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연지 초등학교 - cheolgu yeonji chodeunghaggyo

부모가 무슨 짓을 하든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는게 맞지요

조선시대 연좌제도 아니고.. 아이야 아무 욕할거리가 없는게 맞는데,

철구 외질혜 부부를 보면 참 생각이 심란해지더라구요.

가정교육의 중요성..그리고 앞으로 자라날 아이의 교육.. 뭐 그런거요.

다들 아시겠지만 철구는 아프리카 유튜브 중에서도

최고의 기행, 최고의 악질적인 어그로 전문 bj 유튜버이고요

온갖 나쁜짓 이상한짓 범죄자 흉내내기 등등의 퍼포먼스로

욕도 참 많이 듣고..물론 팬들도 많죠. 요즘은 철구 엄마까지 유튜브 한다는데요.

관련글보기 ; 철구 엄마 인성 "니들은 잘못 안하냐' 박지선 고인 능욕 패드립 반응ㄷㄷ

여튼 철구와 외질혜 사이에는 연지라는 딸이 하나 있고

딸이 이제는 초등학생 나이가 되서 초등학교를 간다고 하죠.

일반 공립이 아닌, 돈이 꽤나 제법많이 드는 그런 값비싼

초호화 사립 초등학교에 진학시킨다는 외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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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마아빠 부모님 능력만 된다면 사립초등학교 보내는게

욕할일도 아니고, 부러운일이고, 사립이 확실히 공립보다

교육의 퀄리티도 높고.. 보고 배우는것도 많죠

게다가 부잣집 아이들과 인맥도 생기고 부모끼리 교류도 하고요.

철구 연지 초등학교 - cheolgu yeonji chodeunghaggyo

하지만 그 사립 초등학교 다른 학부형들이 철구 외질혜를 좋아할까?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글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그렇다 쳐도,

초등학교는 약 6년을 다니거든요. 근데 6년간 내딸 내아들의 친구가 철구딸이다?

부모로썬 솔직히 걱정되죠. 좋은것만 보여주고 가르치고 싶은데

철구딸이 아빠한테 이상한 유행어 배워오고 이상한 욕 배워오고..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라서, 어른들이 쓰는말 그대로 따라하거든요

그리고 어린아이때는 나쁜것도 정말 빨리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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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보고 배운 아이들 교정하느라 힘들었다"라는 교육자분 말도 있고..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심각하다"라는 말도..

게다가 외질혜는 철구랑 다르다는 말도.. 아니라고 하죠.

"철구 실검 어차피 한달에 한번 올라가는거, 좀있음

잠잠해지니 괜찮다. 니들이 뭐라하든 우린 잘먹고 잘산다"라던 외질혜..

박미선 박지선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문은 썼는데

사과문에 박미선이나 박지선 이름은 없죠. 잘못된 사과문.

자기들 돈줄인 팬들에게 보여주기식 사과문이죠. 정말 미안하면 저렇게 쓰면 안되고요.

자식 연지는 자기들처럼 안살길 바래서 첼로니 뭐니

교육 제대로 시키겠다던 외질혜와 철구. 애는 뭔 죄인지.

아무리 돈이 신분인 세상이라지만.. 딸은 자라면 알겠죠?

세상 사람들이 자기 아빠 철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눈으로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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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철구와 BJ외질혜(철구 아내)의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 거부를 당했다는 논란이 있다.

BJ철구는 박지선, 박미선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https://every-information.tistory.com/96?category=902755

(↑ 클릭 시 내용확인 가능)

철구는 잘못된 발언으로 반성한다는 이유로 며칠 쉬다가 복귀했다. 다시 방송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딸 '연지'에 대해서 언급한다.

이렇게 인터넷 방송에 철구의 딸이 출연하면서 아빠의 기괴한 행동을 따라한다. 딸 연지는 철구의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자랐다. 옆에 서있는 사람은 철구 엄마다.

철구 딸 연지가 어떤 초등학교에 입학할 것이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철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해당 초등학교 SNS에 댓글을 달았다.

철구 연지 초등학교 - cheolgu yeonji chodeunghaggyo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식으로 댓글이 달린 것도 있고 어떡하냐는 둥, 불쌍하다는 둥 이런 댓글도 달려 있다. 그리고 고인을 모독한 철구의 딸이 입학하는 학교냐고 이런 사람의 딸을 받아주는 학교냐고 의문을 품기도 했다. 

BJ철구가 초등학생들한테 악영향을 정말 많이 끼쳤다고 한다. 해당 학부모들은 질색팔색을 하는 것 같다. 해당 학교에 입학시킨 부모들은 학교에서 선하고 좋은 교육으로 자신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짓밟지 말아달라는 댓글도 있다. 

유튜브만 검색해도 옷을 야하게 입은 인터넷방송인들을 초대해서 시아버지 마사지를 시킨다거나 아내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괴성을 지르는데, 이런 사람의 딸을 같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해당 학교 학생 학부모들과 상의 후 결정해야한다고 의견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철구 딸이 입학하려는 학교 측에서 면접 때 확인을 제대로 못한 것인지, 그냥 허술한 것인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 철구 딸이 입학하면 학교 명성에 금이 간다고 의견을 남겼다. 결정을 번복하기를 바랬다.

다른 네티즌은 철구를 보고 자란 철구 딸 '연지'가 다른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거란 생각이 든다면서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일베충들의 나쁜 사상과 나쁜 언행이 많이 전파가 됐고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건지 아냐고 얘기를 했다. 이걸 만든 창시자를 부모로 학교에서 받아준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주장했다.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철구 딸 연지를 받아주면 안 된다고 의견을 남겼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학교 SNS에 이곳이 BJ 철구 딸이 입학하는 기독교 학교냐고 돈만 주면 다 입학되는 학교냐고 질타를 가했다.

이런 댓글로 해당 학교는 곤혹을 치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였음을 알게 됐다.

BJ철구의 딸이 인성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한두 사람의 댓글들이 사실처럼 인식되어 퍼져나갈 수 있음에 많이 놀랐다고 학교 측에서 전했다. 

철구 딸 연지 입학 논란으로 다른 학교도 곤혹을 치렀다. 이 학교에서도 본교에 입학하지 않았다고 공지를 남겼다.

이외에도 맘카페에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한 학부모는 같은 학교 보내는 학부모 연락 받고 멘붕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가 무슨 잘못이냐, 아무리 못난 부모라도 아이는 다를 수 있다고 착각했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학을 때게 됐다고 한다.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

호기심 충만한 아이들이 철구 방송을 보고 자란다고 생각하니 너무 암울하다고 한다. 입학취소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싼 돈 내고 사립학교를 보냈는데 의미가 사라진 것 같아서 슬퍼하는 것 같다.

이번 논란으로 네티즌들은 의견이 서로 대립되고 있다. BJ철구 딸 연지의 초등학교 입학 반대 논란에 한 쪽은 아이들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입학하면 안 된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딸이 무슨 죄냐고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며 연좌제를 적용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BJ철구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 인터넷방송인으로 정말 유명한 사람인데다가 요즘 시대에 TV방송인보다 인터넷방송인들이 영향력이 더 커진 시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 논란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한 유튜버는 뉴스에도 오르고 학교 측에서도 입장을 발표할 정도로 철구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딸 연지를 위해서 언행을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염려를 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으로 BJ철구는 방송을 켜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먼저 박미선 관련 일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이후 자신의 딸 연지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데...

(같은 방송...)

같은 방송에서 머리를 민 모습이다. 사과하는 의미로 머리를 민 것이 아니라 별풍선을 받아서 별풍선 미션으로 머리를 민 모습이다... 그리고 학교 관련해서 연지를 얘기하기 보다는 게임 '롤' 미션에 자신의 딸 연지를 걸겠다는 얘기를 했다. 약속을 안 지키면 연지를 포함해서 대대로 망할 것이다 라는 공(?)을 내세웠다.

자신의 딸 연지를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딸 연지 생일파티를 하면서 별풍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게 2개 초등학교에서 난리가 나서 입장발표한 다음날 방송한 모습이다. 이런 모습에 충격을 먹은 사람들도 적잖이 있는 것 같다.

앞서 언급한 2개 학교 이외에 BJ철구 딸 연지가 실제로 입학하는 학교가 밝혀졌다. 그리고 해당학교 교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해당 이슈가 터졌을 때 모든 SNS를 잠시 닫고 내부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 결과, 해당 초등학교는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공개추첨으로 입학 예정자가 되기 때문에 임의로 예정자를 거부할 수 없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해당 초등교육의 이념과 맞고 초등교육의 원칙이라고 한다. 

앞으로 학생-학부모-교사 간 소통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한다. 이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관리자인 학교장이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걱정하고 있다. 한 학년 학생 수가 70명 이하이기 때문에 철구 아이의 영향력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철구 딸 연지가 입학하고 나서 친구들과 친해졌다. 이후 친구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을 경우, BJ철구가 어떤 방송을 보여줄지 아무도 모른다.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걱정하는 사람은 많아도 결국에 판단의 몫은 해당 학교 학부모라는 의견도 있다. 공립초등학교가 아닌 사립초등학교이기 때문에 교육서비스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철구의 딸이 입학함으로서 교육서비스를 다른 학생이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이때 학부모들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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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를 보면서 느낀 점이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환경이다.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고 보고 경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일단 철구의 딸은 자신의 아빠가 과감한 모습을 보고 자라왔다. 거침없는 모습을 보면서 자칫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언행이 잘못된지도 모른채 자랐을 수 있다. 욕을 쉽게 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인터넷방송은 정말 다른 세계라는 것을 실감했다. 이번 이슈를 통해서 철구 방송을 조금 봤지만 정말 과감하다. 저런 행동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하지 라는 생각에 정말 많이 놀랬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세 번째로 마녀사냥이 심한 것을 느꼈다. 철구 딸 연지가 입학하지도 않는 학교 SNS에 댓글을 다는 모습을 보고, 잘못을 저질러도 익명성이 보장되니 '아님 말고'식으로 사라진 모습을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