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줬을 때 - budam jwoss-eul ttae

구현2

(53808)
104.237.***.***

BEST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18.01.16 05:18

sasman

(4750619)
115.22.***.***

구현2
너님은 제발 그러시길 | 18.01.20 00:05 | |

The2ndRUNNER

(1541976)
121.159.***.***

BEST
외모나 스타일은 어떠신가요?

18.01.16 06:41

므캉츄크

(4966117)
222.238.***.***

타이밍이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아마 글쓰신분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1. 조금이라도 괜찮은 이성이 보이면 밖에서 둘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 애초에 밖에서 둘이 따로 만나자고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친밀도가 생긴 다음에 권유해도 늦지 않지 싶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이 있는데 너무 친해져서 단순히 친구정도의 사이좋은 관계인 상태로 발전해버리면 이성으로서의 관계로 이어지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 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봅니다. 2. 관심표현을 합니다.(과도하지 않은 칭찬이나 괌심..) - 상대적인 부분이긴 합니다만... 적절한 관심을 가져주는 정도가 좋지싶습니다. 아직 관계가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친 관심표현은 부담감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 습니다. 때로는 무관심하다가도 가끔 한번씩 던져주는 관심표현이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글쓰신 분은 목적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관심을 표하거나 관계를 발전시키려 하는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불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관계를 발전시켜라는 말은 아니지만.. 관계라는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수많은 변수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카드를 내가면서 상대와 나의 관계가 생성되는거라... 내가 강력한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내 카드들만 잔뜩 꺼내고 받아라고 강요한다면 상대방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조금 차분하게 그리고 마음과 마음으로 다가가보는건 어떨까요? 쉽게 요약하면 눈치가 중요합니다. 이건 열번찍으면 넘어가겠다. 저건 열번찍기전에 스토커로 경찰서에 가겠다. 아, 이건 찍으면 안된다. ..등등.. 살며시 다가가서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 그리고 결혼이 목적이시라면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진행하지 않으셔도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8.01.16 06:53

요무무

(4765194)
121.72.***.***

BEST
너무 과하게 혹은 너무 어색하게 들이대시는게 아닐까요...? 저도 그랬었고 뭔가 여자들은 어색하다 싶으면 정말로 싫어하고 피합니다. 친해지기도 전에 만나고싶다 이러면 좀 노노... 만나고싶다고 말하기보다는 만날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간접적인 표현이 항상 좋아요

18.01.16 07:32

루리웹-2018793805

(4892831)
117.111.***.***

길거리서 관심 표현하면 대게들 꺼려합니다. 장소 자리 어떤사람 등등이 달라지면 그 관심에 대한 반응도 다르지만

18.01.16 08:21

루리웹-4620259511

(4958102)
121.153.***.***

BEST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겠지만, 일단 외모, 센스, 말주변 등등

18.01.16 08:30

3D 프린팅

(4827846)
221.159.***.***

괜찮습니다. 여기 70% 동지 루리인들이 있습니다. 죽창부대 가입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18.01.16 09:04

혼[混]

(243840)
210.123.***.***

조금이라도 괜찮으면...-_-; 저 같아도 싫겠네요. 어디서 본적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그러면 나이 좀 먹어보면 눈에 다 보입니다

18.01.16 09:33

퇘끼

(1182680)
175.223.***.***

다들 그래요. 확실히 친해지기전까지는 그냥 아는척모르는척하고 지내세요. 그냥 만나자고 하면 99% 부담스러워합니다.

18.01.16 09:40

패왕16

(261031)
112.220.***.***

BEST
그렇게 갑자기 밖에서 따로 얘기하고 싶다고 하면 10명에 9명은 다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해요 ㅡㅡ

18.01.16 09:55

던파접음

(23184)
223.62.***.***

어던식으로 접근햇는지가 관건일듯

18.01.16 10:01

rjchart

(71933)
203.250.***.***

31살이면 꽤 늦긴했지만 지금부터라도 기초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여자랑 잘해볼 생각보다 여자랑 친해지는 것부터 연습해야 할것 같아요. 괜찮은 여자분과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 1 정도를 목표로 하세요. 절대 따로 보자거나 이러시면 안되고, 같은 공간에서 편한 사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여자분도 눈치가 있어서 이 남자가 그냥 정말 아무 흑심없이 친해지길 바라는 좋은 사람이구나 싶게되면 그 정도는 될 겁니다. 절대로 흑심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절대 잘해볼 생각은 마시고 친구를 만들고 여자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시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언젠가는 여성쪽에서 관심을 갖게 될 날이 오니 천천히 가세요.

18.01.16 10:06

무명피스

(251193)
14.52.***.***

문제점이 뭔지를 파악해야죠.

18.01.16 10:19

루리웹-3628450599

(4712764)
211.34.***.***

관심을 표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매력(경제,외모,지식등)을 꾸준히 키워나가시면 결국 연결되실꺼에요.. 저도 20살 이전에는 모든 여자에게 차였지만.. 그이후로는 차여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생긴건 걍 그냥 그렇습니다..

18.01.16 10:25

503메이커

(4922658)
222.110.***.***

본인은 부담스럽지 않게 했다고 하지만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느끼게 행동한게 아닐까요...? 본인 행동은 객관적으로 못 보니까요...

18.01.16 10:26

빙e

(1935507)
219.241.***.***

글쓴이가 어떤사람인줄 알고 둘이서 얘기하고 싶으니 나오라고 한다고 나가나요... 사람대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친해져보세요. 그런식으로 나오면 상대시선에선 목적을 위해 다가온다는걸 느끼기에 신촌■가 다가오는거랑 별다를바 없음

18.01.16 10:45

마군Z

(1660911)
165.132.***.***

케이다시
찍는 타이밍과 상대에 따라 같은 행동이 극단적으로 다른 결과를 부를 수도 있는거니... | 18.01.16 11:41 | |

루소리

(1201823)
115.93.***.***

소개팅 같이 서로 목적이 뚜렷한 곳에서도 잘못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하는데요 직장이나 모임 같은데서 그렇게 직설적으로 들이대면 왠만한 외모나 인지도가 아니면 누구나 부담스러워해요. 당연한 것입니다. 은근슬쩍 스리슬쩍 접근해야죠ㅋㅋ 어느새 저 사람이? 이렇게 가야죠. 평범한 사람이면요. 당연한 것 갖고 고민하실 필요 없고요. 근데 들이대는 스타일이 솔직해서 좋을수도 있어요. 그게 님 스타일이고 절대 바꿀 수 없다면 그 스타일을 발전시켜나가세여 . 언젠간 하나가 걸릴 겁니다. 화이팅!

18.01.16 12:12

3D 프린팅

(4827846)
221.159.***.***

거울 안에 답이 있습니다.

18.01.16 13:53

RuryFraud

(1344044)
220.95.***.***

누구나 갑자기 이성이 다가오면 부담스러워함 남녀불문... 그런데 계속되면 따 익숙해집니다 갑자기 그런 대쉬가 끊기면 허전할 정도로. 계속 들이대세요

18.01.16 14:25

썩어가는 시신

(1740179)
61.105.***.***

좀 슬프네요 정우성은 술을 완샷시켜도 사귀는데... 힘내세요

18.01.16 15:57

위닝로봇대전

(521241)
175.198.***.***

포경하셨으면 혼자사는 게 여자를 위해 좋습니다.

18.01.16 18:18

네즈모르

(1305747)
112.171.***.***

남자인 제가봐도 밖에서 따로 얘기하자하면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좀 말좀트고 소소한 수다 떨정도라던가 친해진다음에 어디 괜찮은 맛집있다는데 같이 가자던가 영화 보고싶은거있다고 얘기하다가 관심보이면 같이가자던가 편히 접근하세요. 따로 얘기하자하는건 왠지 잡아먹을거 같아서 무섭네요.

18.01.16 18:48

순대같은년

(956762)
211.227.***.***

다 필요 없습니다 훈남이면 쉬운 일들입니다 (눈물)

18.01.16 18:56

비비탄사격수

(1918865)
210.216.***.***

제 아는 동생이 님이랑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얘 하는 말 들어보면 진짜 발정난 강아지 같습니다 모든 여자들한테 찝쩍거리고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도 할 얘기있다고 잠깐 만나자고 그러고 인생의 목표가 여자만나 ㅅㅅ인지가 궁금하더군요

18.01.16 19:22

빙e

(1935507)
219.241.***.***

비비탄사격수
이런경우 자존감이 낮아서 여자후리는걸로 열등감채우는 케이스 | 18.01.17 07: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