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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기본정보
가사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나의 마음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가수 박광수.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선희가 불러 유명한 가요 ‘아름다운 강산’의 원조 가수이자 국내 블루스 음악 선구자인 박광수가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은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밴드부 활동을 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1960년대 중반 미8군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68년 그룹 영사운드의 보컬, 1971년 김상희 스페셜쇼 멤버 등으로 활동했고, 최이철 박병무 김재건과 그룹 에이스를 결성하기도 했다. 1972년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이 결성한 그룹 더 맨에 리드보컬로 합류해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이후 여러 차례 음반 녹음이 이뤄졌고, 1988년 이선희가 부르면서 널리 사랑받게 됐다. 고인은 리듬 앤드 블루스(R&B)를 정통으로 부르는 국내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남긴 음반은 많지 않다. 1973년 첫 음반 ‘마른 잎 / 빗속의 여인’을 냈으나 왜색이 짙은 창법이라는 지적에 따라 방송 정지를 당했고, 음반은 전량 수거됐다. 고인은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7년 67세 나이에 음반 ‘박광수 2007 아름다운 날들’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빈소 서울 금천구 쉴낙원 VIP 2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683-4444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
아름다운 강산 작사 작곡 - aleumdaun gangsan jagsa jagg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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