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만화 보기 - beullaegjaeg manhwa 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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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블랙잭 - 1960년대를 무대로 블랙잭의 젊은 시절을 다룬 만화. 당 시대의 실제 일어났던 이야기가 나온다. 스토리는 타바타 요시아키, 작화는 오쿠마 유고. 그림이 뛰어난데다가 간혹 야한게 아닌데 야해보이는 장면들 등으로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다만 내용은 평범하게 뛰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2015년 5월 8일에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됐다. # 그리고 2015년 10월에 방영시작.

  • 피노코 트리뷰트 액쩐브리케! - 블랙잭 40주년 기념 공식 앤솔로지. 타네무라 아리나, 오가키치카, 타카하시 요스케등 의외로 쟁쟁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여기서 타네무라 아리나는 타이틀을 제외하면 무서울 정도로 원작 그림을 재현해냈다.

  • 3. 특징[편집]

    연재 당시, 데즈카 오사무 풍의 만화와는 다른 노선인 극화(劇畵, 내일의 죠같은)와 스포츠물, 열혈물이 인기를 얻어 데즈카 오사무는 찬밥 신세였다. 블랙잭 원안을 들고올 당시에는 한물간 만화가라는 인상이 컸다. 소년만화물이 대세를 이루면서 애매한 포지션에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게다가 블랙잭의 첫 연재가 시작되는 9일 전, 1973년 11월 10일에는 자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무시 프로덕션이 도산하는 등 시련의 시기였다. 그런 와중에 일본의 만화 잡지인 소년 챔피언에서 데즈카 오사무에게 옴니버스식 단편을 시험 삼아 몇 회 연재해 볼 것을 권유했고, 블랙 잭이 탄생했다. 그렇게 해서 쇼와 48년 주간 소년 챔피언 11월 19일호에 발매됐으나 권두도 컬러도 아닌 취급으로 당시 데즈카 오사무의 위치가 얼마나 하락했는지 알 수 있었다. 초기엔 징그러울 정도로 사실적인 수술 장면 때문에 '괴기 만화' 취급을 받았지만, 회가 거듭해 감에 따라 인기를 얻어 현재 일본 만화 가운데 손꼽는 걸작의 지위까지 얻게 되었다.

    연재하고 몇 달 동안은, 출판사 직원들이 블랙잭이 인기가 있는 작품인줄 몰랐다고 한다. 만화 잡지책에 딸려있는 독자 앙케이트 설문조사 엽서 집계의 인기 만화 투표 순위가 낮아서 그저그런 평작 정도라 여긴 것이다. 그러던 중 데즈카 오사무의 신작 원고가 펑크가 나서 예전에 연재했던 에피소드를 재탕해서 실어 내보냈는데, 항의 전화가 빗발치듯이 걸려와서 보통일이 아니라고 실감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보통 독자 설문조사용 엽서는 장난감 등 경품을 노리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많이 보내는데, 블랙잭의 독자층은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엽서를 잘 보내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주간 소년만화지에 최초로 연재된 의료만화이며, 작가 데즈카 오사무 자체가 본디 의사였지만 면허를 딴 것은 워낙 오래 전 일이라 다시 의학관련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고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의학적 리얼리티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론 만화가로서 극의 재미를 위해 가공의 병[8]이나 불가능한 치료법[9] 등 적잖은 허구를 섞어 넣기도 했다. 어느 날은 도쿄대학 의학부 학생에게서 '거짓말을 그리지 말라'는 항의 편지를 받기도 했는데, 오사무는 '도쿄대생이면서 만화에 거짓말이 있다는 것도 모르냐?'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의료계와 환자에게서 항의가 계속되어 나중에는 수술 자체보다는 환자의 에피소드나 판타지적인 가공의 병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하게 됐다. 여담으로 블랙잭 만화의 주인공 블랙잭은 전공이 외과 분야인데 반해, 데즈카 오사무의 의학 박사 논문은 우렁이의 기생충에 관한 연구로 병리학자에 가까웠다.

    그래도 데즈카 작가의 의사로서의 경력은 어디 안 가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철학적인 소재를 담아내는 실력도 출중했기 때문에 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적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작품에 담긴 메시지는 오늘날도 충분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만화의 신[10]이 그린 걸작품인 만큼 후세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만화로, 대중 매체에서 "얼굴에 흉터를 가진 무면허 천재 외과의"하는 식의 표현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블랙 잭 패러디 아니면 오마주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11]

    코믹스 판에서는 각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이 메타발언 혹은 제4의 벽 대사를 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이 에피소드 페이지는 28페이지이니 그 안에 수술 방법을 찾으라느니 혹은 블랙잭이 스스로 이건 만화니까 라고 빌언하는 경우가 많다.

    4. 등장인물[편집]

    • 블랙잭
      본작의 주인공.

    • 피노코
      블랙잭의 조수.

    • 닥터 키리코

    • 비와마루
      블랙잭 수준의 치료를 보여주는 침술가.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무리없이 침술을 쓴다. 감각만으로 침을 놓는 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의 침을 손질해주는 효지사이의 발언에 의하면 10000명에게 침술을 시술했는데 그중 200명은 실수했다고. 그도 블랙잭처럼 한계가 있다고 할수있다. 수술을 혐오하는 성격인지 블랙잭과의 조우 이전에는 수술은 믿을게 못된다며 말하고 다녔다. 그러나 블랙잭의 환자인 아이를 치료했는데 이 아이가 침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실수했다. 이후 블랙잭에게 빚을 갚으려는 생각인지 밤 중에 찾아와 침술을 써서 치료해줬다. 이후 블랙잭과는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이곳저곳을 떠돌며 환자를 치료. 그러나 블랙잭과 대비되게 환자에게서 돈을 안받는다. 그래서 가난한 환자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한번은 취재요청을 받았으나 거절. 침을 갈기 위해 찾아가는 장인인 효지사이는 블랙잭도 메스를 갈기 위해 찾아가는 인물이다. 본래는 도로로에서 '비파법사'[12]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캐릭터로 데즈카 오사무 특유의 스타 시스템 하에 여기서도 등장한 것이다.

    • 혼마 죠타로
      블랙잭의 스승. 그가 부상을 당했을 때 살려준 생명의 은인으로 블랙잭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런 그도 블랙잭의 몸 속에 메스를 남겨둔 실수를 저지르고 남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숨긴 적이 있다.[13] 마지막 순간에 블랙잭이 살릴려고 애쓰나 결국 하직하셨다. 실수가 있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훌륭한 의사. 메스 건 이후로도 그에 대한 블랙잭의 존경심은 변치 않았다.
      블랙잭은 혼마 죠타로에 진 빚때문에 그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고 하며 그의 딸 역시 블랙잭의 도움을 받게 된다.

    • 효지사이
      깊은 산중에서 사는 장인. 블랙잭이 메스를, 비와마루가 침을 맡기는 인물이다. 어찌보면 꽤 괴짜. 블랙잭에게서 메스를 맡는 금액으로 천만엔을 받았는데 그걸 전부 뗄감으로 썼다. 그리고는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수리만 하는게 아니라 다루는 것도 뛰어난지 처치가 끝난 메스를 들고 박 하나를 잘랐는데 그게 도로 붙었다. 아무리 메스가 날카로워도 쓰는 사람의 실력도 필요한 경지.
      블랙잭의 메스와 비와마루의 침을 처리해준 후, 사망. 두 의사가 살려보려 했으나 결국 살리지 못했다. 이후 그가 죽기 전에 작성된 유서가 두 의사에게 발견되었다.
      영 블랙 잭에서도 등장한다.

    • 테츠(哲)
      수염 아저씨라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에 등장하는 간판 레귤러 캐릭터로, 블랙잭의 에피소드마다 다른 이름과 다른 직업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야마다노
      블랙잭과 친분이 있는 노시폰 호시 대학의 교수. 블랙잭의 손에 일어나는 경련을 치료해주고 가끔 조언도 해주는 등, 블랙 잭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인공을 돕는 조언자의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력이 악화되어 수술은 하지 않고 진단만 하는 등, 슬슬 일선에서 물러나는 중이었으나 이를 눈치 챈 의사들이 야마다노를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그를 억지로 수술대에 세워 망신을 주려 한다. 물론 지나가는 블랙잭이 수술을 미리 처리해주지만. 그 뒤 의료계를 은퇴하였다.

    • 키사라기 케이
      본명은 키사라기 메구미. 블랙잭이 대학에 다닐 때 동료. 차가워보이기만 하던 블랙잭이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자궁암에 걸리고, 모든 교수들이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아직 수련 중이던 블랙잭이 자신이 수술을 하겠다고 고집한다. 수술이 들어가기 전에 블랙잭은 그녀에게 계속 사랑하고 있었음을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마취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눈다. 수술은 성공리에 마쳤으나, 자궁, 난소 등 여성생식기관을 모두 들어낸 몸이 되었기 때문에, 이후 남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남장을 하고 키사라기 케이[14]라는 이름으로 바꾼 후 여객선의 선의(船醫)가 된다. 등장은 딱 한 회뿐이지만, 블랙잭이 유일하게 사랑했고, 블랙잭을 사랑했던 여성. 이후 그녀가 블랙잭에게 의뢰한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 한 회에서 언급되고, 블랙잭의 환상 속에서 등장하는 한 회 더 출연한다.

    • 쿠와다 코노미
      일명 블랙 퀸. 사람의 목숨을 위해서라면 사람의 몸을 자르는 것도 전혀 주저하지 않는 성격으로 그 덕분에 주위에서 냉혈한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술집에서 우연히 블랙 잭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술주정을 부린게 플래그가 된건지; 블랙잭은 굉장히 드물게도 자기 쪽에서 먼저 '잭이 퀸에게'라는 명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호감을 표시한다. 이후 블랙잭 본인이 직접 코노미에게 "당신에게 마음을 둔 적은 있었소."라고 확인사살까지. 그러나 코노미에겐 이미 연인이 있었다.[15] 개안습...
      연인의 다리만큼은 도저히 자르지 못하고 주저 앉지만 블랙잭이 코노미를 대신해 몰래 수술을 해치워버린다.
      이후에도 등장하는데 앞서 그 연인과 결혼했지만 남편은 중동으로 자주 출장을 가는 생활을 하고 있어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자신이 중동으로 가자니 차마 열악한 환경인 중동에서 의사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 블랙잭은 코노미에게 수면제를 먹여서 기절시킨 뒤 몰래 환자를 수술해버리고 이를 빌미로 병원 원장을 협박함으로서 코노미가 강제로 사표를 내게 만들어(...) 일본에 남고 싶다는 마음을 비우고 남편을 따라 중동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 타카시
      블랙잭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얼굴 피부를 기증하게 한 장본인. 첫 등장은 어린 시절이며 혼마 선생으로부터 피부 기증하겠다고 했으며[16] 이후 오지에서 자연보호 운동가로 활동하며 마지막으로 블랙잭과 만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다 암살당해 사망하고 만다.
      아래는 이때 타카시가 블랙잭에게 한 말.

      "지금 지구는 아파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지구를 수술할 의사가 필요해."

    • 데즈카
      블랙잭의 의과 대학 시절 친구. 회생 병원(애니메이션에서는 데즈카 병원)에 근무하는 외과의사로,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환자의 수술을 블랙잭에게 자주 상담해오며 블랙잭도 곤란한 일이 있으면 그에게 상담하는 등, 친구로서 서로 돕고 대등하게 대한다. 데즈카 오사무는 자기자신을 캐릭터화하여 만화 속에 등장시키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외에도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사고 현장에 있던 만화가나 병원의 입원 환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 시라뵤우시 야스히코
      동서대학의 교수이자 외과 부장. 자존심이 강한 데다 결벽증이 있어 무면허 의사인 블랙잭을 경멸했지만, 그로부터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점, 엘리트라는 자신의 처지를 지키기 위해 중대한 의료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어머니에게 꼼짝못해서 블랙잭이 그를 설득해 달라고 그의 어머니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또 어머니 앞에서 블랙잭을 욕했을 때 그녀가 너는 그의 재능을 질투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심한 충격을 받기도 했다. 뱀파이어의 1부 주인공 톳페이가 배역을 맡았다.

    • 의사협회회장
      1화 첫 등장인물 블랙잭에게 의사협회의 면허를 따라고 종용했고 블랙잭은 쿨하게 씹었다. 이후 절차대로 불법의료 행위로 고발하여 블랙잭을 감옥에 수감시키고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보티첼리가 아들이 위태로워[17] 치료할수 있는게 블랙잭 뿐이라 의사협회회장에게 블랙잭을 석방시켜서 자기 아들 치료좀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회장은 마피아 보스를 상대로씹었다.[18] 정확히는 보티첼리는 의사연맹이 천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부탁했지만 회장은 씹었다.[19]보티첼리는 일본 정부를 움직여서라도 블랙잭을 석방시킬거라고 항의했지만 회장은 여유롭게 재미있다며 대응한다. 보티첼리가 수상에게 찾아가 사정했으나 수상은 회장이 블랙잭을 석방시키면 의사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거라고 협박해서(총리는 의사연맹이 총리보다 더 쎄다고 말한다...)결국 방법이 없던 보티첼리는 손자를 일본의사연맹의 X대학에 맡기지만 X대학 주치의도 이건 무리라고 할 정도로 보티첼리 손자의 병세는 심각한 것이였고[20] 회장은 또 체면 때문에 반드시 고치라고 종용한다. 결국 보티첼리 손자는 사망하고 이에 빡친 보티텔리는 귀국하면서 부하에게 의사협회회장 가족을 공격하라고 하고 총격에 의사협회회장의 아들이 중태에 빠진다. 총알이 맞은 곳은 심장의 부위의 손상이라 오로지 블랙잭만이 집도해 총알을 뺄수 있었고 의사협회회장은 블랙잭을 면회 의사면허까지 주며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반 블랙잭은 면허장을 찢어버린다. 그런 블랙잭의 실례에도 회장은 무릎을 꿇으며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걸로 등장 끝. 작중에선 인과응보 당한 인물이긴 한데적어도 한국에선 옳은 소리한 인물이라고...

    5. 논란[편집]

    블랙잭은 말그대로 만화니까 의료적인 부분의 과장은 만화라는 이유로 넘어갈 수 있지만, 아무래도 70년대에 만든 만화다보니 지금 시점에서 읽다보면 현재의 가치관과 상충되는 부분이 자주 보인다.

    5.1.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편집]

    만화를 보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그 상황이나 인종적인 특징을 다소 과장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21]

    물론 이는 만화적인 과장라고 할 수도 있고, 주인공인 블랙잭은 흑인 혼혈 친구의 피부를 이식받아 살아 간다는 설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가인 데즈카 오사무가 유색인종이나 제 3세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하려는 의도로 그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그 당시와 현재의 표현 수위가 다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 현재보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선 일본 내에서도 다소 논란이 있었는지 단행본 뒤편에 이에 대한 편집부의 말이 적혀있다.[22]

    6. 수상[편집]

    일본 걸작 만화(쇼와편)

    [ 펼치기 · 접기 ]

    2009년 아사히 신문은 '일본 만화 역사의 길이 남을 걸작 쇼와 시대 만화 순위'를 발표했다.

    1위

    《내일의 죠》

    2위

    《사자에상》

    3위

    《심술쟁이 할머니 (いじわるばあさん)》

    4위

    《거인의 별》

    5위

    《철완 아톰》

    6위

    《우주전함 야마토》

    7위

    《카무이전》

    8위

    《붉은 갑의 스즈노스케 (赤胴鈴之助)》

    9위

    《블랙 잭》

    10위

    《터치》

    11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12위

    《불새》

    13위

    《고르고13》

    14위

    《맛의 달인》

    15위

    《에이스를 노려라!》

    16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7위

    《오소마츠 군》

    18위

    《도라에몽》

    19위

    《루팡 3세》

    20위

    《은하철도 999》

    21위

    《오바케의 Q타로》

    22위

    《도카벤》

    23위

    《시끌별 녀석들》

    24위

    《유리가면》

    25위

    《겐지모노가타리》

    26위

    《하이카라씨가 간다 (はいからさんが通る)》

    27위

    《이가의 카케마루 (伊賀の影丸)》

    28위

    《사이보그 009》

    29위

    《캔디 캔디》

    30위

    《철인 28호》

    공동 31위

    《어택 넘버원 (アタックNo.1)

    《메종일각》

    33위

    《리본의 기사》

    34위

    《나의 하늘 (俺の空)》

    공동 35위

    《노라쿠로 (のらくろ)》

    《후지 산타로 (フジ三太郎)》

    공동 37위

    《캡틴》

    《게게게의 키타로》

    《드래곤볼》

    40위

    《아돌프에게 고한다》

    공동 41위

    《아이와 마코토 (愛と誠)》

    《시마 과장》

    43위

    《3번가의 석양 (三丁目の夕日)》

    44위

    《꼬마숙녀 치에》

    45위

    《천재 바카본》

    공동 46위

    《닥터 슬럼프》

    《웃는 세일즈맨》

    공동 48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북두의 권》

    50위

    《에이트맨》

    출처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펼치기 · 접기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1위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2위

    《귀멸의 칼날》 (29,100점)

    3위

    《슬램덩크》 (26,700점)

    4위

    《명탐정 코난》 (25,400점)

    5위

    《드래곤볼》 (22,400점)

    6위

    《진격의 거인》 (21,900점)

    7위

    《나루토》 (19,800점)

    8위

    《하이큐!!》 (18,700점)

    9위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11위

    《헌터×헌터》 (16,200점)

    12위

    《은혼》 (16,100점)

    13위

    《킹덤》 (15,200점)

    14위

    《월드 트리거》 (11,700점)

    15위

    《도라에몽》 (11,300점)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17위

    《유유백서》 (8,600점)

    18위

    《블랙 잭》 (8,200점)

    19위

    《주술회전》 (8,000점)

    20위

    《나츠메 우인장》 (7,400점)

    21위

    《유리가면》 (7,100점)

    22위

    《북두의 권》 (7,000점)

    23위

    《블리치》 (6,950점)

    24위

    《터치》 (6,900점)

    25위

    《불새》 (6,800점)

    26위

    《바나나 피쉬》 (5,800점)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28위

    《이누야샤》 (5,300점)

    29위

    《내일의 죠》 (5,100점)

    30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31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32위

    《메종일각》 (4,600점)

    33위

    《금색의 갓슈!!》 (4,400점)

    34위

    《포의 일족》 (4,100점)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36위

    《고르고13》 (4,060점)

    37위

    《사자에상》 (4,040점)

    38위

    《거인의 별》 (4,020점)

    39위

    《철완 아톰》 (4,000점)

    40위

    《골든 카무이》 (3,950점)

    41위

    《도쿄 구울》 (3,900점)

    42위

    《도카벤》 (3,850점)

    43위

    《5등분의 신부》 (3,800점)

    44위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45위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46위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47위

    《더 화이팅》 (3,100점)

    48위

    《요괴소년 호야》 (3,000점)

    49위

    《마스터 키튼》 (2,900점)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51위

    《암살교실》 (2,800점)

    52위

    《쿠로코의 농구》 (2,750점)

    53위

    《흑집사》 (2,700점)

    54위

    《테니스의 왕자》 (2,650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56위

    《캔디캔디》 (2,300점)

    57위

    《시티헌터》 (2,290점)

    58위

    《체인소 맨》 (2,260점)

    59위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60위

    《기생수》 (2,200점)

    61위

    《시끌별 녀석들》 (2,000점)

    62위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63위

    《근육맨》 (1,850점)

    64위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65위

    《페어리 테일》 (1,790점)

    66위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68위

    《봉신연의》 (1,700점)

    69위

    《사이보그 009》 (1,550점)

    70위

    《꽃보다 남자》 (1,500점)

    71위

    《철인 28호》 (1,300점)

    72위

    《H2》 (1,250점)

    73위

    《은하철도 999》 (1,200점)

    74위

    《데빌맨》 (1,160점)

    75위

    《마기》 (1,130점)

    76위

    《맛의 달인》 (1,100점)

    77위

    《아부상》 (1,050점)

    78위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79위

    《바사라》 (990점)

    80위

    《캡틴》 (980점)

    81위

    《바리바리 전설》 (960점)

    82위

    《히카루의 바둑》 (950점)

    83위

    《메이저》 (930점)

    84위

    《불꽃 소방대》 (920점)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86위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87위

    《후르츠 바스켓》 (860점)

    88위

    《바람의 대지》 (830점)

    89위

    《유한클럽》 (800점)

    90위

    《ARIA》 (780점)

    91위

    《베르세르크》 (760점)

    92위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93위

    《리본의 기사》 (720점)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95위

    《D.Gray-man》 (690점)

    96위

    《스켓》 (660점)

    97위

    《캡틴 츠바사》 (640점)

    98위

    《천사가 아니야》 (600점)

    99위

    《3월의 라이온》 (580점)

    100위

    《닥터 스톤》 (560점)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2021년 발표, 출처1 / 출처 2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 펼치기 · 접기 ]

    2006년 발표, 출처  ·  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2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5위

    도라에몽

    6위

    불새

    7위

    블랙 잭

    8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9위

    충사

    10위

    데스노트

    11위

    원피스

    12위

    기생수

    13위

    요츠바랑!

    14위

    노다메 칸타빌레

    15위

    AKIRA

    16위

    아즈망가 대왕

    17위

    동물의사 Dr.스쿠르

    18위

    유유백서

    19위

    몬스터

    20위

    요괴소년 호야

    21위

    헌터×헌터

    22위

    헬싱

    23위

    북두의 권

    24위

    크게 휘두르며

    25위

    베르세르크

    26위

    바나나 피쉬

    27위

    배가본드

    28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32위

    겐지모노가타리

    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37위

    후르츠 바스켓

    38위

    루팡 3세

    39위

    웃음의 대천사 (笑う大天使)

    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공동 44위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 엠마

    46위

    명탐정 코난

    47위

    데빌맨

    48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49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50위

    나나

    전문가 순위

    1위

    불새

    2위

    AKIRA

    3위

    내일의 죠

    4위

    도라에몽

    5위

    블랙 잭

    공동 6위

    철완 아톰 /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 북두의 권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블랙잭 만화 보기 - beullaegjaeg manhwa bogi
      자세한 내용은 블랙 잭(만화)/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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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실사 영화[편집]

    • 눈동자 속의 방문자(瞳 の中 の訪問者) (1977년 작) 오오바야시 노부히코(大林 宣彦) 감독.
      원작만화 하루이찌방(春一番)편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블랙잭은 주인공이 아니라 메인게스트 역으로 출연. 하지만 원작을 존중한 블랙잭의 외모[23]는 데즈카 오사무는 '이런 인간이 어디 있느냐'며 마음에 안들어했다고 한다.

      해당 제목은 이후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로 오마주 된다.

    7.3. 드라마[편집]

    • TV 드라마 - 1981년 작.

    • 비디오 드라마 - 1996년 작.

    • 특별 드라마 - 2000년 작.

    • 영 블랙잭 - 2011년 작. 젊은 시절(24살)의 블랙잭을 다룬 오리지널 스토리 스페셜 드라마.#

    • 중국 드라마 -

    7.4. 무대[편집]

    • 블랙잭 위험한 내기
      다카라즈카 가극단 하나구미가 연기한 타카라즈카 작품. 1994년 3월 25일부터 동년 5월 9일까지 타카라즈카 대극장에서, 동년 7월 3일부터 동월 29일까지는 토쿄 타카라즈카 극장에서 상연되었다. 동시연기한 작품은 그랜드쇼 『불새』.

    7.5. 라디오 드라마[편집]

    • 1977년 작. 전 20화

    • 1993년 작. 전 130화

    7.6. 낭독극[편집]

    • 블랙잭 할머니
      1999년 5월 13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다운타운 DX의 한 코너에서 할머니편이 다루어졌다. 그림 연극 형식으로 블랙잭은 타카하시 히데키, 할머니는 고바야시 사치코, 아들은 세키네 츠토무가 각각 소리를 대었다.

    8. 블랙잭이 영향을 끼친 작품[편집]

    1970년대에 나온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50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드래곤볼이 소년만화의 왕도를 제시했다면, 블랙 잭은 의학 만화의 거의 모든 클리셰를 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신드롬을 일으켰기에,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캐릭터를 꼽으라 하면 블랙 잭이 1순위로 들어간다.

    8.1. 블랙잭을 오마주한 작품[편집]

    • MAO
      주인공 마오의 생김새와 복장 - 머리 빛깔과 눈 언저리의 흉터, 복장은 진파랑색 톰비코트(망토코트).

    • RAY
      작중 등장하는 레이를 수술시켜준 의사가 BJ이며, 실루엣 역시 블랙잭. 시작과 끝에 한번씩 나와서 두 번 레이를 고친다. 애니판에서는 성우마저 동일.

    • 헬로우 블랙잭 - 블랙잭에게 안부를
      오마주라고 하긴 뭐하고 트리뷰트에 가깝긴 하지만 제목의 블랙잭이 이 블랙잭을 뜻한다. 철저하게 현 의학 현실에 비판하고 절망하는 내용인지라, 신급의 의사인 블랙잭이 이 세상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뜻하는 제목.[24]

    • 플루토
      워낙에 우라사와 나오키가 데즈카 빠돌이라서 만든 이 만화에도 블랙잭의 패러디가 등장한다. 1권의 노스 2호 에피소드에 나오는 천재 작곡가 폴 던컨의 병약했던 어린시절, 그를 치료해준 사람은 무면허 일본인 의사였다. 얼핏 보이는 복장이나 엄청난 돈을 요구했다는 것도 블랙잭과 똑같다.

    • 셰프(만화)
      요리계의 블랙 잭.

    • 슈퍼닥터 K
      외모는 켄시로인 무면허 천재 의사.

    • 먹짱 겜블
      주인공인 반지로가 블랙잭과 유사한 타입. 정확히는 셰프의 주인공과 유사하다. 요리도구를 등짐으로 지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출장 요리사로 본래는 요리계 명인의 제자였으나 스승의 부정을 참지 못하고 지상파에서 고발해버리는 바람에 명인에게 파문당하고 일본요리사 협회에서도 파문장을 받아 식당을 폐쇄했다. 하지만 그의 단골이 애초에 스승을 능가했으니 개인적으로 돈받고 요리하면 된다면서 출장요리사의 길로 이끌었다. 블랙잭 처럼 과도한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는 각오를 보기 위함이고 조리 후 필요경비 및 자신의 인건비[25]만 받아가고 돌려준다.

    • 갤러리 페이크
      주인공 후지타 레이지가 미술계의 블랙 잭이다. 예술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감별하는 감정안도 뛰어나고 기술이 뛰어남에도 주변에 미술상들에게 욕먹는것도 같다. 블랙잭 같은 미학을 보이는데 어느 정치가가 소유한 모네의 볏집(50억엔)를 진짜로 느끼는 사람에게 100만엔에 팔아버린다.

    • 프랑켄 프랑
      주인공 마다라키 프랑의 모티브가 블랙 잭이며, 얼굴의 수술 자국과 평소엔 높은 보수를 요구하지만 자신이 내킨다면 거의 무보수로 일을 해결해주는 성격까지 여러모로 닮아있다. 추가로 주연 인물들 중에 한 명인 마다라키 베로니카 또한 검은 복장과 얼굴의 흉터 자국 등 여러모로 블랙 잭을 오마주한 티가 난다.

    8.2. 블랙잭을 패러디한 작품[편집]

    • 코믹 마스터 J
      원작자가 당시 블랙잭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에, '폭리를 취하는 천재적인 재능의 어시스턴트'라는 코믹마스터 J의 기믹이 탄생했다. 주인공인 J의 경우 하얀 코트 안에 만화도구를 지참하고 다닌다는 설정 등 많은 부분에서 블랙잭을 패러디(혹은 오마주)하고 있다.

    • 지정폭력소녀 시오미짱
      주인공 이와오 시오미의 전신성형수술을 진행한 정체불명의 의사가 블랙잭이다.

    8.3. 관련 작품[편집]

    • 블랙잭 창작비화 ~데즈카 오사무의 일터로부터~(ブラック・ジャック創作秘話〜手塚治虫の仕事場から〜) 2009년- 2012년 연재, 총 단행본 5권
      데즈카 오사무의 주변 인물들을 실제로 취재해서 그동안 '만화의 신'이라고 추앙받고 신격화된 데즈카 오사무의 실제 인생과 작품에 얽힌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실록만화. 2012년 이 만화가 굉장해! 남성편 1위도 차지한 작품으로 데즈카 오사무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의 하나.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 스페셜 드라마 - 신의 베레모 ~데즈카 오사무의 블랙잭 창작비화~(神様のベレー帽〜手塚治虫のブラック・ジャック創作秘話〜) 2013년 작
      위의 만화를 원안으로 드라마화 작품. 그러나 드라마는 꽤 각색되어 만화가 담고있는 진한 내용을 다 그려내지 못하고 당시의 분위기만 맛보기 수준이다. 일단 만화에서는 타임슬립하는 여성편집자 따위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데즈카 오사무역에 쿠사나기 츠요시가 열연을 했고 내용은 만화에 관심이 별로 없던 여성편집자가 블랙잭이 탄생하던 해로 타임슬립하여 데즈카 오사무가 어떻게 블랙잭을 탄생시켰는지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대사량이 많지는 않고 주로 책상머리에서 만화그리는게 대부분이지만 특유의 복장과 행동 그리고 당시 데즈카 오사무의 작업전 사전 조사등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당시 데즈카 오사무가 얼마나 참담하게 대우받고 있었는지도 볼 수 있다.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5권에서 이 만화를 소재로 다룬 에피소드가 나온다.
      미수록작 <식물인간> 편이 실린 단행본 4권 초판본을 둘러싼 이야기.

    9. 기타[편집]

    • 작중 개그요소로 메타발언이 많이 쓰인다. 작중의 캐릭터가 전신 문신을 지우려는데 블랙잭에게 이 에피소드는 20장 분량이니 그 안에 해결하라던지 만화적 메타발언을 하는 캐릭터들이 에피소드마다 많이 있다.

    • 데츠카 오사무의 만화가 대부분 그렇지만 캐릭터의 데포르메성이 아주 강하고 캐릭터들의 머리 모양들이 창의적이며 선역이고 악역이고 모두 귀엽게 캐릭터들을 그려놓아 악역이 전혀 악역같지가 않다. 그리고 손발을 꽤 둥글고 크게 그리며[26] 담배 피는 사람들은 모두 주둥이가 튀어나와 있고 주둥이 사이에 작은 구멍에다 담배를 꽃은거 같은 그림체다. 사고를 당할때 표현을 보면 차에 충돌할때는 꼭 공처럼 튕겨나가는것처럼 보이고 멀쩡해보이나 나중에 보면 심각한 부상으로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그려진다. 이탈리아 마피아 아들 야크드와 재단사 에피소드를 보면 알수 있다.

    • 식당에서 흡연을 하는게 일상인데 이 만화가 나오던 시대상을 감안하면 실내흡연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시절이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선진국들에서도 60년대 ~ 80년대에는 실내에서 대부분 흡연을 했고 고급 식당이나 바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2022년 시점에서 그런짓 했다가는 당장 쫒겨나도 할말없지만...

    • 게임 셰도우 워리어 첫 스테이지 기둥을 잘살펴보면 이스터에그로 사진이 들어가 있다.

    • 블랙 잭의 28화인 '박 선장'의 경우 대한민국을 묘사하는 작품으로 이후 만화 갤러리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 받았다. 당시 70년대의 한국을 알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1] 아키타 쇼텐 챔피언 코믹스 시리즈[2] 코단샤 만화전집판[3] 역대 일본 만화 판매량 순위를 보면 블랙잭의 일본 내 발행부수는 약 4600만부인데, 일본에서는 세계 누계 1억 7600만부로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해외에서 1억 3천만부를 판매했다는 뜻인데 일본만화의 발행부수가 대개 해외에서는 일본 발행부수의 반에도 못 미친다는 걸 고려하면 말이 안된다. 때문에 70~80년대 만화들의 집계가 부풀려져 있다는 주장의 대표적인 예시로 등장한다.[4] 흔히 육손이라고 불리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6개씩 달고 태어난 다지증 환자를 블랙잭이 수술해서 손가락 한 쌍을 떼어내어 5개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단행본으로 출판할 때 괜히 문제가 될 것이 염려되어 이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배려해서 다시 내용을 수정해서 그린 것으로 추측된다.[5] 박 선장의 경우 데즈카 오사무의 '인간 곤충기', 긴 땅꿀' 같이 한국을 묘사하는 내용이지만 당시 한일관계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상황이라 판단되었는지이후 대전집 판본에서는 잘리게 되는데, 이후에 나온 다른 판본들에서는 그냥 멀쩡히 다시 수록되었다. 참고로 박 선장의 고향이 한국인지 북한인지는 불명이며 일부러 모호하게 표현해 남북을 모두 풍자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6] 원작에서 성인이었던 여캐들고 세일러복을 입은 미소녀로 등장한다.[7] 원작에서는 평온한 표정에서 대사로 냉소를 표하는 장면이 많은데, 신판은 대놓고 얼굴까지 찡그려 가며 사악한 미소를 던짐.[8] 나중에는 인공지능, 외계인이나 늑대인간이나 유령이나 별별 정령이니 괴상한 존재들까지 자기를 고쳐 달라고 찾아온다! 그리고 몇몇 경우는 진짜로 수술해서 낫게 해준다...[9] 예를 들면 뇌 이식. 심지어 말의 뇌를 사람에 이식하기도 한다.[10] 일본의 만화가들은 모두 데즈카가 쌓아 놓은 바탕의 위에서 만화를 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데즈카는 서양 코믹스에 영향을 받았지만 데즈카 이전의 만화의 스타일과 이후의 만화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며 현재의 만화에도 폭넓게 사용되는 기법 중에 얼마간은 데즈카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흔히 일본에서는 데즈카를 만화의 신이라고 호칭한다.[11] 신 연예인 지옥에서의 군의관도 블랙 잭 패러디다.[12] '비와'는 비파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13] 다시 꺼내기까지 무려 7년 동안이나 몸 안에 남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그동안 몸 안에 나온 칼슘들이 메스를 뒤덮은 덕분에 어떠한 피해도 없었다.[14] 키사라기 메구미, 키사라기 케이 모두 한자로는 如月 惠로 같으며, 惠를 훈독하느냐 음독하느냐의 차이.[15] 데즈카 오사무의 레귤러 캐릭터 중 한명인 '록 홈'(마쿠베 로쿠로)이다. 정발판 기준으로 '록'이라고 나와 있다.[16] 인식할 피부가 있었지만 오염돼서 안 될 것 같다고...그래서 다른 어린이 대상으로 했지만 엄마들이 핑계를 대면서 휙 가버렸다.[17] 동맥혈전증[18] 사실 이땐는 회장도 보티첼리가 고작 이탈리아 졸부수준으로 오인했다.[19] 정확히는 블랙잭을 석방시키면 사이비 의사들이 늘어날것이라는 논리(논리는 맞다만 그냥 체면이 더 중요했던걸로 보인다.)[20]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의사협회에 천만달러를 기부할려고 한거 보면 이미 당시 의료선진국인 미국과 독일은 다 가봤다는 소리다...거기서도 답이 없는걸 고작 일본이...[21] 정발판 15권 기준으로 조직위축증(일본명: ちぢむ) 에피소드를 보면 아프리카같은 나라에 도착했는데, 사람의 머리를 잘라 만든 장식품 (Shrunken head)을 보며 이 동네 풍습이라고 소개 하는 등...의 내용이 있다. 물론 실제로 존재하던 과거의 풍습이지만, 현재는 금지되있고 만약 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충분히 기분이 좋지 않을 내용이다.[22] 국내 정발본에도 적혀있는데 대략 요약하자면 분명 지금 기준으로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건 사실이나, 이는 만화적인 과장이고 작가 본인의 작품 세계로 봤을 때 단순히 인종 차별적인 시선으로 넣은 것이 아니다. 또한 현재 작가가 고인이 된 관계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정이 불가하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내용이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은 존중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싣고 있다.[23]

    블랙잭 만화 보기 - beullaegjaeg manhwa bogi
    [24] 원작인 블랙 잭(작품)이 일본 의료만화의 장르적 효시로써 워낙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데다 '어떤 난관이든 해결해내는' 카리스마적인 의사 캐릭터로써 블랙 잭(인물)의 이미지 역시 확고하고 강렬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에 일본 의료만화에서는 블랙 잭이 일종의 상식 수준의 네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헬로우 블랙잭(블랙 잭에게 안부를)의 제목이라거나 의료성인극화인 <외과의>에서도 턱없는 고난이도 수술을 해 달라는 무리한 기대를 받은 의사가 '나는 블랙 잭도 아니고 닥터 K도 아니다'라고 거절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