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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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입니다.


요즘은 해외직구가

워낙에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운동화도 해외직구로

싸게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좀 올드한 타입인지

아직까지는 대부분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사는 타입인데

와이프 추천으로

리뷰 읽어보고 정사이즈보다

크고 작냐만 확인되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주로 간편히 캐주얼화로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편입니다.


브랜드 상관없이 걍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걸로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해서

선택되었습니다.


가격은 해외직구로

이거저거 쿠폰 할인 다 받아서

28000원!!


해외직구이다보니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배송기간은 10일 정도 걸렸고

중국에서 왔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드디어 도착한 반스 올드스쿨!!


역시 새제품 박스를 까는 것은

가격을 떠나서 신납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종이로 다시 한번 고이 싸여있는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다 벗겨버리겠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입니다.


온라인 구매는 믿음이 가지 않아서

일단 신고 사이즈부터 확인합니다.


다행히 리뷰를 보고

정사이즈보다 5mm 작게

주문한것이 잘 맞습니다.


발볼이 있는 분들은

정사이즈로 주문을 해야

맞을 듯 합니다.


발이 큰편이라서

여성분들의 작은 사이즈 신발보다는

항상 안이뻐보이는 내신발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의 상징인

뒷면 레드 태그가 영롱하게 빛이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제는 저 태그의 구겨짐 없이

만들어도 될텐데

왜 계속 저렇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뭐 저게 시그니쳐라면

할말은 읍지만...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밑창에는

중국 생산 아니랄까봐

한문으로된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근데 신발끈을 끼우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한쪽 신발의 끈이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신발의 온라인 구매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인지...


해외직구라 따지기도 귀찮아서

근처에서 1000원 주고

신발끈을 따로 구매했습니다...


아... 신발은 역시

오프라인에서 사야하나...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마지막으로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의

착용샷입니다.


착용감은 무난합니다.

끈이 있으니 개인 취향것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착용하면 전체적인 쿠션감은

생각보다 딱딱한 편입니다.


이번에 반스 운동화는

처음 구매해봤는데

굽 높이에 비해서 쿠션감은

별로인듯 합니다.


머 운동을 목적으로 한 신발은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쿠션감 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무난함 그 자체입니다.


흔히 볼 수 있고 튀지 않는 디자인이

딱 제 취향입니다.


컨버스 스니커즈와 비교해서

개인적으로는

반스 쪽 디자인이 더 좋습니다.



●●●●● 총평 ●●●●●

가격 ☆☆☆☆

디자인 ☆☆☆☆

착용감 ☆☆☆

쿠션감 ☆☆


무난한 스니커즈


●●●●● 장점 ●●●●●

무난한 디자인


●●●●● 단점 ●●●●●

굽에 비해 쿠션감 약함


이것으로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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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반스 브랜드에서 할인을 하길래 냅다 구매해버린 올드스쿨 레드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신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인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신발인지, 발은 편한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반스 올드스쿨은 이 부분을 거의 모두 만족하면서 가격까지 저렴해서 아주 만족하면서 신고 있는 신발입니다.

 

반스 올드스쿨에 대해서 따로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아마 블랙 색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레드컬러가 할인하길래 구매를 고려했었는데, 색상이 괜찮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럽게 신고 있습니다.

제품 상세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올드스쿨 박스

박스 디자인부터 강렬하면서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한동안 버리지 않고 수납함으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역시 새 신발의 개봉은 항상 설레네요.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올드스쿨 레드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빨간색 신발은 아무래도 언제나 도전적인 시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눈에 튀지 않고 적당히 짙은 레드 색깔이라 마음에 들었으며 스웨이드 재질이라 너무 가벼워보이지 않아서 좋은 첫인상이였습니다. 게다가 어느정도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고 고무 밑창이 튼튼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올드스쿨 레드 외관

색상은 버건디와 레드의 중간정도 입니다. 어떻게 봐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색깔들도 예쁜게 있으면 몇개 더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반스 올드스쿨 레드 외관, 안감

끈을 묶어보았습니다. 복숭아뼈 쪽은 가죽으로 덧대어져있고 밑창부분은 꽤 푹신했습니다. 컨버스 척테일러보다는 덜 푹신하지만 저는 너무 말랑말랑한것도 불편해서 딱 좋은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정보

저는 이번에도 무신사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때는 레드컬러와 울트라마린 컬러가 할인중이였습니다. 거기에 이것저것 무신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할인을 적용해서 아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무신사 등급제 할인, 적립금 선할인, 브랜드 쿠폰 5%, 기본 할인 적용)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최종 구매 가격 5만 7천원

물론 네이버 오픈마켓에 더 저렴한 제품들도 있지만 저는 병행수입과 매장정품의 퀄리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외국 브랜드 제품들은 무신사 등을 통해 구입합니다. 5만 7천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여러개를 구매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사이즈 추천

저는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으며 발 길이가 길지는 않은 체형입니다. 컨버스 척테일러 제품은 270mm를 구입해서 앞코를 조금 남기고 꽉 묶어서 신고있습니다. 기타 신발들은 어지간하면 265mm를 주문하고 그러면 대부분 맞습니다. 무신사에 후기들을 보니 반스 올드스쿨 제품군은 발볼이 넓게 나와서 한사이즈 다운하면 딱 맞다고 해서 260mm 를 주문했습니다. 260mm도 무리없이 신고다니기에 좋지만 265mm를 주문했어도 잘 신었을 것 같습니다. 약간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한사이즈 다운해서 주문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착용샷

전신샷을 찍고싶었는데 요즘 제가 조금 바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기 힘들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제대로 전신샷을 찍어볼 구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1번 착용샷

처음 이 신발을 구매하려고 생각했을 때 염두에 둔 코디였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와이드 팬츠에 롤업이다보니 독특한 신발들이 주목을 받는듯 합니다. 게다가 골덴 재질까지 약간 유행을 고려한 바지를 하나 구매해서 같이 입어보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역시 이조합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가장 요즘 즐겨 입는 조합입니다.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2번 착용샷

그 다음으로 많이 착용하는 코디입니다. 조거팬츠는 여기저기 편하게 입기에 좋은 바지입니다. 여기에 레드컬러 올드스쿨이 좋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실제로 운동할때나 편한 친구를 만나러 외출할 때 자주 입습니다. 가방은 자라 제품인데 스페인에서 구입한 것을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막굴리기 편해요!

 

반스 올드스쿨 발볼 - banseu oldeuseukul balbol
2번 착용샷

상의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전에 소개한 알파인더스트리 MA-1도 자주 착용합니다. 후드나 폴라티를 많이 입고 날씨가 좀 풀리면 그냥 티셔츠류를 입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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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더스트리 후기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결론

반스 올드스쿨은 유행을 타지 않는듯 하면서도 가장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몇년동안 가장 인기있는 제품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인듯 합니다. 저는 옷을 구매할 때는 무난한 제품들을 선호해서 신발이나 가방에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스 올드스쿨 레드컬러는 그런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신기 좋지만 봄시즌이 되면 더 예쁘게 신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 장만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