첨에 웅덩이 풍덩 하면 di가 그랗췌!!!하면서 ㅈㄴ좋아함 웅덩이 풍덩하면 은근시원함 근데 신발에서 어깨까지 다젖고 그상태로 딩굴면서 뛰고 분대분대일대약진앞으로~ㅈㄴ지르면서 집,창문모형 엄폐, 기동하고 환자발생!하면 환자엎고ㅈㄴ뛰고ㅋㅋㅋ철조망 날개뼈로 기어가고 허리에 돌 ㅈㄴ쓸리고 어찌어찌나오면 포복ㅅㅂㅋㅋ 마지막에 연습수류탄 떤지고 팡터지면 총들고 아악뛰어서 사격장표적 ㅈㄴ패고 다젖은 몸으로 ㅈㄴ찝찝하게 구보하면서 내려감 이게 한 200m밖에 안되는데 배그속 애들 ㅈㄴ존경스럽게 느껴짐(+산속이라 중간중간 뱀도 나오고 말벌도 뜸ㅋㅋㅋㅋ 물론 나오면 옆으로 돌아감)내려가면 보호대랑 총을 di구호맞춰서 뒹굴면서 기다리는 다음애들한테 반납해주고 샤워(초냉수)30초 하고 텐트 돌아가서 ㅈㄴ 짐 쑤셔넣고 우천시교장에서 처음으로 전투식량먹음 찐짜 존나 맛있어서 눈물날뻔 초코볼이랑소시지ㅠ(전투식량팁 밥꺼내고남은 발열팩에 케이크올려놓으면 좀더 먹기좋게익음)근데 다먹고 나면 목이 ㅈ같이마름 이후 사격장가야해서 행군또함ㅋㅋ (+화장실은 안간듯 극기주 시작후 물 거의 못먹어서 똥오줌 안나옴 아예 안마려움) 야간사격10발빵빵쏨 이쯤되면 총잘쏨 이후 기다리는동안 ㅈㄴ얼차려받고 목이 극한으로 마르고 다시 텐트가는 행군 ㅈ같이힘들고 기도오지게하고 가보면 텐트속 정리 안되있어서 3/1이 짐임ㅋ 워커에서 발빼면 완전 퉁퉁뿔어있고 몸은 여기저기 까지고 그렇게 낑기고꾸겨져서 자는데 불침번있어서 애들나갈면 중간에 ㅈㄴ깨고 불침번때 물안쳥겨가서 ㅈㄴ목마르고 그렇게 하루 끝나는가 싶은데 해뜨기전에 일어남 껌껌한 새벽에 신발은 아직축축한데 그냥 어제신은 양말다시신고 나감 밥대충먹고 침투하러감 각개보다 짧은데 똑같음 어제 신발축축한게 ㅈ같아서 최대한 안젖게 할려는데 그럼di가 ㅈㄴ까댐 (1번하니깐 ㅈㄴ쉬워서 할만하노 하는데 2번함ㅋㅋ) 1번하고 우천시에서 낮은포복으로 ㅈ빠지게 청소시키고 ㅈㄴ빡셈 보호대는 전투복안에 모래차서 계속 까끌함 그래도 있는게 나음 물한잔먹고 앉아서 쉬다가 소대장들이 장기자랑 간식 걸고 할 수도 있음 왠만하면 소대장 성대모사가 받아감 이후 침투 한번더함 이후 점심 진짜 맛있는거(삼계탕)오지게 먹고 개꿀맛개꿀맛하다가 옷입고 각개한바퀴 더뜀ㅅㅂㅋㅋㅋㅋ 각개가 ㅈ같이힘듬 이때는 진짜 힘이없어서 표적때리는게 힘없음 툭치고 몸질질 끌고 오와열 맞춰내려가는데 목소리냐는건지 걸어가는건지 무감각임 샤워 쌔끈하게조지고 텐트가서 약간의 개인시간 가지다가 반합으로 땅파서 밥지어먹고(ㅈㄴ맛있음)(밥태우면 ㅈ됀거임ㅋㅋㅋㅋ) (근데 양이 아쉽) 정리하고 야간과업하고 텐트이번엔 잘 정리해서 꿀잠잠 파스한번 뿌리고 자니깐 등이 시원ㅋㅋ

극기3일차 개빠른총기상초스피드짐싸기 전투식량먹고 유격교육대로 행군감 화생방보다 훨씬더가야 나옴 구석진곳에  안보이게 지어놨는데 비주얼이 충격적임 보자마자 첫인상은 실환가 싶었음 비주얼은 에버랜드 오즈의마법사 인데 높이가 +10m되어 있음 생활반배정하고 가서 얼굴 물티슈로 닦으니 흙묻어나옴 짐풀고 앉으니 행복+걱정됨 지금까지 높이중에 젤높음 15m헬기레펠,등선등반,도하 하는데 높이에 압도되고 옆에 절벽크기,먼산에 이어진잔도,중간중간 절벽에 걸린 통나무등이 너무무섭 일단 설명 듣는데 거기 간부들 씹기합FM으로개빡셈 개잘함ㅋㅋ 3종모두 하나님100번이상씩찾음 줄묶고 엉동이밀고 다리펴서L만들라는데 뒤지게 안펴짐 꼬리뼈에 주먹대고있다가 내려가니 옆으로 빠짐ㅅㅂ진짜 호달달 개떨면서 내려가는데 꼬리뼈 다시잘대니깐 확 멈춤 신기 니들은 꼬리뼈에 잘대라 아무튼 유격체조(하네스입고)(앉으라는데 하네스에 낑겨서 앉아지지가 않어;)오지게 받고 밥먹고 등선등반하러감 ㅈ밥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ㅈㄴ힘듬 바위가 잘 안밟히고 이상하게 밟으면 절벽에 몸 부딪혀서 개아픔 어떻게든했음 높이도 아래서 보던거랑 다르게 쥰내높았음 올라가니 먼저올라간 동기가 줄땡기고 있음ㅋㅋ다리후들거려서 동기한테 쓰러졌는데 di극대노해서 ㅈㄴ후다닥내려가려는데 내려가는것도 개험해서 줄잡고 호달달하면서 내려감 진짜 기운50%다썼는데 곧바로 도하하러감ㅋㅋ 거기도 한 11m 쯤 되는듯 근데 그 높은데서 고리를 거꾸로 걸어서 ㅅㅂ 아예안나감(작업반ㅆㅂ련 고리를 씨발 좁은쪽이 위로가게 걸어서 ㅆㅂ) 어?뭔가 이상한걸 느낀건 중간쯤이어서 진짜 뒤지는줄 허리튕겨가면서 발버둥 치면서 겨우겨우 전진함 턱터더덕하면서ㅋㅋ 도착하니 토나올뻔 3줄2줄도 무섭긴했는데 그냥 호다닥 하고 지나감 ㅅㅂ다했다다했어 하면서 쥰내힘들었는데 3종 하루만에 다해서 내일 설마 또하나 했는데 다행히안함 3종할동안 물 한번도 못먹어서 씹고통이었음 그걸로 트라우마 생겨서 예비로 물통 2개씩 쟁기기로 마음먹음 오랜만에 온수샤워 시켜주고(1분..)취침함 극기4일중 가장 잘잠 분명 침낭을 오지게 잘갠거같은데 가방넣으니 불균형ㅋㅋ 우리는 3종다해서 작업반하러간 애들 빼면 그냥 국군도수체조,집총체조 못외운 새끼때문에 그것만 하루90%한듯 쥰나했음 중간중간 밥먹고 그래도 얼차려가 뭔가 쉬어가는느낌? 이후 오침1시간 개꿀잠자고 무장메고 총들고 천자봉출발준비.. (tip.물을 4개는쟁여놔야함.. 2개줘서 총6개는 되야 올라갔다 내려오는거 원활함..) 증식뚝딱먹고 바로출발 완전무장할사람은 무조건 완전무장안버려야함 중간에 버리는거없음 단독무장 할사람은 해도됨 (달리기 특급뜬 애들은 무장안메고 애들 지쳐서 쓰러질경우에 대신무장메주는 번개조 같은거 할수있음..)(소머장훈련병은 찐따가방쬐그만한거 맴 ㅈㄴ부러움) 20시출발>천자봉>교육대10시도착임 비가 겁나왔음 우짜노.. 항상 고난의 연속임 미끄러지지만 않아라 제발 비그쳐라 기도하면서 출발함(하지만 온종일 비왔음 잊을수가 없는기억) 걱정+불안 으로 도로를 지나고수류탄교장,교육대,민가,강가 순으로 계속 전진함 막 포켔몬마스터가 되기위한 모험같다는 뻘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계속 강상류로 가면서 겁나 깊숙히,엄청 으슥한길 가로등도 없는 깡촌에 개 짖는소리,좆뚜라미만 간간히 들리고 길도 1인용 길(길 같지도않음) 존나 미끌거리고 옆에 빠지면 그냥 바로 의가사 제대할것같은ㅈㄴ깊은 시멘트도랑이 옆에 계속있음 그런 ㅈ같은곳으로만 오로지 손전등하나 의지해서 계속 전진함 손전등에 입김이 보임 무슨 공포게임 인줄 ㅈㄴ숨막히고 도랑안빠려고 집중하면서 감 발 많이아프고 개힘듬 그렇게 산 초입 부분 도착해서 민가 후래시비춰보니 11시53분.. 거의4시간을 행군함.. 강옆자갈에판초쓰고 덜덜거리면서 앉아쉬다가  한 30분쯤 오래쉬고 타교육대 먼저 출발하는거 다 보고 출발함 여기부턴 진짜 찐 오르막길을 아무생각없이 계속 간거같음 온몸이 존나 힘들었음 400m짜리 ㅈ밥산인데 ㅅㅂㅋㅋㅋ 길이 ㅈ같이 험하고(돌 ㅈㄴ많고 경사 ㅈㄴ가파르고 길좁고 옆에 낭떠러지 계속있음 발헛딛으면 쭈아악 미끄러질것같음) 비가 계속 퍼부어져서 계속 미끌거림 중간에 한번 쉬고 계속 감 능성따라 오르락내리락 오지게감 정상 도착하니깐 아무것도 없음 비때매 아무것도 안보이고 사진은 딸랑 한장 찍음(완전무장무릎앉아 ㅆㅂ)진짜 성취감 ㅈ도없고 사진찍자마자 바로 내려가는데 내리막계속 가는데 쥰내김 안끝남 20번정도 자빠질뻔함 내려갈땐 쉬지도않고 내려감 오줌 ㅈㄴ마려운데; 쨋든 다시 강옆자갈쪽 가서 해뜬거 보며 전투식량먹고 바로출발함 ㅆㅂ 용변 못보게하고 ㅆ발 고대로 가는길엔 한번도 안쉼 하늘이 노랗다가 이거구나 했음 교육대앞 개씹낡은사격장와서 소변봄 진짜 부르짖으며 버텼다 발도 감각없음 내가 나중에 찾아보니깐 천자봉행군이 38km는 된다더라 어쩐지 ㅆ발거ㅈㄴ힘들더라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밤새고 14시간을 비맞으면서 완전무장으로 거길 갔다온건지 모르겠음 암튼 조금 쉬었다가 교육대도착함 입구부터 군악대뿜빰하고 빨간명찰수여식함 알고보니 먼저간 교육대가 길잘못들어서 ㅈㄴ지체된거였음 그래서 수여식 간략하게 후다닥하는데 소대장이 어깨쳐주면서 수고했어 하면서 빨간명찰달아줄때 울컥함 5주차 막바지는 그렇게 무장정리 하고 제대로 쉬면서 끝냈음

6주차 자대배치설명 공지 하고 다과회(해룡치킨,불고기피자말고는 씹트롤이다 )전투수영(평영),이함4,7,10m하루동안 다함 난 자세때매 4m밖에 못뛰었음ㅋ +드디어 대망의  ibs하러감 아침부터 오지게 재촉하고 무장바로하고 우천시집합 뜬금 영국날씨는 한방울씩인데 바람ㅈㄴ붐 이후 바다바람실컷쐼ㄹㅇ풍랑임 ㅈㄴ무섭게 파도랑 바람붐 몸도 살짝씩 흔들림 시원하니 좋긴함 근데 모래바람 눈에 ㅈㄴ들어감ㅅㅂ 거기서 상륙차 타보고(별거없음 바다를 못들어가봄)수색교육대로 뽀트연습하러감 그리고 다다음날 또 비오는데 ibs하러 행군감 왜 맨날 행군이나 훈련하면 비오는지 모르겠음 제식하면 또 맑음ㅋㅋ 덕분에 노르망디인줄 암튼 이날씨에 ibs하겠다고? 싶었는데 수색애들 하고왔음ㅋㅋㅋ 미틴놈들 ㅋㅋㅋ 거기 쓰레기,나무조각 ㅈㄴ 넘실넘실하는데 ㅋㅋㅋ 우리는 결국 보트목봉만 죽어라하고 진수접안은 쪼끔만하고 나옴 보트는 확실히 개꿀잼임 이후엔 교육사열및 수료식 예행연습만 뒤지게하고 헌혈도 하고그랬음

7주차 꿀성은관가서 뺑뺑이 돌려서 자대배치시키고 수료식하고 이제 실무로 다들 뿔뿔이 흩어지는데 진짜 훈단떠날때 버스밖에서 간부들 다같이 박수쳐주고 막 웃고 그러는데 진짜 눈물 주르륵남 정들어서 너무 아쉽고 그랬음

아마 교육대마다 기수마다 계절마다 조금씩 훈련순서나 방법은 조금씩 다른데 그래도 받는건 다 받게 해줌 군대는 빨리가야겠고 해군공군육군은 많이 기다려야하고 에이 뭐 육군이나 해병대나 그게그거라던데 그냥 해병대나 가자 하는 애들아 한번만 더 생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있으면 와라.. 나처럼 이런거 하는줄 하나도 몰르고오면 그냥 ㅈ될 수도있엉 전투병이든 행정이든 보급이든 수송이든 통신이든 군악이든 뭐든간에 해병대면 저거 다 하고나와.. 전 어디가 아파용 전 상근이에용 하고 안할 수도있는데 잘 빼주지도 않을 뿐더러 그러면 di들이 너 노가다 ㅈㄴ시켜서 더 다쳐; 근데 넌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도 몰라주고 발언권자체가 아예없음ㅋㅋㅋ왕따는 아닌데 훈련도 안하는 애가 이게 왜 필요해? 하면서 많이 불편해질거임 행군 다합하면 100km쯤 한것같고 총은 100은 넘게쏴보고 달리기도 뭐80km쯤 뛴거같고.. 내가 중간중간 생략한게 얼차려 생략함 얼차려가ㄹㅇ일상임 손바닥에 굳은살은 무조건 박히고 무릎앉고 버피하고 어깨동무하고 나중가면 목봉도 하고..아무리생각해도 지금 해병대훈단이 옛날 80~90육군에는 비벼질것 같어;; 해수색이면80특전사랑 비벼질것 같고 코로나때문에 안받는 훈련? 그딴거없다 마스크끼고 다한다 ㅋㅋㅋ물론 실무는 훈단보다 훨씬 편하지만 암튼 판단 잘해서 와라잉 정 오고싶으면 마음의 준비단단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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