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추천 - baegpaeking jangbi chucheon

백패킹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장비의 목적은 전천후 백패킹 이겠네요

체력 문제로 산을 타는 공격적 백패킹 보다는

섬 위주나 차로 등반이 가능한 곳 위주의 장비 입니다

무게를 신경 안쓸순 없지만

공격적 BPL(BackPackingLight : 경량화) 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장비의 퀄리티에 집중했습니다

아래 도표는..

막영구/운행장비/취사도구/기타/식량 으로 분류하여

무게를 예측했습니다

백패킹 장비 추천 - baegpaeking jangbi chucheon

백패킹 의 주요 핵심 장비 는 투자를 해줘야 합니다

생명에 직결되는 장비라서 그렇습니다

침낭/매트/텐트 가 그것 인데요

1.침낭

침낭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3년전 조사자료 이므로 현재의 가격과는

차이가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침낭의 리미트 온도는..

죽지 않을 정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춥겠죠 ^^

컴포트 온도를 보시고 사셔야 하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컴포트 온도 조차도 춥습니다..

설산을 오르거나 바람이 강한 산을 오르는

주로 공격적인 백패킹을 하신다면 1200g 이상의

충전량을 가진 침낭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가장 금액이 많이 들어가는 장비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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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매트

매트를 살펴 보자면

에어매트 와 자충매트가 있습니다만

전 에어매트와 자충아닌 매트로 구성 했습니다

알밸류 는 높을 수록 한기에 대한 저항이 크죠

올시즌, 인슐레이트,지라이트솔 을 다 써본 경험으론

R 밸류가 절대적인건 아니구다 였습니다

물론 높으면 좋습니다만 절대적으로 신뢰 할만한건

아닙니다. 가장 낮은 지라이트솔 이 인슐레이트 보다

더 따듯했던 기억 입니다

올시즌이 가장 높은 알밸류에 가까운 성능 인데요

단점은 몸을 움직일경우 소리가 많이 납니다 ^^

인슐레이트는 높이가 낮아서 인가

이중 가장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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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텐트

공격적 백패킹을 하신다면 MSR 이나 힐레의 니악,우나 등

동계에 적합한 텐트들이 많습니다만

전 앞서 얘기 한대로 섬백팩이나 차로 이동가능한 곳을

다니므로 경량텐트는 제외 했습니다

날로, 나마츠 등 GT 계열은 전실이 있으므로

동계에 더 유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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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낭

배낭은 자신의 신체에 적합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장시간 메고 이동을 해야하므로 적당한 사이즈 및

편안함,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죠

제 기준엔 그레고리가 가장 적합했습니다

엑스패드는 BPL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고

미스테리렌치는 그야말로 가오 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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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틱

무난한 메이커로 선택 했습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헬리녹스 스틱 이라 보는데요

가격이 너무 사악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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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취사도구

요즘은 비화식 추세라 버너를 안가져가죠

산이 아니라는 전제로는 트란지아 같은 일체형이

좋습니다만 무게가 좀 나가죠 ^^

여러모로 편리하기에 전 트란지아를 들고 갑니다

MSR 리액터도 마찬가지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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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타

나머지 장비 들 입니다

디펙은 배낭안에 장비들을 수납하기에 좋죠

필수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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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처음 시작하시는분 들은 생소한 브랜드와 

장비 일텐데요. 시작 전 장비를 조사하고 검색 함으로서

중복투자를 막고 올바른 장비를 선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구요

여기에서 산을 타시거나 BPL 을 하시는 분들은

구성을 달리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백패킹장비를 알아보았네요

좋은 휴일 되세요

50·100·200만원으로 구입한 가성비 갑 of 갑 장비 리스트

백패킹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장비를 하나둘씩 장만하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하지만 내게 맞는 장비를 첫눈에 겟하는 능력은 초보자에게 대부분 없죠. “돈 버려보고 실패도 해봐야 제대로 된 백패커지”하는 꼰대 같은 소리만 믿고 지르다가, 초보캠퍼에서 캠포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실패를 최대한 줄여주고 싶습니다. 지갑 사정에 맞춘 가성비 좋은 백패킹 필수 리스트를 담았습니다. 모든 장비는 최대한 1인용 위주로, 가격은 업체 공식 몰에서 가져왔습니다.

백패킹 장비 추천 - baegpaeking jangbi chucheon
캠핑문화가 정착하면서 캠핑 선진국처럼 백패킹을 떠나려는 캠퍼들이 점차 늘고 있다. 문제는 장비. 백패킹은 오토캠핑과는 달리 무게, 부피 등이 중요하다.

▶200만 원
200만 원이 많은 돈 같은가? 절대 아니다. 백패킹의 세계는 무한하다. 장비에 돈을 쓰려면 한도 끝도 없다. 이 정도면 어디 가서 기죽지 않고 장비를 늘어놔도 된다. 주위의 권유나 도움으로 백패킹을 몇 번 다녀와 본 사람이나, 오래도록 백패킹을 할 예정이 확실한 사람, 처음부터 중급 장비를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백패킹 장비 추천 - baegpaeking jangbi chucheon
200만원 한도로 구입한 백패킹 장비.

·침낭 : 다나. 알피니스트 B. 49만5,000원.
·텐트 : 힐레베르그. 악토. 79만 원.
·매트리스 : 니모. 백터 인슐레이티드. 23만8,000원.
·랜턴 : 페츨. 티카 XP. 10만6,000원.
·스토브 : MSR. 리액터스토브 1.7L세트. 29만7,000원.
·코펠 : 제로그램. 티타늄 코펠. 6만5,000원.
TOTAL. 199만1,000원.

▶100만 원
백패킹에 있어서 100만 원은 매우 애매한 가격이다. 특히 11월 백패킹을 고려하면 말이다. 텐트의 결로도 걱정해야 하고 침낭의 두께도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성비 갑 of 갑으로 실속 있게 채웠으니 믿을 만 하다. 많은 돈을 투자해 도전하긴 두렵지만 한두 번 백패킹 해본 뒤 느낌이 괜찮다면 취미를 붙여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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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한도로 구입한 백패킹 장비.

·침낭 : 미니멀웍스. 라마 1400. 34만4,000원.
·텐트 : 제로그램. 파피용 라이트 1텐트. 32만 원.
·매트리스 : 제드. 에어매트리스. 7만5,000원.
·스토브 : 소토. 윈드마스터. 15만5,000원.
·랜턴 : 블랙다이아몬드. 뉴 코스모 헤드램프. 5만2,200원.
·코펠 : AMG티타늄. 코팅 코펠. 5만5,000원.
TOTAL. 100만1,200원

50만 원
이 기사를 준비하며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50만 원으로 충분히 괜찮은 백패킹이 가능하다는 거다. 한두 번 쓰고 버릴 장비가 아니라, 나누어 써도 괜찮고 백패킹에 가져가기 나쁘지 않은 장비들이다. 유명한 브랜드는 아닐지 몰라도 언더에서 가성비로 승부하는 곳들을 찾아봤다.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 가격을 줄이고 배낭의 무게를 늘려도 괜찮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백패킹 장비 추천 - baegpaeking jangbi chucheon
50만원 한도로 구입한 백패킹 장비.

·텐트 : 힐맨. 윈드 1. 11만5,000원.
·침낭 : 반고. 울트라 라이트 1300 그래스호퍼. 14만9,600원.
·매트리스 : 서머레스트. 지라이트솔. 6만3,000원.
·스토브 : 제드. Z-3 호스스토브. 6만5,000원.
·코펠 : 스노우라인. 아웃도어코펠 2~3인. 4만1,000원.
·랜턴 : 블랙다이아몬드. 기즈모 헤드램프 3만7,800원.
TOTAL. 47만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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