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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바이낸스 P2P 거래 후기 14

안녕하세요. 가상화폐당 첫글인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이 대부분이겠지만, 혹시나 도움되실 분이 있을까 적습니다.

저는 바이낸스를 사용하는데요.

사실 거의 거래는 안하지만 가장 큰 거래소이기도 하고, 

(잘 쓰지는 않지만) 기능도 많고, 믿을만 해서 쭉 쓰려고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원화를 코인으로 거래해서 바이낸스로 전송하는 과정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원화를 계좌에 입금한다. 코인을 산다. 주로 TRX를 이용해 전송을 하는것 같습니다.

빗썸의 경우는 24시간, 업비트의 경우는 72시간 대기를 한다.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타행 지갑으로의 전송을 일정 기간 막는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거래소 이탈을 막기 위한것 같지만...)

지갑 주소를 정확히, 명확하게 확인하고, 소량을 보내본다.

잘 보내졌다면 나머지 금액을 전송한다.

위의 장장 24시간이나 72시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소액을 바이낸스로 전송하고 싶어서 다시 한번 위의 과정을 고민하던 중에,

바이낸스 P2P 거래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 TRX가 21.04.14 21:00 기준 미국에서 160원, 한국에서 180원, 약 0.8888배의 차이가 있다.

- P2P에서 USDT가 같은 시간 기준 미국에서 1260원,  구글 환율기준 1달러가 1114원, 약 0.88412배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소액의 경우 P2P로 거래하면, 100만원일때 TRX보다 5천원 정도의 손해만 더 보면 즉각 전송할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환율이야 기준과 시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수 있어서 정확히 이정도 차이가 있다고는 확신할 수 없으나, 비슷한 수준일것 가네요.

실제 거래 과정은 정말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가상자산 구매 -> P2P 거래 -> USDT 탭에서 -> 법정화폐를 KRW로 선택 -> 가장 좋은 거래를 선택합니다.

구매하고 싶은 금액을 적고 구매하기를 누르면, 은행이름과 계좌 번호가 뜹니다.

해당 계좌로 앞서 적은 구매하고 싶은 금액을 보내고 (저는 보내는 사람이름을 제 영어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채팅에서 제 이름을 알려주었습니다. 10초도 안되서 거래가 성사되고 P2P지갑에서 실제 바이낸스 지갑으로 전송 후 완료되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국내에서 바이낸스로 전송시 오래 기다려야하는 짜증이 있으신 분들은,

소액의 경우에 그냥 P2P 사용하시는게 어떤지를 추천드리고자 적었습니다...

성투하세욥~! 

추가:

돈세탁에 운나쁘게 엮이면 경찰서 다녀야 된다고 하시네요. 왠만하면 미리 미리 국내 거래소에서 준비해야겠습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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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이만희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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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거래를 하기 위해선 바이낸스 계정으로 kyc 인증을 마쳐야 합니다.)

현재 한국의 대형 거래소를 비롯한 중소형 거래소 모두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입금 지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급하게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야 할 경우, 국내 거래소에 미리 원화를 입금을 해놓지 않았다면 상당히 낭패를 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이 P2P 거래를 알기 전까진 업비트에 원화를 입금시키고 하루가 지나서야 바이낸스로 코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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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P2P로 입금하기

우선, 바이낸스로 접속하여 웹사이트 최상단에서 Buy Crypto 목록중 P2P Trading을 눌러줍시다.

처음엔 유로화로 설정돼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설정을 KRW(원화)로 바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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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거래

들어오시면 환율이 오름차순으로 정리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김프가 적용된 금액이니 그 점은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단 10개 밑으로는 구매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비싸게 사는 격이니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하루 기다리실 수 있는 분에겐 비싸게 사는 것은 디메릿이 되는 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Buy USDT를 눌러주어 지시대로 하면 본인의 계정에 1~10분 내로 USDT가 지급됩니다.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주의

P2P 거래에 대해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USDT를 구매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판매자의 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그 판매자가 입금된 것을 확인한다면 그때가 돼서야 자신의 바이낸스 계정에 USDT가 입금됩니다.

전 이러한 일련의 과정속에서 바이낸스가 보증을 서줄 수 있는 건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판매자의 신용도와 거래횟수가 보증한다고 하지만... 과연 수백~수천만 원, 그 금액을 넘어 억 단위에 이르는 돈을 입금하고 해당 판매자가 잠수를 탈 경우 바이낸스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판매자 ID 영구정지? 겨우 이 정도 조치만 취할 수 있지요. 구매자의 돈을 복구 하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P2P 시스템에 대해 100% 잘 모르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판매자 - 바이낸스 - 구매자 속에서 판매자의 USDT가 해당 거래가 끝날 때까지 바이낸스에 동결되거나, 어떠한 장치를 통해 절대 판매자가 사기를 못 치게 해 놨을 수도 있습니다.

P2P를 통하여 USDT 판매를 해보신 분들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사실 위 사항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지금까지 큰 금액이 아닌 100만 원 이하의 소액만 입금했었습니다.

바이낸스가 구매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면 큰 금액을 P2P로 사도 될 것 같네요.

5월 23, 2022 | 업데이트됨 8월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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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사점:
—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은 훨씬 저렴한 트랜잭션 수수료로 동일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제공하는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입니다.
— BSC의 주요 장점은 어느 정도 중앙화 된 형태임에도 사용자가 빠른 트랜잭션 속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입니다.
— BSC는 전 세계에 이르는 서비스 범위, 넉넉한 액셀러레이터 펀드(Accelerator Fund), 사용의 용이성에 힘입어 2021년 1월부터 사용자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디파이(DeFi)에 관심을 가지면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 이렇게 유명한 이유가 궁금해지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저희가 BSC의 배경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블록체인은 모든 디파이(DeFi)의 핵심입니다. 즉, 블록체인 없이는 탈중앙화 금융이나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 폭스 스튜디오(Fox Studios)는 최근 "온전히 블록체인에서 큐레이팅되는 최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은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토콜로서, 저렴한 가스 수수료와 신속한 트랜잭션 속도를 내세워 사용자를 유치했습니다. 하지만 BSC를 더 자세히 이해하려면 블록체인이 출범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블록체인: 크래시 코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P2P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위변조가 방지되는 공유 디지털 원장입니다. 우리 모두는 원장에 둘러싸여 일상을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의 모바일 뱅킹 앱 역시 일종의 원장입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다른 누군가(중앙당국)가 모바일 뱅킹 앱에서 자금을 통제한다는 점입니다.

탈중앙화는 블록체인의 중추이자 디지털 화폐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탈중앙화는 투명성, 변경 불가성, 무신뢰 거래 등 재정적 자유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탈중앙화되지 않았다면 블록체인이 아닌, 다른 데이터베이스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사람 누구든 간단하게 내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내 피어들이 자산을 거래할 때 트랜잭션은 영구적으로 기록됩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의 위변조가 방지하며 부정적인 활동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더 이상 귀하가 가본 적도 없는 나라의 식료품 점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귀하의 카드를 사용하는 일로 직불 카드를 정지할 일이 없습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은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는 2019년 4월에 시작됩니다. 이때 바이낸스는 자체 블록체인 바이낸스 체인을 론칭했습니다. 다수의 트랜잭션을 지원할 수 있는 고속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 바이낸스의 주요 목표였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낸스 체인 팀은 여러 개의 앱을 지원하지 않고 기본 앱인 바이낸스DEX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에서는 디파이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바이낸스 역시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스마트 계약 기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전에 정의된 조건 세트가 충족되면 해당 코드 비트가 실행됩니다. 이는 대출, 차입 및 기타 탈중앙화 금융 활동의 기반이 되어줍니다.

자, 다시 바이낸스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시점에 바이낸스는 모든 기능을 바이낸스 체인에 직접 추가하고 네트워크 작동 중단의 위험을 무릅쓰는 대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선보이기로 결정합니다.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바이낸스 블록체인을 말이죠.

BSC: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계약과 PoA(권위증명) 프로토콜을 구현하여 작업 처리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사실 BSC는 특정 PoA 컨센서스(consensus)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이는 스테이킹 권위증명(PoSA)이라고 불립니다. 이 프로토콜에서는, 언제든 특정 시점에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21명의 검증인이 존재합니다. 그 반작용으로 BSC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다소 중앙화 된 형태입니다.

흥미롭게도, BSC는 이더리움과 호환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 모델을 이용해 앱을 운영하고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에게 이더리움의 가스 수수료 중 일부만을 청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중앙화 네트워크인 BSC는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가 부담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대안을 제공합니다. 또, 트랜잭션 속도도 더 빠릅니다.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할 때 사용하는 바이낸스 토큰(BNB)으로 관리됩니다. 현재 BNB는 토큰당 400달러 미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입률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BSC를 사용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디파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이더리움이나 BSC 중 무엇을 선호하는지 물어보세요. 답변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되실 겁니다. BSC는 중앙화된 주체인 바이낸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의미에서 디파이 전반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매우 빠른 속도, 낮은 트랜잭션 수수료(1센트 수준으로 저렴), 디앱(DApp) 생성 가능,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네트워크 등 매력적인 이점을 제공하여, 실제로 BSC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BSC가 PancakeSwap을 지원한다는 사실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PancakeSwap은 네트워크의 주요 DEX이자 디파이 전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DEX입니다.

좋은 것, 나쁜 것, 이상한 것을 이해하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은 목록을 나란히 두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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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디파이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용자, 또는 이더리움보다 더 저렴한 옵션을 주로 찾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렇다고 암호화폐 애호가들이 블록체인과 관련하여 완전히 실수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BSC는 통계로 드러난 사용 사례만으로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음이 증명된 생태계입니다.

일일 증가하는 새 지갑 주소의 개수는 언론 보도 기준으로 약 400,000개이며, 전체 고유 주소는 7,400만 개가 넘습니다. 이렇듯 큰 수치를 보면 네트워크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분히 증명됩니다.

생각할 거리

수백만의 암호화폐 애호가가 탈중앙화의 개념을 무시하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재정적 포용의 대명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BSC는 탈중앙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높은 트랜잭션 수수료 때문에 이더리움을 사용할 수 없었던 개발도상국에서는 일종의 원조 활동처럼 다가갑니다.

반대로, BSC의 사용자가 장기적으로 희생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탈중앙화겠죠. 보안은? 그 역시 희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바이낸스라는 중앙당국을 신뢰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상황은 어떤가요?

BSC, 그리고 이와 유사한 대다수의 네트워크가 매일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은 사용자가 탈중앙화의 이름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이더리움이 없었다면 이 네트워크들 중 어느 하나라도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러니 계속 배워나가세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이 즐거우셨다면 School of Block 동영상도 참고해보세요. 암호화폐로 불로소득을 올리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