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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광고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바로! 아이폰 11 프로의 'Shot on iPhone 11 Pro' 광고 에요 이번 광고 분석은 특별히 아이폰 11 프로 구매를 고민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 제품 분석과 함께 아이폰 11 프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게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실 저도 폰 바꿀때가 됐는데.. 같이 공부겸 ㅋㅋ) 이번 아이폰 11 프로의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프로급 카메라 시스템 당신의 시야를 멀리, 넓게, 더 넓게. 벌써부터 아이폰으로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죠? 더 살펴볼까요~? 첨단 기술과 iPhone 특유의 심플함이 만나 탄생한 최초의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아내고, 극잔적인 저조도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포착하며, 스마트폰 사상 최고 퀄리티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 편집에 쓰던 편리한 편집 도구를 이젠 동영상 편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에 없던 카메라의 등장이죠. 한 마디로 카. 메. 라.! 점점 더 카메라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삼성의 갤럭시와의 예전부터 카메라 싸움은 치열했죠)
이렇게 인덕션 3ㄱ,ㅜ,,,. "카메라 3개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각 카메라 렌즈별 스펙을 보니 대단하다...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일단 제품 분석은 요정도 해보죠..ㅎ (더 하다간 제 지식 바닥날 것 같아욤...ㅋㅋㅋ) 제품 정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 . ▼애플 아이폰 11프로 제품 정보 사이트입니다▼
자막 : Shot on iPhone 11 Pro (아이폰 11 프로로 촬영함) 시작부터 뭔가 영화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군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오빠와 여동생의 눈싸움 스토리 네요 그 와중에 촬영구도나 편집이...ㄷㄷ 너무 비장해서 액션 영화처럼 느껴져요!!
열세로 몰리고 있던 여동생팀! 반격을 시작합니다!
각자 스킬(?)을 이용해서 오빠팀을 처치하는 모습..! 정말 박진감 넘치네요!!
치열한 싸움... 그 마지막!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여동생! 결말은 직접 확인해보세요 ㅎㅎ
자막 : Make your holiday videos epic (당신의 방학을 특별한 영화로 만들어보세요) 남매의 처절한 싸움은 끝이나고 훈훈한 마무리와 함께 해피엔딩이네요
자막 : The highest-quality video in a smartphone/ (스마트폰으로 찍은 최상의 퀄리티 영상)/ Additional hardware and editing equipment used/ (외부 기기 및 별도의 편집 장비가 사용됨) 눈 뭉치에 떨어진 파편과 함께 그 자리에 애플 로고가 나오면서 광고가 끝이납니다 iPhone 11 Pro의 카메라 성능 장점을 극대화 시킨 'Shot on iPhone 11 Pro' 광고였습니다 예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핵심은 '카메라' 성능 이죠 각 경쟁사끼리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의 우수성을 앞다퉈 얘기하다보니 점점 실제 제품에서 볼 수 없는 말도 안되는
과장, 그리고 허위로 마케팅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폰이 아닌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게 들킨 사례가 많았답니다.) (노XX, 화XX...) 아무튼 이러한 논란(?)으로 더 이상의 카메라 장점을 표현하는게 힘들지 않을까..? 하던 중 아이폰 11프로는 대단한 광고 한 편을 제작했습니다. 광고를 보면 남매가 팀을 이뤄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죠 "이렇게 까지 고퀄리티로 촬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정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게 맞을까?" 하는 생각까지 번지더라구요 그 의문을 한 번에 해소 시키려는 애플은 광고 메이킹 필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실제 애플 아이폰으로 촬영한 광고입니당※ 애플은 정말 아이폰 그 자체만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다만 촬영한 감독, 연출진의 힘을 빌렸죠..!
이 분이 누구냐구요? 바로 디렉터 데이빗 레이치(David Leitch) 입니다. 그 분의 필모그래피를 몇개 만 뽑아볼까요?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존윅 1,2,3 데드풀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본 레거시 인 타임 닌자 어쌔신 브이 포 벤테타 오션스 일레븐 . . .
와아...ㄷㄷㄷㄷㄷㄷ...;; 솔직히 저분이 만든 영화 한 편이라도 안 본 분 계시나요..? (남자분들은 절대 없을 거같은데..) 특히,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존 윅 시리즈는 총격전을 이렇게 까지 멋있고 독특하게 잘 찍을 수 있는지... 감탄만 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참고로 이분은 원래 스턴트맨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액션촬영에 다양한 시도와 카메라의 미세한 움직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죠
우리가 똥손이 아니었던 겁니다.. 저분은 그냥 신의 손..! 뿐만 아니라
배역을 맡은 대부분의 아이들의 스턴트 촬영을 함께 도우며 완벽한 장면이 나올 때까지 몇번의 시도를 걸친 걸 보면 감독도 감독대로 대단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난 저렇게까지 눈 싸움 못하는뎅..)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의 퀄리티 한 획을 그은 일반 광고라해도 손색없을 대단한 광고 한 편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솔직히 이번 포스팅은 스마트폰으로 어디까지 찍을 수 있을까? 가 아닌 애플의 마케팅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라고 지어도 무방했을 애플,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어플 카메라를 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
아이폰 광고 분석 - aipon gwang-go buns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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