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혐한 - ayase haluka hyeomhan

아야세 하루카

일본 여배우/ㅇ

그라비아 아이돌/ㅇ

1985년 출생

2001년 데뷔

히로시마시 출신 인물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주연배우

호리프로 소속 연예인

아야세 하루카 綾瀬 はるか | Haruka Ayase

본명 : 타데마루 아야(蓼丸 綾たでまる あや, Aya Tademaru)

출생 : 1985년 3월 24일 (35세)

일본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국적 : 일본

신체 : 키 165cm | B형

학력 : 호리코시고졸업,데이쿄 대학중퇴

직업 : 배우 (2001년 ~ )

소속 : 호리프로(ホリプロ)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1. 개요

일본의 여배우.

현재 일본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여배우다.

2. 배우 생활

2000년 연예기획사 호리프로에서 주최한 《제25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웃 캐러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타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의 호리프로에서 소속 중이다.

2001년 N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배우 데뷔 후, 2003년 후지 TV 드라마 《내가 사는 길》로 첫 연속 드라마 고정 출연을 하였다.

2004년 영화판의 엄청난 흥행 성공으로 제작된 TBS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오디션에서 수많은 경쟁자(723대 1)중에서 합격하며 그 동안의 그라비아 아이돌로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지명도를 높였다. 이 작품이 없었다면 배우생활을 그만뒀을지도 모른다고 인터뷰할 정도로 아야세 하루카의 커리어에 중요한 작품이다. 이 당시 백혈병에 걸린 히로인을 연기하기 위해 영화판에서 동역을 연기한 나가사와 마사미와 똑같이 삭발을 감행했다

2007년 NTV의 드라마 《호타루의 빛》으로 연속 드라마 첫 단독 주연을 맡아 대표작을 만들었다. 건어물녀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후속시즌 드라마와 영화화가 될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2013년 NHK 《야에의 벚꽃》으로 대하 드라마 첫 출연 및 주연을 맡았다.

2015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재는 명실상부한 일본의 톱 여배우로 드라마 개런티, CF 개런티 모두 톱이다. 드라마는 회당 250~350만 엔, CF는 대략 5,000만 엔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동년배 여배우들 중에서는 개런티로는 아야세 하루카와 겨룰 만한 여배우가 거의 없다!! 시청률 또한 0.1의 차이로 아깝게 놓친 《사슴남자》를 제외하고는 평균 시청률이 10% 이하인 적이 없으나 2016년작 《나를 보내지 마》가 평균시청률 6.8%을 기록하며 이 기록이 깨지게 되었지만. 현재와 같이 대부분의 드라마가 한 자리에 머무는 시청률 침체기에도 나왔다하면 꾸준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다. 안정적으로 드라마 끝날때까지 두자리 수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는 현재 닥터X 시리즈와 같은 시리즈물을 제외하면 아야세 하루카가 유일하다. 동 나이대 여배우들과 차별화되는 중장년층의 막강한 호감도와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온 신뢰도에서 오는 무게감, 인정받는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2010년대 이후로부터는 견줄만한 적수조차 없는 상황. 다만 드라마에서는 여전히 승승장구지만 영화판에만 왔다하면 주구창창 죽을 쑤는 중이다.

어쨌든 하루카 정도 위치의 연예인 정도면 스캔들이 안 날 리 없는 위치에 있고, 현재 아야세 하루카의 나이는 35살. 열애 및 결혼설을 노리고 파파라치가 한 번 마음먹고 취재해봤으나 데뷔 후 현재까지 하루카는 그 흔한 투샷이 거의 없고 그냥 찌라시만 나오는 수준. 집과 촬영장과 중간중간 친구를 만나는 일이 일상이라고 한다. 이거슨 레알 건어물녀 2016년 경에 나온 찌라시에서는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마츠자카 토리와의 열애설이 자꾸 나고 있으나 실체가 없다.[5] 아무튼 이러한 스캔들 관리 또한 인기의 비결으로, 덕분에 일본 남성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어 2015년 사귀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랭크되었다.

같은 업계에서의 지지도도 높아 남자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이상형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는 여배우가 바로 아야세 하루카. 실제로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이야기할 때 호감도 높은 연예인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아야세 하루카가 거론되는데 촬영에 임하는 태도가 좋고, 힘들어도 내색을 절대 하지 않으며 스태프들에게도 대단히 친절하고 항상 겸손해서 한 번 일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팬이 되어버린다고 할 정도.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를 하기도 했다. 일단 최고가 아니면 하기 힘들다는 전통 있는 회사 맥스 팩터의 화장품 모델을 2006년부터 쭉 하고 있다는 데서 미모는 증명된 거나 마찬가지. 피부가 좋고 키도 일본 여자치고는 큰 편인데다 무엇보다 배우 같은 아우라가 있다고.

성격 또한 후술한 대로 4차원적인 천연캐릭터 등으로 인한 친근감 있는 모습에 여자 팬들의 지지 또한 막강한 편.

3. 이야깃거리

버라이어티 방송 등지에서나 같이 연기한 배우들에게는 '천연, 보케'라고 평가받는다.하루카 본인은 천연이 아니라고 늘 부정한다

《호타루의 빛》에서 같이 연기한 후지키 나오히토는 그녀를 「마이페이스에 천연. 자주 걸려 넘어지곤 했었다」라고 평하고 있다. 그외에 그 성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시마다검정에 출연했을 때 특이한 답을 연발하여 사회인 시마다 신스케가 「너 진짜로 바보지!」라고 하거나, 《SMAPxSMAP》에서 기무라 타쿠야와 나카이 키이치에게 아야세가 벵갈에게 「혼혈이세요?」라고 물었던 일이나. 하얀펠레라는 말을 들었던 브라질의 전설적 선수인 지코가 지도자가 되어 일본 국대를 맡았을 때 「'지코'는 예명인가요?」라고 말한 과거의 발언을 언급했다. 게다가 2009년 당시 드라마 <JIN> 관련 인터뷰에서도 질문만 하면 옆의 오오사와 타카오에게 대답을 떠넘긴다든지 멀뚱히 바라본다든지 해서 아야세에게 질문했는데 오오사와가 죄다 대답하는 괴한 상황이 발생(...). 오오사와 왈 내가 통역이냐?!

영화 《ICHI》와 드라마 《JIN-仁-》에서 오오사와 타카오 공동으로 출연했으며 두 작품 다 결말이 이어지지 못한 비극적인 커플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17살이라는 나이차가 존재해서인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비극적인 사랑 또는 이어지지 못하는 금단의 사랑 주제로 하는 2차 창작물에서도 커플로 애용되고 있다고(...) 결국 현실에서도 사진 주간지 <FRIDAY>에 오오사와 타카오와의 열애설이 나왔다. 양측에서는 모두 부정했다.

먹는 걸 좋아하는 것과 같게 상당한 폭식능력의 소유자. 거기다가 살도 잘 찌는 편. 소속사한테 『매번 너 살 빼고 이 작품 출연할래? 아니면 살 안 빼고 은퇴할래?』라는 협박을 받는다고 한다. 왠지 나디아 커셀 닮았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기간 이외에 외전 혹은 단편격으로 촬영한 작품에서 보면 왠지 모르게 풀이 죽어있고, 살도 찐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매 분기마다 살이 올랐다가 빠졌다가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사실 글리코라 카더라.

사실 글리코 교체시기에 대타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2013년에 홍백가합전 사회를 대차게 말아먹었다. 누가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파악도 못 하고 엉뚱한 제목을 말할 뻔 해서 결국 후반에 가서는 NHK에서 다른 아나운서를 긴급 투입해서 진행했다. 당연히 아야세 하루카는 그 후부터 공기화. 후쿠시마 원전 피난민 방문 동영상과 노래를 불렀다. 중간에 울며 말을 못 하기도. 물론 제대로 한 게 이거 하나밖에 없다는 게 더 안습이다. 원래 백치미가 있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컨셉이 아니라 원래 저런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런데 2015년에 또 했다

중학교 3학년 때에는 주코쿠지구의 릴레이 대회에 출장했었다.

연예계 데뷔(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주로 그라비아 아이돌의 활동을 하였다. 사진집이나 주간지에서 대담한 노출을 하거나 《코스모★엔젤》 등의 로컬 프로그램에서 전력 투구의 캐릭터가 인기를 얻었다. 그 후 배우로 본격 활동하게 되면서 그라비아의 활동은 줄었지만, 주간지 등에서 섹시한 화보 등을 계속 선보였다.

오리콘 조사에서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랭킹"으로 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에 걸쳐 총 4회의 1위를 획득했다.

본명의 성씨가 매우 희귀한 성씨이다. 일본 전국에서 단 1세대.

이상형은 성실하고 재미있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한다.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노민우와 2년간 극비리에 교제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일본 기사 소속사는 친구사이일뿐이라고 일축했다.

4. 논란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다루는 척 하며 일본이 피해자라고 억지를 부리는 다큐멘터리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극우 논란이 생겼다. 넷 우익들 사이에서는 「바른 생각을 가진 올곧은 젊은이 이미지」로 각인되는 듯 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해당 다큐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피해자 행세보다는 오히려 원폭 피해를 조명하면서 반전 메세지를 주는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쯤에서 그쳤으면 조용했을 수 있지만, 이러한 다큐에서 『조상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더욱 더 논란이 증폭되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실제로는 타 프로그램에서 암 환자의 사투를 보고 눈물 흘린 장면을 편집한 짜깁기다.

2013년 NHK 대하사극 《야에의 벚꽃》 주인공을 맡았는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때 활약한 간호사 니지마 야에(新島八重) 이야기이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시대적 배경이 되어 우익적 요소가 클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전체 50화 중 49화에 가서야 청일전쟁이 배경으로 나왔을 뿐이고, 러일전쟁은 나오지도 않았다. 우익적이라기엔 오히려 마지막 화엔 반전 메시지까지 들어 있다. 그리고 니지마 야에의 고향인 아이즈 번(現 후쿠시마 현)은 일본 우익의 정신적 고향인 조슈 번(現 야마구치 현)과는 현재까지도 지역 감정이 매우 나쁜 곳이다.

상술한 일부 논란과는 별개로 한국에 대해서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감독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한국에 홍보차 방문하기도 했다.# 비스트로 스맙에 나왔을 때는 평소에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며 먹어보지 못한 한국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했던 적도 있을 만큼 평소에 한국 요리도 즐겨 먹는 듯 하다. 다만 한국음식을 즐겨먹는 가장 유명한 일본인 중 하나가 그 아베 신조임을 생각하면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우익이나 혐한이 아닐거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일본 요리 좋아한다고 일빠가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