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M1칩, 미니LED 디스플레이, 5G 지원을 특징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 후 올 가을 애플이 M2칩으로 무장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9일(현지시간) 올해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관한 전망 기사를 실었다. ■ 디자인·디스플레이  우선 화면 크기는 11인치와 12.9인치의 두 가지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LCD 패널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로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지만, 최근 분석가 로스 영과 궈밍치는 높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는 기존 LCD 기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1인치 모델은 기존대로 LCD 화면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작년 6월 2022년 아이패드 프로가 무선충전이 가능한 유리 뒷면을 특징으로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올해 1월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뒷면에 유리 재질을 쓰려 했지만 깨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애플은 기기 뒷면에 유리 마감의 애플 로고를 배치해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프로세서·스토리지·배터리 애플은 올해 업그레이드된 M2칩을 2022 아이패드 프로에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나인투파이브맥 소식통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 프로에 새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M2 칩은 M1보다 빠르지만, M1 프로 또는 M1 맥스, 울트라 칩을 능가할 것 같지는 않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현재까지 M2 칩의 CPU는 7~8코어로 동일하지만 GPU 옵션은 9~10코어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토리지의 경우, 전작과 같은 용량인 128GB/256GB/512GB/1TB/2TB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나 올해 아이패드의 경우 128GB 대신 256GB 스토리지부터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용 더 큰 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더 빠른 맥세이프 충전 기능이 도입되면서 배터리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출시시기, 가격은? 관련기사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새 아이패드 프로를 9월과 11월에 출시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21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미니LED 디스플레이 추가로 인해 가격이 100달러 가량 인상됐다. 하지만, 올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LED가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가격이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듯한 애플의 고성능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 프로 3세대의 경우 지난 2018년 10월에 공개된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소식만 들려올 뿐 공개될 시기는 정확히 짚어지고 있지 않다. 다만, 애플이 실수로 신형 iPad Pro를 홈페이지에 잠깐 노출을 시켰는데, 이는 곧 발표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초기 공개일의 경우 3월 말에 열리는 3월 애플 이벤트로 예상되고 있었고, 새로운 iOS13 버전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공식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물량 조달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출시일이 미뤄지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도 꽤나 큰 것도 사실.
이런 와중에 애플은 공식적으로 세계 개발자 회의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는 언급과 함께 WWDC2020은 많은 제품과 기술을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iOS 14, 14.1인치 맥북 프로, 뉴 아이맥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과 키노트 발표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iPad Pro 하이엔드 형이 2020년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만큼, 기본적인 4세대는 WWDC 전인 3, 4월이 출시일로 거의 확정적이라 예상되고 있다.
그럼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 기본적으로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동일하면서 후면의 트리플 렌즈 카메라 모듈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11pro에 탑재한 그것으로, 더 얇고 가벼운 고급형 12.9인치는 3분기로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탑재되는 것 뿐만 아니라 ToF 3D 센서를 탑재해 증강현실과 깊이 인식 기능을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훨씬 더 광범위한 증강현실 앱 사용이 가능해지는 셈.
2018년 iPad Pro는 A12X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런 만큼 신형에서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도 당연한데, 애플 칩 공급사 TSMC는 오는 2분기부터 아이폰12에 탑재될 A14 바이오닉 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A14칩이 탑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마 A12칩이나 A13 칩의 개정판이 탑재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5G 지원 역시 내년으로 예상되는 중.
ECC 인증 받은 신형 아이패드 모델명은 A2229에 iOS 13이 눈에 띈다.
실수로 노출된 4세대 목록과 모델번호 크기는 3세대와 마찬가지로 11인치와 12.9인치로 더 커지거나 더 작아질 일은 없다. 11인치 모델 WiFi는 A2228, 셀룰러는 A2231, 12.9인치 모델은 WiFi A2229, 셀룰러 A2233으로 모델번호가 노출되었다.
iOS13을 탑재해 출고되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만이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iOS14에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 중 하나가 눈에 띈다. 바로 애플 펜슬을 사용해 모든 텍스트 입력 필드에서 텍스트를 손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펜슬킷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점. 쉽게 말해서 필기체를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 추가된다는 것이니 만큼 큰 기대를 하는 중이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대한 정리를 하자면,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동일하지만 ToF를 지원하는 트리플 카메라가 외관상 가장 큰 차이. 모델은 11인치와 12.9인치로 동일하며, A12 혹은 A13 칩셋을 기반으로 5G 지원 확률은 희박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프로에서 더 하이엔드 형 모델이 3분기 공개라는 보고서가 있는 만큼 더 고급형으로 가자면, 공개 이후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과연 또 다시 토사구패드가 될까? |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출시일 - aipaedeu peulo 11 4sedae chulsi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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