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 활동 48 화 다시 보기 - bang-gwa hu jeonjaeng hwaldong 48 hwa dasi bogi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그의 첫 작품인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잠깐의 기합만이 아닌 걸 증명이나 하는 듯이,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 속에서도 그는 섬세한 그림체와 젊은 개그 속에도 뼈 있는 한 마디를 당당히 내뱉고 있다.

마지막 화 포스팅!!! 두근두근...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있을지?!

마지막화.... 마지막화는 그 어느때와 다른 충격으로 진행되었네요... 8ㅁ8 

그런데 이번거는 결말이 두 종류가 있는거 같네요

하나는 노말엔딩. 또 하나는 진엔딩(트루엔딩)

일단, 제가 이번화를 보고 느꼈던건.

49화만을 보고 쉽게 믿었던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끝난 후에도 큰 후유증을 낳는다 

살아남은 이들은 전쟁터에서 참혹한 희생끝에야 살아돌아오지만

반면, 그 희생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있어도 엄청 많이 괴롭고 울고 싶어질 심정일겁니다

누구하나도 소중한 반 아이들이자 같은 사람이었기에. 

그런 장면을 초중반부에 적나라하게 잘 드러내서 

살아있는 사람의 심정을 드러내 저를 많이 울적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몇 화전에 얘기했듯이 복귀 후에도 대형 세포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런 세포에 대비해 학생들은 오늘도 군 훈련을 하며 수능을 준비하겠죠.

치열이와 나라의 시점으로 일단 노말 엔딩이 끝납니다. 

방전활에서 비극이 계속되듯이 실제 전쟁이 낳은 후폭풍과 후유증은 계속될 겁니다.

살아남은 이들이 죽을때까지 아니 평생까지도.

그게 바로 이 작품에서 전쟁의 비극을 나타내고자 한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놀라운 건. 트루 엔딩 

저번 49화에서 성준이가 마지막 부분에서 세포의 공격을 당해(한것처럼)보였는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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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의외의 적(아닐수도), 국영수의 만행이었습니다

(우와 끝까지 영수 경계하지 않길 잘했어 48화때 영수가 보여준 환영은 장난이 아니었어

사스가요 영수 대학살을 펼치려고 이런짓을... 아니아니 49화때 회개의 모습을 보인 건 훼이크였다니!!!

정말이지.... 또 계속) 

성준이를 쏴서 죽여버린 영수는, 그 다음에 영수를 제지하려는 미아와

장수를 자책감없이 마치 48화를 다시 체험하듯이(루프하듯이) 쏴서 죽게 하고

급기야 나라와 치열이에게 까지 총으로 살해의 위협을 가한다!!!! 

그렇지만.

영수의 광기만행을 제지하는데 성공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그럴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죽은 아이들(영수,성준,미아,

영수는 뺀다)

에 충격에 빠진 아이들에게

영어선생님은 냉정하고 잔혹한 말을 합니다.

저 아이들의 죽음을 헛수고로 만들게 할 수 없다고 

현실을 봐. 우리 현실은 모두를 포용할 정도로 따뜻하지 않아.

그리고 너희들에게 달린 점수들. 그거 떨어지면 안되잖아

그러니. 선생님이 시키는 말대로 하렴 

당연히 아이들은 저 미친 영수가 저지른 일인데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지만

이내 현실적인 문제에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수긍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49화 마지막에 있었던

마지막 총격전과 함께. (진행됩니다) 

그 아이들도 함께. (먼저 전사한 아이들과 같이...)

그리고 남아있는 자들은. (살아남은채)

트루 엔딩은, 이런 현실적인 요소들로 인해 더더욱 새드로 이끌게 했습니다

49화의 안일함에 빠져 마지막에 된통 당하고 말았어요...

49화에서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냉정하고 열심히 살라는 의미가

마지막화에서 이런 의미로 적용되었던 것이었습니까!!!!! 

아이들의 희생... 그걸 얼버무리기 위한 요소가

단지, 영광과 점수에 의한 것.

이것이 전쟁을 빗대어 잔혹한 현실과 인간의 이기심이 돋보인게

아닐까요. 

[(+)12.15 11:06]

그나저나 다시 생각해보면 영어선생님이

저 상황속에서 자기 탓으로 돌려 나라의 책임을 감당하는 저모습을 보아

엄청 멋있는 분이셨습니다...

자신도 그러길 원치 않았겠지만. 이런 현실속에선

그런 방법만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좌절해 냉정함을 먹고 결정을 내린다는 건.

아무나 못할 마음가짐이겠지요.

엄청난 자괴,자책,괴로움을 안고서라도 책임을 지겠다는 그 마음가짐.

영어선생님께 존경을 표하겠습니다 

작가님의 표현에 엄청난 충격을 먹었으면서 대단함을 

느꼈던 저로선...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은 마지막 최후답게 슬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엔딩으로

끝나버린 방전활.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며 사람들에겐 현실을 맞이하게 되면

이기적이게 되어버리는 잔혹함을 가르쳐준 마지막 화.

후기는 안올라 올거 같지만 올라오면 한번 생각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그동안 방과 후 전쟁활동 포스팅을 담당한 전

노그루스 였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그동안 감상하시고

댓글달아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영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결국, 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야 말았어!!!!!!!!!!!!!!!!!!!!!!!!

어떻게! 왜! 그런 짓을!!!!!!!!! 망상할때부터 이상했다고!!!!!!!

정말이지!!!!!!!!!!!!!1

안녕하세여 방과후 전쟁활동 48화 스틸컷? 입니다
요번화는 존내놀래서 올려봅니다

별점 만점!
48화!

여러모로 혼수상태인국영수모습이 그려지구
갑자기 국영수를 부르는 선생님..

개쫄려하는
국영수
이유는 서악산 전투편때 권일하를 총으로 쏴죽이고 기절한여자애 차소연을 강간하려고했기때문이죠..

영어쌤이 서악산에 대해물어볼려하자
쏴죽여버리는 국영수

약간놀라는기색 그러나
소대장이 달려오고,

역시 쏴버리는 싸이코 국영수

차례대로 왕존슨 그니깐
왕태만 죽이고

놀라는 여자애 김유정
즉 반장 죽이고

안경잡이 이름모름;
얘도죽여버림

그.러.나
국영수의 망상 ㅅㅂ
놀람 ㅠ

어째저째
말이많은 사탕떨어지는컷
빨간머리여자애가
성폭행당하는장면이 된다고 말이많은듯

그리고 마지막 싸움장소
폐교!

그나저나
배댓갔음!!
오옙 배댓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