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시험 난이도 디시 - byeonlisa siheom nan-ido disi

디씨에서 퍼옴

1.입법고시
그냥 말이필요없음 최강난이도임

2.법원행정고시
2차보단 1차가 중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1차부터 애미출타한 수준
암기는 기본이고 속독능력이 있어야 함.최소1문제당 15줄이상의 지문을 읽어야되는데 1분넘으면 탈락임

3.행5
알다시피 매우 유명함

4.회계사
1차 공부량이 어지간한 7급 일행 수준임
난이도는 회계사1차가 더 어려움.2차는 뭐 말안해도 알긋지?
대한민국 현존하는 자격증 시험중 가장 어려운 시험

5.변리사
서울대 공대형님들도 3년이상 올드한 수험생활하게 만드는 시험,초중고 내내 수학이나 과학은 100점밑으로 떨어진적 없을텐데 1차부터 이형님들도 힘들게 할 정도로 괴랄한 난이도임

6.감정평가사
시험난이도 범위가 애미 뒤질정도로 넓어서 어디에서 출제될지 정확히 모름
과거보단 많이 범위가 줄었지만 여전히 부동산이란 학문 자체가 고아새끼라서 정해진게 없음
과거 사법고시 다음으로 장수생이 많았던 시험

7.법무사
1차 8과목 2차 7과목 공부량은 대한민국 최고의 양을 자랑함
타시험에 비해 변별력은 요구되지 않으나 암기량이 자비가 없음
수험생 수준은 고인물이 아닌 썩은물 천국

-----------3년이상----------

8.구조기술사(건축,토목)
기술사중 최고의 난이도와 최고의 대우를 받는 기술사.
기계+건축+물리 3박자가 어우려져 완성된 답안은 뉴턴도 감동시킬 수준의 멋진 프린피키아를 만들 정도.
취득만 하면 억대 연봉은 보장되며 기술사 통틀어 전기다음으로 수요가 많음

9.전기기술사(건축설비,발송배전)
밥 굶어 죽을일 없는 기술사
기술사 중 단연 으뜸. 연봉은 구조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수요는 넘쳐날 정도
당연 난이도 또한 높음

10.세무사
의외로 직장병행한 합격자 꽤 있는 시험
전문대인 웅지세무대가 세무사 배출1위.(그냥 고시학원같은 느낌)
하방이 튼튼해서 변호사의 위협도 걱정이 없음.
요새는 은행이나 증권사에도 이직을 마니하는듯

11.노무사
교재 페이지 양으로 본다면 난이도는 전문직 수준도 아닌 9급에 비비지도 못 할 양이지만 인사관리의 극악스러운 범위때문에 사실상 3년정도는 각오해야 될 시험.
수없는 학설이 난무해 교재보다 참고해야 할 보조자료가 3배가 넘는 애미 뒤진 경우가 바로 노무사임
인사관리 빼곤 난이도는 스무스해서 고인물이 상당히 많음

12.소방기술사
5대기술사 마지막,합격율은 기술사 시험중 가장 낮지만 수험생의 수준도 고려해야 되기에 5대기술사중 순위가 가장 낮음,실제로 대다수 응시생이 고졸이나 전문대 지잡.
소방관련학과중 입결이 가장 높은곳은 가천대 소방공학(정시 3등급 중반)

13.관세사
8대전문직중 가장 꼴찌,노무사랑 큰 차이는 없지만 인사관리의 괴랄함 때문에 근사한 값의 난이도가 존재함

------------2년 6개월이상-----------

14.보험계리사
난이도만 보자면 관세사 노무사보단 어려울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합격의 방식인데 과목 부분 유예제도를 무려 5년이나 준다.이건 시험이 아니라 그냥 수료라고 봐도 될 정도

15.손해사정사 (신체>재물>>>차량)
의사와 프리토킹 할 정도의 의학지식과 보험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암기 그리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난이도는 상당하다.
하지만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심도 있는것을 묻지 않으며 논술시험이라기 보단 약술형 시험이라 봐야 된다.

----------2년이상-----------

16.안전기술사(화공>전기>건설>>>기계)
떡상중인 기술사,안전과정은 PSM부터 유해방지계획서까지 수십장의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공정과 공구나 기계,기구의 명칭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따로 공학적 지식은 크게 요구되지 않기에 난이도는 메이져 보단 낮다는 것이 정설

17.소방시설관리사
소방 점검에 한해서만 주인력으로 등록하고 일을 할 수 있다.
특정소방대상물에 한해 선임됐으면 종합정밀점검이나 작동기능점검을 할 수가 있어 특급 소방대상물의 경우 연봉이 무려8천이상이다.
불과 3~4년전만 하더라도 점검업에서도 억대연봉을 자랑했지만 수습과정이 도입되고 불꺼지듯 연봉도 꺼져버렸다.난이도는 기술사의 소방기술사 1/4 수준으로 보는데 정녕 관리사 수험생들은 회계사보다 더 어려운게 소방시설관리사라고 떠들어댄다.물론 대부분 50대 틀딱들

18.산업안전지도사(화공>전기>건설>>>기계)
안전기술사와 수험범위는 똑같다 다만 차이점은
①경력이 없어도 된다. ②혼자서도 개업이 가능하다.
기술사는 법무사처럼 5인이 모여야 합동사무소를 차리는것처럼 기술사도 5인이상이 모여야 개업을 할 수가 있다..
한때 반발이 컷지만 체념하고 안전기술사들이 지도사의 합격생중 무려80%를 차지한다.
기술사가 좀더 지엽적인 단답 출제가 많아서 난이도는 체감상 느껴질 정도

-----------1년이상------------

19.경영지도사
전문직은 아니지만 논술시험이다.하지만 난이도는 전문직 시험과 비교시 허무맹랑한데.
1차는 중소기업법령만 잡으면 되고,2차는 노무사를 합격했다면 너무나도 쉬울 정도로 작성이 가능한 정도.
물론 나한테는 너무 어렵고 너한테도 어렵다

20.가맹거래사
논술시험 마지막,1차는 대부분 2개월정도면 수험생들이 떡을치지만 2차는 민법의 계약법을 논술로 작성해야 하기에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도 2과목이고 유기적인 공부가 가능해서 통상1년 넘는 수험생들은 잘 없다.

21.원산지관리사
객관식 시험중 대한민국 난이도 최고를 자랑하는 시험
합격만 한다면 관세법이이나 해외영업팀,구매부등 이직의 기회를 갖을 수 있다

22.공인중개사
대한민국 최고의 수험생 인원을 자랑하는 시험
그만큼 허수도 많은 시험.단 대부분의 20대들은 1년이내로 합격하고 나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8개월----------
23.전기기사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와 더불어 틀딱들 3대 자격증.
전기기사 있으면 길지나가는 변호사도 무시함
기사시험중 단연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필기 기본인강수만 해도 줄이고 줄인게 160강에 가깝다.(다산에듀)
거기다가 실기 공부하고 뭐하면 실제로 비전공자의 경우 6개월이상 걸리는 경우도 허다함

24.행정사
행정법만 잡으면 6개월 합격자들이 대다수

25.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와 더불어 틀딱들의 최애 자격증
2차가 주관식과 약술형이 섞여 있어서 어려울것 같지만 주택실무나 주택관계법규를 제외하곤 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쓸수있는 그런 수준의 내용이다

저녁하기 너무 귀찮아서 똥글투척함. 여기 근데 노세회가 대다수아님? 별로관심없겟지?

변리사는 뭐하는 놈들이냐?

기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명세서라는 걸 작성하고, 그 문서를 가지고 특허청 심사관과 쇼부를 쳐서, 특정한 기술적 사상에 대한 독점권을 받아내는 작업을 대리하는 직업이다. IP 컨설팅이니, 기술상장특례니 요즘 이거저거 한다고 다들 떠들어대지만 실체를 살펴보면 대부분 본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쉽게 말하면 땅에 울타리치고 등기치는거랑 비슷하다. 물론 땅, 울타리 모두 실물이 아니므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야한다.

변리사는 변호사가 부족해서 만든 직역이냐?

놉.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부여가 생긴건 변리사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변리 일을 해야하는데 변리사가 부족하니까 변호사를 끌어다 쓴건데 반대로 알려져있다. 요즘 뭐 젊은특허변호사회인가 하는 애들이 설치는거 보면 좀 어이없음.

시험?

장수생이 존나 많은 시험이다. 2차가 핵심인데, 일단 민소 특허 상표 + 선택과목(P/F) 4과목인데 P/F 되기 전에는 선택과목빨이 존나 심해서, "빨"을 못받은 장수생들이 존나 많았음. 회로이론같이 답 맞추면 점수 깎기 어려운 과목이 좀 유리했다. 물론 3법에서 180넘게 가져가면 그딴거 없이 문부시고 합격이지만 법 180은 몇명 나올까 말까인지라. 필수인 3법의 경우 민소는 절차법이라 처음에 좀 생소하고 어렵지만 이창한이라는 독보적인 강사+나쁘지 않은 교재와 서브노트들 + 공부하면 한만큼 따라오는 과목이라는 특성+채점에 대한 컨센서스가 좀 있는 편이라 공부자체가 어려운건 아님. 특허는 솔직히 어려운거 모르겠음(강사들은 좀 이상함). 상표가 굉장히 좆같은데 법리가 존나게 애매함+판례도 좆같이 많음+채점기준 이해안됨(수험생끼리는 농담으로 선풍기에 답지 던져놓고 멀리간 순서대로 점수주는것같다고 했음. 실제론 아니지만)의 콤보로 장수생도 과락처맞고 떨어지는 과목임. 본인도 동차때 상표 과락처맞았음(존나 잘본줄알았음).-_-씨발임. 아무튼 이런저런 시험의 특성 + 공부로 좀 쳐봤다는 새끼들만 덤비는 특성 --> 합격 난이도 씹헬. 가성비 똥망. 하지마셈. 한다는 새끼 내가 한 5명쯤 말린 것 같음.

또 뭐있지? 아 돈과 워라밸

나도 저년차라 잘 모르지만 고용의 경우 1억 언저리에서 수렴함. 수습때부터 max 1000 매년 상승하는 구조지만 상승폭은 연차가 쌓일수록 작아진다. 고용의 경우 워라밸 씹망이라고 보면 되고 회계사같은 시즌제도 아니기 때문에 365일 중에 300일쯤은 일하는 듯(내 경험, 내 주변 기준). 보통 본인 연봉의 2.x배수를 매출로 채워야되는 실적제로 운영되는 펌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고용은 업무 존나 많다고 보면 된다. 인하우스는 회사바이회사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다. but 전체적인 근무 여건(돈 포함) 인하우스>펌으로 보는게 요즘 저년차들 인식. 신라면이 500원에서 1000원찍을동안 로펌 고용 변리사 연봉은 그대로라 카더라.(카더라임)

개업?

열심히하면 밥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고 함. 근데 열심히 한다는 사람들 보면 잠은 찜질방에서 자는 것 같기도... 근데 뉴스 어디에 나오는 평균 연봉 6억 이런건 조오오오오온나 드문 케이스. 환상종인듯. 요즘은 개업하는 연차가 점점 낮아지는 것 같음.

전망(뇌피셜)

친특화정책으로 돌아서지 않는 한 출원업계가 크게 좋아질 일은 없지 않을까.... 그래도 국내 출원 시장에만 눈을 고정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수도 있다는 건 내 뇌피셜. 일하면서 한국 변리사 베이스로 외국에서 특허비즈니스 활동하는 사람, 미국, 유럽 로펌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봤고, 국내 VC, 은행, 투신사 등에도 한국 변리사 베이스로 활동하는 사람들 있고, 점점 다양한 길이 열리는 추세로 한국 변리사 자격증 들고 할만한 일은 많은 것 같다는 뇌피셜.

이상 병아리의 뇌피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