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3월12일 〈20대 여자〉 출간 기념 온라인 북토크가 열렸다. ⓒ선재 제공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캐스팅보터로 꼽히던 20대 여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집’했다. 새로운 정치적 전선을 만든 20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한 해석과 평가가 쏟아졌다. 여야 모두 20대 여성의 결집에 주목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30 여성들에게 소프트하게 접근하는 노력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선거 결과를 복기했다. 권인숙 민주당 의원은 “차별과 혐오가 만연했던 대선 기간 2030 여성들은 결집된 투표로 연대가 혐오를 이긴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대선 사흘 뒤인 3월12일 〈20대 여자〉(시사IN북, 2022)를 함께 쓴 〈시사IN〉 김은지·김다은 기자, 국승민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교수(정치학과), 정한울 한국리서치 연구위원(정치학 박사) 등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간 기념 첫 번째 온라인 북토크 자리였다. 〈20대 여자〉는 2021년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시사IN〉에서 진행한 웹조사를 바탕으로 20대 여성의 정치적 선택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북토크는 저자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대 대선 결과를 개괄적으로 분석한 정한울 박사는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까지 대부분의 여론조사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우위를 예상했다. 막판 일주일 동안 여론에 변동이 있었고, 결과는 1·2위 득표율 차이 (0.73%포인트)가 역대 대선 최저를 기록했다. 정한울 박사는 선거 결과가 초박빙으로 바뀐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이재명 후보를 향한 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율 증가를 꼽았다. “2021년 10월 3주부터 진행된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살피면 20대 여성 표는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후보에게 골고루 분산됐다.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2월 마지막 주까지 윤석열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조사된 데이터에서 20대 여성의 지지율이 로켓처럼 올라가는 걸 확인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58%가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20대 여성의 표가 선거 막판 이재명 후보로 결집했다는 이야기다. 국승민 교수는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안티페미니즘’ 행보가 20대 여성의 막판 결집을 불러왔다”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여성가족부 폐지’ ‘무고죄 처벌 강화’ 등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되어온 주장을 대선 캠페인 전면에 내세웠다. 윤석열 후보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라고 계속해서 말하며 3월9일 본투표 직전까지 ‘젠더 갈라치기’ 전략을 이어갔다.

안티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3월8일 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박지현씨가 이재명 후보의 유세에 함께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의 안티페미니즘 전략은 20대 여성 ‘무당파’ 등 부동층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승민 교수는 〈20대 여자〉에 담긴 웹조사를 추가 분석한 내용을 언급했다. 2021년 7월 말에서 8월 초 당시 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52.6%가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다른 세대·성별의 무당파 비율(13~31.9%)에 비해 높은 수치다. ‘20대 여성 무당파’의 감정 온도는 페미니스트에 47.8도, 안티페미니스트에 23.5도였다. 감정 온도는 다양한 사회집단이나 개인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측정한다. 감정 온도에서 0은 ‘매우 부정적’, 100은 ‘매우 긍정적’이란 의미다. 국승민 교수는 “20대 여성 무당파의 감정 온도를 보면 페미니즘에 대한 열렬한 지지는 아니더라도 안티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사IN〉 김다은 기자는 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박지현씨의 민주당 영입 이후를 언급하며 ‘박지현 돌풍’이라고 표현했다. “20대 여성들은 다른 세대·연령에 비해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박지현의 등장은 20대 여성들이 (20대 대선에서) 그들을 대변할 사람을 찾은 사건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앞으로 정치권은 20대 여성의 표를 얻기 위해선 ‘차별 금지와 다양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국승민 교수는 분석했다. 20대 여성은 ‘소수자와 공감하고 소수자 차별에 반대한다’라는 점에서 다른 성별·연령대와 구분된다. 앞서 언급한 〈시사IN〉 웹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68%)은 다른 성별·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과반수가 동성결혼 법적 허용을 지지(64%)하는 유일한 그룹이다.

반면 정한울 박사는 ‘20대 여성의 결집’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대 여자〉에 담긴 웹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을 제외한 전 세대·연령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지지했다.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가 남성들은 나빠지고, 30대 이상 여성들에게는 페미니즘이 호응받지 못하는 등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는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20대 여성 내부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가 달랐다. 〈시사IN〉의 웹조사에 따르면 같은 20대 여성이더라도 고소득·고자산·고학력일수록 페미니즘에 우호적이었다.

북토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박지현씨의 민주당 합류 이후 20대 여성의 집단적 지지 흐름이 형성된 것을 두고 이렇게 물었다. “대선 이후에도 정치권에서 20대 여성을 중요하게 다룰까요?” 김은지 기자는 ‘젠더 갈라치기’ 전략이 일정 부분 심판받았다는 점에서 정치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당장 선거 다음 날인 3월10일부터 국민의힘 내부에서 ‘젠더 갈라치기’ 전략이 틀렸다는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3월13일 박지현씨는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북토크 사회를 본 〈시사IN〉 장일호 기자는 선거 결과에 낙담하고 있을 어느 20대 여성을 위로하듯 〈보건교사 안은영〉(민음사, 2015)의 한 구절을 소개하며 북토크를 마쳤다. “어차피 언젠가는 지게 되어 있어요. 친절한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을 어떻게 계속 이겨요. 도무지 이기지 못하는 것까지 친절함에 포함돼 있으니까 괜찮아요. 져도 괜찮아요. 그게 이번이라도 괜찮아요. 안 되겠다 싶으면 도망칩시다. 나중에 다시 어떻게든 하면 될 거예요.”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캐리커처=연합뉴스 그래픽

경상일보-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의 2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3월9일 실시되는 20대 대선 권역별 대선후보 지지도는 대전·충청·세종, 영남(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인천·경기, 호남(광주·전남·전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5.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1.4%로 접전을 보였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53.1%)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3.4%)간 격차가 9.7%p 차이를 나타냈다. 부울경 지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1.4%, 더불어민주당 34.1%, 국민의당 3.2%, 정의당 2.5% 등이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88.5%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차기 대통령 우선해결 국정 현안, 투표의향, 당선 가능성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4%, 국민의힘 42.3%, 정의당 4.5%, 국민의당 4.9%, 기타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6.7%, 잘 모름 0.5%다. 지난 1월1일 본보와 대신협의 1차 공동조사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1.9%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6%p 상승했다.

부울경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1.4%로 더불어민주당(34.1%)보다 17.3%p 높게 나타났다.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성별·연령별·권역별로 분석해 보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광주·전남·전북(61.4%), 인천·경기(44.2%), 여성(42.0%), 40대(53.3%), 50대(47.9%)에서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강원·제주(66.9%), 대구·경북(52.5%), 부산·울산·경남(51.4%), 남성(47.1%), 20대(48.4%), 30대(41.5%), 60대 이상(53.3%)에서 높게 나타났다.

정치이념은 중도가 43.3%로 가장 높았고, 진보 26.4%, 보수 24.8%다. 부울경의 경우 중도성향이 48.8%로 가장 높았으며 보수(27.3%)가 진보(19.3%)보다 높아 전국적 정치이념과 대비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45.3%가 긍정 평가를 했으며 52.0%가 부정평가를 했다. 잘모름 2.7%다.

부울경 지역은 긍정 평가가 41.0%, 부정 평가가 55.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및 정치이념 성향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성향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중도성향, 보수성향에서는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권역 및 연령별 대선후보 지지도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4.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3.7%로, 두 후보간 격차로 0.9%p다.

부울경 대선후보 지지도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9.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2.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0%, 정의당 심상정 후보 1.2% 순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7.6%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윤석열 후보(45.4%)와 이재명 후보(41.4%)간 4.0%p 차이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후보(50.6%)와 윤석열 후보(36.6%)간 차이가 14.0%p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에서는 윤석열 후보 51.2%, 이재명 후보 36.7%,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이재명 후보 59.0%, 윤석열 후보 30.6%다. 대구·경북에서는 윤석열 후보 61.0%, 이재명 후보 28.2%다. 강원·제주에서는 윤석열 후보 57.8%, 이재명 후보 27.1%를 나타냈다.

지난 1월1일 조사 대비 권역별 대선후보 지지도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전북(-7.6%p), 대전·충청·세종(-7.1%p), 대구·경북(-4.5%p)에서는 지지도가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8.0%p)에서는 지지도가 상승했다.

윤석열 후보는 모든 권역에서 지지도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대전·충청·세종(+19.3%p), 광주·전남·전북(+12.2%p), 강원·제주(+14.0%p)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0대, 60대 이상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0대, 5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20대는 윤석열 후보 43.6%, 이재명 후보 39.3%, 30대 윤석열 후보 41.2%, 이재명 후보 40.1%, 40대 이재명 후보 56.9%, 윤석열 후보 31.0%, 50대 이재명 후보 53.2%, 윤석열 후보 39.1%, 60대 이상 윤석열 후보 58.9%, 이재명 후보 33.7%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 1월 1차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엇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윤석열 후보는 남성(+13.2%p), 20대(+25.4%p)와 30대(+10.8%p) 저 연령층, 60대 이상(+7.1%p) 고연령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8.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6.7%로 2.2%p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8%, 정의당 심상정 후보 0.5%, 기타 다른후보 0.5%, 지지후보 없음 0.3%, 잘 모름 1.3%다.

지난 1월1일 대신협 1차 공동 여론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53.7%→46.7%)의 당선 가능성은 7%p 하락한 반면, 윤석열 후보(37.5%→48.9%)의 당선 가능성은 11.4%p 상승했다. 대선후보 지지도 대비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 결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46.7%)은 지지도(43.7%) 대비 3%p 높았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48.9%)은 지지도(44.6%) 대비 4.3%p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간 지지도 차이는 0.9%p로 나타난 반면, 당선 가능성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2.2%p 더 높게 나타나 지지도 차이 대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부울경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은 윤석열 후보가 53.1%, 이재명 후보 43.4%다.

성별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을 살펴보면 남성은 윤석열 후보 51.6%, 이재명 후보 44.0%, 여성은 이재명 후보 49.5%, 윤석열 후보 46.2%다. 연령별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은 20대 저 연령층과 6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0대와 5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뚜렷했다. 30대는 윤석열 후보(48.2%)와 이재명 후보(47.8%)간 격차가 0.4%p 차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별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93.0%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95.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치 이념 성향별 대선후보 당선 가능성은 진보성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높았던 반면, 중도성향과 보수성향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났다.

20대 대선 지지율 - 20dae daeseon jijiyul

◇차기 대통령 최우선 국정과제와 투표 의향

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국정 현안과제로는 경제 성장이 3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치개혁 18.5%, 양극화 해소 13.6%, 국민통합 12.4%, 한반도 평화 7.9%, 코로나 대응 7.8%, 기타 4.9% 순이다. 특히 부울경 지역에서의 경제성장 응답이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투표 의향에 대해 알아본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8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급적 투표할 것(12.2%), 투표하지 않을 것(0.6%),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0.2%) 순이다. 부울경 지역은 ‘반드시 투표할 것’(88.5%), ‘가급적 투표할 것‘(10.2%), ‘투표하지 않을 것’(1.3%) 순을 보였다.

한편, 윤석열,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가정시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윤석열 후보(47.5%)로 단일화될 시 이재명 후보(46.1%)와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후보(34.4%)로 단일화시, 이재명 후보(40.0%)와 -5.6%p 격차로 나타났다.

종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로 후보간 단일화 등 다자구도 변화와 사회현안으로 오미크론의 폭증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원, 우크라이나 사태와 안보문제, 중도층 표심과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표심 향배, 3040세대와 6070세를 이어줄 수 있는 50대 허리세대의 표심이 어느 진영에 더 쏠리느냐도 관심대상으로 꼽혔다. 권지혜기자

◆조사방법 및 표본특성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2022년 2월 27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10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100.0%)를 실시했다.

2022년 0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4명(응답률 7.2%,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임). 백분율 집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